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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전국언론노조님과 MBC전국언론노조님들 힘내시라V
작성자 : j0*** 날짜 : 2012-01-27 08:08  | 조회 : 3613 


해바라기 시편..


광활한 바람과 타는 햇살 속
굵게 흐르는 힘찬 땀 흘리며
사랑하던 가슴 그대로 나, 늙었으면

언제일지 잘 모르겠으나
잠드는 순간까지 한치의 후회 없이
될 수 있으면 선한 기운으로 숨 맺히길

, 기도의 끝은 없어라



나는 희망합니다V
오직, 이 아름다운 세상을 희망합니다, 요구합니다!!
혁명이 정히 필요하다면.
나는 국민의 한 사람이자, 시민으로써.
이런 어처구니 없는 소위 mb시국이라!
혁명을 요구, 촉구, 결의 합니다V



분노하라!!


기준은 이렇다
인간적으로 그건 옳지 않다면
끝까지 분노하라!

기준은 그래왔듯이
생명, 자유, 평화 아니라면
죽을 각오로 분노하라!

기준은 강자가 아니라
약자였음을 숨 쉬는 한 잊지 마라
갈 곳 없는 슬픔들에 대한 힘찬 포용!

누구나 태어나 맘껏 살아갈 권리란
운명을 나이 들수록 알길 바란다,
인류가 존재하는 강렬한 희망에 의해

, 세월 흐를수록 세상은 청춘이어라!





哭 1929- 2010, 사상의 은사 大리영희..


-路祭노제

평생을 개인의 명예를 모르시던 분이
덜컥,
大5. 18 민주화 항쟁 묘지 곁으로 가신다 하여
이후라도 나는 괴로워 하겠던지…
- 청문회 한번과 그럴싸한 말 몇 마디로 대충 잊혀져 가듯
풀지 못한 숱한 슬픔들에 과연 우리들은 무얼 했냐고!

또 그 때문에 일생을 고생하셔
쉴 법도 한 긴 인생길에 지친 노구를 이끌고
아직까지 안아주지 못하고
두 손 따뜻이 잡아주지 못하고
씻겨주지 못한 그날의 눈물 찾아 간다,
진실 찾아 간다,
간다, 인간 리영희

환희에 찬 바람의 약속이려니!
광주 금남로 이 집, 저 집
여기 저기 감히 버려졌던 슬픔 찾아 일일이 껴안으며
아이처럼 노구를 이끌고 그 자리 함께 나누지 못했던 이유로
정의로운 리영희 간다
우리의 리영희 간다
인간 리영희 가시리!

좌우 역사는 갈수록 길을 내줄 것이며
동서남북의 하늘이란 일체의 고개 숙일 것이며
앞장 섰고
뒤 따랐던
희망찬 용맹과 연대의 정신은 한 걸음, 한걸음
이 길을 끝까지 지킬 터이니!

부르주아처럼
오늘만큼, 오늘만큼은
술에 취하고
노래에 취하고
계절에 취하라!

세상에 쫓겨 살피지 못한 슬픔들 찾아 깃들듯이
…세상 끝에서 다시 부를, 인간 리영희로 보다 자유로이
다만 자유와 사랑을 향한 견고한 눈물을 뿌릴지 알뿐이렷다.







어떤 투혼鬪魂..


-大리영희 大스승님의 1주기에 부쳐

이것이 거짓일 때
결코 변명할 길 없듯이
이것이 진실일 때
세상 두려워 할 것이 없겠다

누구도 아닌 언론인이라서
가면 갈수록 진실 차게
만인 향한 약속을 꼭 지키며 나갈 길이겠다
, 이것이 진실인 그대로 소외된 자들 위해 용맹할 길이겠다

누구도 아닌 언론인이라서 아낌없을 영광이더라




먼지투성이의 푸른 종이는 푸른 색이다.
어떤 먼지도 그 것의 색깔을 바꾸지 못한다.

묻지마 종편 직접광고는 차라리 민주주의 학살과 같다!
미디어렙 즉시 국회 통과 시켜라V


서시..


힘들고 괴로워라
두려워라,
한 치의 후회도 없이

나의 사고는 정의로움에 힘들어하고
가슴은 만인으로 괴롭던지
혹시나 모를 내가 나의 옳지 못함에
오늘도 두려워라,
지금 당장 이 자리에서 죽더라도
하늘아래 부끄러움 없겠던가!

나의 길은 희망 말고는
도저히 모르겠더라
, 아무나 즐거워 하는
, 아무나 즐거워 하는
그 곳에 뼈는 묻히리라





Again, 새는 날아드나니..


새는 한 가운데로 날아간다,
좌우를 살피며
곧장

아무리 우측 날갯짓이라도
좌측을 살피면서
하늘의 뜻대로 한 가운데로 날아든다,

새는 인간처럼 종종 중심을 잃은 적 없다





2010년 mb야만의 시대에, 언론인 해고자님들께 부쳐..


진실이 언제까지
진실이 아닐 수 있겠는가,
굳건하랴

눈물이 맺혀
더듬더듬 그대 찬 손 잡아본다,
이 나라의 언론인들아!

, 굳건하랴
, 굳건하랴
하늘이시어 늘 함께 하소서

우뚝 일어나 초인이 별빛을 켠다
새 날은 맑겠다
약속처럼 푸르겠다.








평화를 위한 기도..


-大리영희스승님 기억하며

이 슬픔이 증오가 되지 않기를
이 기쁨이 오만이 되지 않기를
사랑으로 이 눈물 씻겨 나가기를

마지막 눈감을 때까지 간구하여
그 누구나 자신만의 평화, 곧 찾기를
눈물 흘리며 기도해

, 푸른 청춘들은 진실 향한
하늘의 권리와 책임 있다고






大리영희 평전..


-정론직필正論直筆

이것이 슬픔일 때
모두가 함께 나눌 수 없을까, 고민하듯이
이것이 기쁨일 때
만인의 것인지 늘 따져볼 것이다.

펜을 든 무거운 영광처럼
진실에 의해 길과 길 사이
죽어서도 읽힐 진실의 끝에서 죽을 것이다,
될 수 있으면 틀린 것 말 할 줄 알아

, 앞으로 환호 할 것이 많아지듯이








大리영희 평전..


-사랑할수록

시간은 흐르는 것이다
나는 떠나는 것이다,
태어나는 것이다
왜 자꾸만
자꾸만

어둠과 빛의 한가운데서
될 수 있으면 공존의 환희까지
살아갈수록
죽어갈수록
길을 묻고 싶은 것이다,

생명의 길을
평화의 길을
인간의 길을
마침내 사랑 단 하나로
고민하고 싶은 것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푸른 것을 숨길 수 없는 일이기
할 수 있는 한 오늘도 나를 받쳐
반성을 찾아 볼 수 없는
힘에 기댄 정의란 미명하에 자행되는
부당한 온갖 거래를 끝까지 용서 못할 뿐이겠다

, 늙어갈수록 슬퍼할 일이겠다








나무 몇 그루가 있다고 숲이 될 수 없듯이!..


-mb야만의 시대에 大리영희 大스승님을 보내며, 86년 6월의 민주화 大항쟁 이젠 고개 들어라V

오늘을 버려둔 체
내일은 올 수 없으며.
오늘을 외면한 체
과거의 영광을 말할 수 없다,

맞서라
넘나드는 온갖 불의에
진실과 정의에 맘 다해 항복할 듯이
끊임없이 맞서고
또 맞서고
맞서다 드디어 숨 멈춰라

, 이것은 끝이 아니라 시작임을 알려라
기탄 없는 평화, 평화!
사랑처럼 자유 말고 아무것도 모르겠다는
초인들은 오늘 일어나라
오늘도 일어나
드리워진 우상의 탄압의 반성으로부터 격렬한 희망은 반응하라!

- 저마다 사람의 길, 한 길이려니와
그렇다고 한 사람만을 위한 길 될 수 없음에
때마다 아낌없이 일어나 서로들 길이 될 지다







故리영희 평전..


-1929.12.2 ~ 2010.12.5

이것이 진실일 때
야만적 폭력조차 그를 막지 못했고
이것이 정의라면
죽을 각오로 홀로라도 힘껏 맞섰으며
그런 것이 평화라서
온갖 비참한 유배에도 굴함이 없었고
이런 것이 천하만인의 뜻이라며
그 자리에서 서서 죽음을 맞이했다

, 세상 모든 거짓과 불의가 일찍이 그 앞에서 못된 수작 못했듯이
불문하고 우리들 모든 청춘의 빛이로다!
세상은 조금 더 투명하고 희망차게 전진하여라
여기 늙어가는 누군가의 정의로운 결의는 깊어가라
당신이 꿈꾸던 평화란 차례차례 열리더라
갈수록 진실은 아름답듯
날마다 새롭게 당신은 기록되리라

, 이것은 빼고 더함 없이 진실인 관계로 빠짐없이 모두가 아름다울 까닭에 근거하여


더 긴 말 필요 없이.
즉시 ISD철폐 못한다면! 막말로 정오표 엉망진창 오류인 한미FTA 때려치워라!

다시한번 몇번이고, 몇백만번이고 이 하늘아래 분명히V
묻지마 종편 직접광고는 차라리 민주주의 학살과 같다!
미디어렙 즉시 국회 통과 시켜라V

다시 몇번이고, 몇천만번이고!
大전국언론노조님들의 아름다운 결의,
공공성을, 민주주의 언론독립을 위한 그 아름다운 총파업을 늘 절대지지하며V
권언유착을 기어이 놔둘것인가??!!!!!!!!!!!
이승만이부정부패 정권이후 군사독재때의 땡전뉴스로 이젠 고만 많이 당했다 아닌가?!
그에 분명 KBS,MBC 낙하산 사장 즉시 사퇴를 필두로!
이명박이극우mb낙하산 아바타 최시중은 즉시 방통위에서 사퇴하라, 나라가!
당장 미디어렙 국회법안 통과시켜라!



처음에 그들은 유대인들을 끌고 갔다


-파스토르 마르틴 니엠웰러

처음에 그들은 유대인들을 끌고 갔다
-그리고 유대인이 아니었던 나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그 뒤에 그들은 공산주의자들을 끌고 갔다
-그리고 공산주의자가 아니었던 나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들은 노동조합원들을 끌고 갔다
-그리고 노동조합원이 아니었던 나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들은 나를 끌고 갔다
-그때는 나를 위해 말을 해줄 누구도 남아 있지 않았다


한. 미. 중. 러. 일. 북 모두에게 경고하며, 촉구한다!
大지그프리드 헤커교수님의 북한 우랴늄 보고서 말미에 적으신
통찰력 깊은 大지그프리드 헤커박사님의 조언을 나 역시 절대적으로 공감, 절대지지한다.

“이번 일로 북한 역시 믿을 수 없다고 하고 일부는 2002년 미국의 제네바합의 파기를 정당화 하려 할지 모른다.
중국과 러시아는 평화적 핵이용권의 문제라고 주장할 것이다.
그러나 농축기술의 무기전용 가능성은 중대한 것이다.
미국과 동맹국들이 원하는 조건만 북한에 던져 놓고 6자회담에 복귀하기만을 기다리는 것은 문제를 키우는 것이다.
군사적 타격은 옵션이 아니며 제재 강화는 막다른 골목이다.
유일한 희망은 ‘대화(Engagement)’ 인 것 같다”

-2010.11월, 지그프리드 헤커 박사님의 보고서 말미에


"나는 돌아가야 한다. 내 마음의 고향으로.
내 꿈의 전부인 평화시장의 어린 동심들 곁으로.
나를 버리고, 나를 죽이고 가마. 조금만 참고 견뎌라.
너희들을 위해 나약한 나를 바치마.
내 마음의 결단을 내린 이 날, 무고한 생명체들이 시들고 있는 이 때에,
한 방울의 이슬이 되기 위하여 발버둥치오니.
하느님, 긍휼과 자비를 베푸소서."
- 전태일


그럼.


항상 늘 大문수스님의 大소신공양님을
절대존경하듯 깊이 사죄드리며..__--‘@@’..!!!!!!!!!!

국민의 한 사람이자
특히 젊은보수시인으로써.

분명 우선.
大한용운선생님아-
大김구선생님아-
大제정구선생님아-
이 모든 것에,
.아.멘.!.!.!.!.!.!.!.!.!.!.!.!.!.!.



서시..


무너진 것을 다시 세우리
몇 번이고
몇 백만번이고
무참히 쓰러져 가는
세상 아름다울 이유들을 불러 세우리

살아 존재하는 한
다 말 못해 가슴 아파하는
세상 모든 것을 뜨겁게 끌어 안으리!
당신과 당신들 사이에서 태어난
최초의 사랑 그대로

, 힘없이 무너진 것을 다시 세우리






세계 모든 협정에 ISD조항 즉시 철폐하라!!


-공공정책은 전 인류의 무거운 책임이다

돈 없으면 그 사람은 죽어도 되는가?
밥 한끼 사먹을 돈이 없어서
병들어 치료비가 없어서
어려서 돈 벌 수가 없어서
나이 들어 돈 벌 수가 없어서
갓난아기 키우니라 일할 수가 없어서
당장 일이 없다고 그 사람이 죽어도 되느냐 말이다!
그것이 공공정책이다, 제 나랏일이거늘!
사람이라면서 생명이 생명 돌볼 서비스마저
돈 못 벌게 하는 이유로 감히 국제기소권 주려는가!
누굴 위한 기소권이고
뭘 위한 기소권이겠는가
, 알면 알수록 피가 거꾸로 솟구치는 ISD 즉시 철폐하라






서시..


-또 한편 정론직필, 故리영희스승님께 받치다

흐느끼는 하늘에 빛이 깃들지니.

푸른 것은 푸른 것이듯
온갖 것은 땅에서 일어나
밤새도록 고생한 당신의 영광처럼
자꾸 모든 영광은 일어나
하늘 향해 불끈 쥔 승리의 약속까지
곳마다 환호는 솟구쳐
모순된 선지자는 그 징벌 받으렷다!
또 주님의 절망 곁 희망 쯤에서
가슴을 내놓고 두려움 없이 적나니
모든 자유와 평화, 사랑은 지금이라도 일어나!

말한 것을 지킨 자들과 함께 영광을 누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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