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시 : 2025년 1월 14일 (화)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 설 명절이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고물가 시대 맞이하는 설 명절이죠. 집집마다 장바구니 물가 정말 많이 걱정되실 텐데요. 정부가 역대급 설 성수품 공급을 확대하면서 최대 규모의 할인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죠.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전화 연결해 보겠습니다. 차관님 안녕하세요.
◆ 박귀빈 : 차관님은 지금 설 명절 성수품 관리하시느라 많이 바쁘실 것 같은데 명절에 어디 좀 내려가십니까?
◇ 박범수 : 저희는 서울에 부모님들이랑 다 계셔서요. 서울에 있을 예정입니다.
◆ 박귀빈 : 그러시군요. 그래도 오랫동안 길게 운전하고 그런 일은 없으시네요.
◇ 박범수 : 예. 그렇습니다.
◆ 박귀빈 : 부모님 잠깐 뵙고 또 일하셔야 되겠네요. 설 명절 앞두고 지난주에 성수품 수급 안정 대책 발표하셨잖아요. 지금 성수품 수급 상황 어떤가요?
◇ 박범수 : 전반적으로 보면 지금 배추하고 무, 채소류 중에는 배추하고 무가 조금 어려운 상황이고요. 그 외에 다른 채소류들 마늘이라든지 양파라든지 상추 이런 것들은 괜찮습니다. 또 과일 중에서는 배하고 감귤이 약간 지금 부족해서 가격이 좀 올라 있는 상태고요. 사과라든지 포도라든지 단감이라든지 다른 과일들은 다 괜찮습니다. 그리고 축산물들은 전반적으로 수급에 문제가 없는 상황입니다. 다만 이게 앞으로 명절을 앞두고서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이기도 하고요. 또 기상의 한파라든지 이런 게 있어서 저희들이 좀 걱정은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대책도 같이 추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박귀빈 : 10대 성수품 중에서 일단 배추, 무가 아직 좀 가격이 높고 배 감귤 정도인데 배 같은 경우는 차례상에 꼭 들어가는 과일이어 가지고요. 이게 앞으로 더 지금 관리를 하시면 좀 가격이 더 떨어질 수도 있을까요? 명절쯤 되면요.
◇ 박범수 : 예 저희들이 공급량 자체가 조금 적습니다. 특히 배 같은 경우는 작년에 생산은 그래도 재작년에 비해서 충분히 됐습니다만 여름철에 매우 더웠지 않습니까? 폭염이 늦게까지 계속 되고 그래서 수확을 해가지고 우리 저온저장고로 갑니다. 거기에 저장을 해놓고 그걸 가지고 1년간 저희들이 나눠서 먹는 건데요. 이 저온 저장고에 넣어 놓은 상태에서 좀 이렇게 일소피해라고 합니다. 그런 것들이 나가지고 좀 그 저장량이 좀 줄었습니다. 그래서 공급량 자체가 좀 적기 때문에 그렇군요. 어려운 건 사실입니다. 다만 저희들이 설까지는 가지고 있는 물량을 가지고 저희들이 대책을 할 거고요. 설 이후에는 남아 있는 물량을 가지고 좀 분산해서 햇배가 나오기 전까지 저희들이 쓰려고 하고 대체해서 쓸 수 있는 다른 과일들 예를 들면 사과라든지 뭐 단감이라든지 포도라든지 이런 것들은 공급이 괜찮기 때문에 그렇게 해서 좀 대체 과일을 많이 좀 소비해 주십사 이렇게 소비자분들한테 부탁을 드리고 있습니다.
◆ 박귀빈 : 네 그래서 역대 최대 규모 할인 대책을 발표하셨더라고요. 성수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혜택 좀 자세히 알려주세요.
◇ 박범수 : 예 이번에 저희들이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서 역대 최대 품목입니다. 28개 품목을 대상으로 저희들이 한 600억 원 수준 유통업체하고 같이 해가지고 그 정도를 지원을 해서 한 40% 또 축산물의 경우는 50%까지 해서 할인 대책을 추진하려고 합니다. 특히나 올해는 소비자들이 많이 찾으시는 전통시장 지원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그래서 소비자들께서 제로페이라고 합니다. 그런 상품을 사시게 되면은 한 10만 원 정도를 사시면 최대 한 3만 원까지 할인해서 7만 원 정도를 사실 수가 있고 그 7만 원을 가지고 10만 원어치를 살 수가 있게 되는 것이죠. 전국에 한 8400개 가맹점이 있습니다. 거기에 쓰실 수가 있고요. 또 전통시장에서 우리 농축산물을 사시면 2만 원까지 그 영수증을 가지고 와서 교환처에서 이렇게 영수증을 보여주시면 최대 2만 원까지 돌려드리는 환급 행사도 작년하고 비교해서 저희들이 이번에는 한 160개 소의 전통시장으로 확대를 해서 시행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또 대형마트에서도 저희들이 최대 2만 원까지 농산물을 사시면 저희들이 할인을 해서 지원을 해드리고 있고요. 그것도 이번에는 저희들이 한 마트에서만 적용하는 것이 아니고요. 한 마트에서 이번에 2만 원 할인을 받으시면 다른 마트에 가서도 2만 원을 또 할인을 받으실 수가 있고 일주일이 지나면 그 동일한 마트에서 또 할인을 받으실 수 있도록 저희들이 대폭 지원을 확대를 했습니다.
◆ 박귀빈 : 대형마트, 중소형마트, 전통시장 다 해당되고 28개 품목에 대해서 최대 40%까지 축산은 더 할인률이 높다고 말씀을 하셨는데요. 그러면 차관님이 추천하시는 이런 건 안 사면 손해입니다. 몇 개만 꼽아주세요.
◇ 박범수 : 예 아무래도 공급 상황이 좋은 품목들 중심으로 저희들이 추천을 드립니다. 특히 명절 때는 또 평소에는 많이 못 드시더라도 한우를 많이 사시지 않습니까? 한우는 공급 여력도 괜찮습니다. 그래서 이런 한우도 이번에 저희들이 10만 원 이하의 선물 세트를 한 작년보다도 한 12.5% 늘려서 한 129톤을 공급을 합니다. 그래서 한우 선물 세트나 가정에서도 한우를 많이 사 드시면 좋을 것 같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요. 또 공급량이 좋은 사과라든지 포도라든지 또 감귤보다는 천혜향이라고 하는 만감류가 있습니다. 이런 것들도 수급 상황이 좋기 때문에 저희들이 혼합 과일 세트를 만들어서 시중가보다 15%에서 20%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한 10만 상자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 부분도 잘 사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농산물 외에도 한과라든지 떡국용 떡이라든지 이런 쌀 가공식품 이런 것들도 선물 세트를 다양하게 할인해서 저희들이 공급하기 때문에 합리적으로 소비자분들께서 소비를 해 주시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그럼 그런 선물 세트는 어디서 사면되는 겁니까?
◇ 박범수 : 저희들이 대형마트라든지 뭐 농협 같으면 하나로마트 이런 데에서 저희들이 집중적으로 공급을 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알겠습니다. 설 명절 구입하면 좋은 안사면 손해인 것들 차관님께서 몇 가지 짚어주셨습니다. 한우, 혼합 과일 이런 실속 선물 세트 같은 것들 싸게 사실 수 있다 말씀하셨고요. 그러면 국민들 수요가 높은 것들을 좀 분야별로 부문별로 제가 좀 여쭤볼게요. 일단 농산물 공급 중요한데요. 이 부분 좀 간략히 짚어주시죠.
◇ 박범수 : 설이 되면 아무래도 농산물에 대한 수요가 늘어납니다. 과거에 저희들이 쭉 이렇게 조사를 해보면 평소에 소비하는 것보다 보통 한 1.2배 정도 소비량이 늘어납니다. 그래서 이번에 저희들이 명절 때 그보다 더 많은 평시 대비해서 한 1.6배 수준 그 정도로 저희들이 공급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비축하고 있는 물량 또 농협이 비축하고 있는 물량 이런 것들을 시장 상황에 따라서 탄력적으로 방출을 하고요. 특히 배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지금 유통 가능 물량이 많이 줄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런 것들은 농협이 가지고 있는 거 이런 걸 중심으로 해가지고 저희들이 대학 재배를 하는 물량이라고 합니다. 그걸 한 1만 톤 정도 시장에 공급을 하려고 하고 있고요. 다만 이게 옛날처럼 박스 단위로 이렇게 좀 많이 사는 것보다는 꼭 재수용으로 필요한 거 낱개로 사실 수 있도록 그렇게 해서 저희들이 공급을 할 계획입니다. 또 여러 가지 여건이 그렇게 좋지 않은 품목들 특히 아까 감귤도 그렇게 좋지 않다고 했었는데요. 오렌지 같은 경우는 수입 물량이 많이 나올 것 같고요. 그래서 바나나나 파인애플 이런 것들도 수입 과일들도 저희들이 할당 관세를 해서 조금 더 싸게 공급을 하려고 하고 있고 배추 경우에도 정부가 지금 가지고 있는 물량들을 공급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김치 업체가 가지고 있는 물량들 또 산지 수집 상인들이 가지고 있는 물량까지도 시장에 내도록 저희들이 유도를 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배추는 지금 김장철도 아닌데 여전히 가격이 좀 높더라고요.
◇ 박범수 : 그렇습니다. 이게 지금 상황이 그렇습니다. 배추가 사실 보통 가을배추는 여름에 심어 가지고 가을에 먹게 되고요. 겨울 배추는 늦은 여름이나 가을 초기에 심어 가지고 12월부터 이렇게 먹게 되는데 작년 아시는 것처럼 폭염이 추석 이후까지 계속 이어졌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작황이 좀 좋지를 않았습니다. 그래서 보통 때는 가을배추를 가지고 김장을 하고 12월부터 나오는 겨울 배추를 가지고 김치 업체들이 사서 저장을 하고 그걸 가지고 3월까지 씁니다. 그런데 작년에 가을배추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겨울배추 초기 물량까지 저희들이 김장으로 사용을 했고요. 래서 저희들이 김치업체들에게 12월 초에 나오는 물량을 조금 사지 말아주시고 늦게 사주셨으면 좋겠다 그렇게 부탁을 드렸었고 지금 사실 가정 소비는 그렇게 많지 않은 시기거든요. 그런데 김치업체들이 늦게 사기 시작해서 최근에 배추나 무를 많이 삽니다. 그러다 보니까 가격이 조금 올랐습니다. 특히나 올해 3월, 4월 또 봄배추가 그때 나오게 되는데 그 봄배추가 좀 생산량이 많지 않을까 봐 그런 걱정 때문에 특히나 더 사야 그러니까 평소에 사는 양보다 더 많이 사는 그런 현상들이 좀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정부가 비축하고 있는 물량들을 최대한 지금 시장에 풀고 있는 상황이고요. 지난주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날 김치 제조하는 김치 협회가 있습니다. 김치 협회하고 저희들하고 MOU를 맺어서 지금 봄에 나오는 물량들이 괜찮다 지금 그래서 저희들이 김치업체들 보고 지금 사가지고 비축하고 있는 물량도 시장에 좀 내주시라 이렇게 부탁을 드렸고 김치협회도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 주시겠다 이렇게 됐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산지에 수집 상인들이 있습니다. 배추를 사가지고 저장해 놓고 이렇게 파는 분들인데 그분들도 지나치게 너무 많이 이렇게 비축을 해서 지금 가격이 급등하게 되면은 설을 앞두고 힘드니까 그런 물량들도 좀 출하를 해 주시라 그렇게 부탁을 드리고 있고요. 특히나 좀 불법적, 탈법적으로 이렇게 혹시나 하는 저장해서 이렇게 사재기를 하는 행위가 있는지 그런 부분들도 저희들이 좀 확인을 해보고 시장에 출하를 하도록 유도할 그런 계획으로 지금 저희들이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네 그리고 명절에는 이거는 일반 뭐 일상에서도 많이 먹는 반찬이긴 한데 명절 때 특히 수요가 높은 것 같습니다. 달걀이요. 근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같이 가축 전염병 뉴스가 속속 나다 보니까 그 가격에 영향이 없을까요?
◇ 박범수 : 예 지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국내 가금 농장에서 한 23곳 정도가 발생을 했습니다. 다만 이게 과거하고 비교를 해보면 지금이 그렇게 심각한 상황은 아니고요. 또 우리가 고병원성 인플루엔자가 발생을 하면 그게 전염시키지 않기 위해서 그 가축들을 살처분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조금 공급이 줄 수가 있거든요. 다만 지금까지 살처분한 마리 수로 따져보면 한 2.5% 수준 그 정도였기 때문에 큰 영향은 없고요. 이번 고병원성 인플루엔자가 발생하기 전까지 그래도 계란을 낳는 산란계라고 합니다. 산란계 마리수가 충분히 있었기 때문에 최근에 계란의 공급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1일 저희들이 한 5200만 개의 계란이 나옵니다. 그런데 평소에 작년 재작년의 경우에 보통 한 4600만 개, 4700만 개 이 정도 나왔기 때문에 지금의 계란 공급은 큰 문제가 없고요. 다만 저희들이 걱정하는 것은 앞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더 확대되면 안 되니까 그것을 저희들이 잘 관리하고 막아내는 거 그런 대책에 저희들이 지금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그렇군요. 지금 계란값은 큰 문제는 없는 상황이군요.
◇ 박범수 : 그렇습니다. 아직까지는 괜찮습니다.
◆ 박귀빈 : 네 매년 명절에 뭐 물가에 대해서는 늘 관리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긴 하는데 이 물가가 불안한 이유에 그 중요한 원인 중 하나가 기후변화라고 하더라고요. 여기에 대해서도 지금 근본적인 대책 마련하시느라 분주하시겠어요.
◇ 박범수 : 예 기후 변화로 인해서 나타나는 문제 그것을 가장 체감할 수 있는 분야가 바로 농업 분야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기억하시겠습니다만 재작년에 봄철에 냉해가 와서 사과꽃, 배꽃이 많이 떨어져가지고 작년 가을까지 힘들었었죠. 또 작년에도 봄철에 일조량 부족 또 여름철에 집중호우 또 폭염이 추석 이후까지 계속되는 바람에 아직까지도 배추 무 이렇게 채소류 수급에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기후변화 문제가 농업인은 수확량이 줄어드니까 수입이 줄어드는 문제가 생길 것이고 소비자들한테는 공급이 부족해서 가격이 올라가는 문제 이런 현실적으로 어려움을 불러오게 됩니다. 그래서 저희 농식품부는 기후 변화의 대책을 작년에 그래서 저희들이 만들어서 발표를 한 바가 있고요. 그것도 당장 추진해야 될 거 또 중장기적으로 해야 될 것 이것으로 나눠 가지고 저희들이 지금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우선 지금 당장 해야 되는 것들은 기상이 갑자기 나빠졌을 때 대처할 수 있는 그런 예방 활동 그런 것들을 지원을 합니다. 특히 집중호우나 가뭄에 대비해서 저희들이 수리 시설을 미리 좀 보강을 해 놓고 냉해나 폭염 이런 거에 대비해서 미세살수 장치라든지 환풍팬 이런 장치를 미리 농기계 공동이용센터에 가지고 있다가 필요하면 농가가 사용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지원을 하려고 합니다. 특히나 품목별로 시기별로 예상되는 자연 재해들이 있습니다. 봄철에는 냉해가 있을 수 있고요. 여름철에는 집중호우 또 폭염이 있을 수 있으니까 그런 상황에 농가가 어떻게 대응해야 되는지 그런 매뉴얼을 만들어 가지고 기상 예보가 나면 특히 최근에는 폭설이 문제가 되니까 폭설 예보가 뜨면 바로 농가에 전달해서 이렇게 이렇게 좀 대응을 해 주십시오 하고 안내도 하고 저희들이 돌아다니면서 설명도 하고 다니는 이런 생육관리 협의체를 만들어 가지고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또 중장기적으로는 5년 단위로 저희들이 작목 지도를 만들려고 합니다. 그래서 기후 변화에 따라서 재배 구조를 저희들이 전환하는 작업 그런 것들을 추진을 하려고 하고 있고요. 또 기후에 맞춰서 품종도 새로 개발하고 또 작목도 전환하는데 그런 데 연구개발 투자를 집중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근본적으로는 기상에 관계없이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스마트팜, 수직농장 이런 재배를 저희들이 늘려가야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 박귀빈 : 차관님 진짜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희 30초 정도 남았는데요. 설 명절 앞두고 국민들께 끝으로 한 말씀 부탁드려요.
◇ 박범수 : 최근에 어려운 상황이니까 소비자 여러분들 국민 여러분들 다 걱정이 많으실 건데요. 저희들이 그래도 먹는 것만큼은 꼭 걱정 조금 덜 하시도록 저희들이 최선을 다해서 관리를 하겠습니다. 소비자 여러분들께서도 합리적으로 조금 그래도 상대적으로 공급 여건이 나은 품목 중심으로 이렇게 소비를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