[10월 01일] 가야금 명인 황병기

한 분야에서 기예가 뛰어나
이름을 얻은 사람을 ‘명인’이라고 합니다.
이 명인이란 두 글자 칭호를 얻기까지는
정말 오랜 시간과 노력, 투혼이 필요하죠.

하지만 모든 것이 빠르게 돌아가는 요즘
무엇 한 가지에 몰두해서
빼어난 사람이 되기란 너무나 힘든 일입니다.
그렇기에 오늘날 ‘명인’의 의미는 더욱 특별한데요,

빼어난 연주와 수많은 창작곡들, 파격적인 시도로
수십년 동안 마니아와 대중을 끌어 안아온
황병기 가야금 명인을 매거진 초대석에서 만났습니다.

지금은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도 맡고 계시고
개인 공연도 하시면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계신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