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투성이의 푸른 종이는 푸른 색이다.
어떤 먼지도 그 것의 색깔을 바꾸지 못한다.
묻지마 종편 직접광고는 차라리 민주주의 학살과 같다!
미디어렙 즉시 국회 통과 시켜라V
세월 갈수록..
산다는 것이 뭔지?
인간은 도대체가 왜
힘 없으면 언제부터
감히 비굴해야 했던지!
곧잘 분노한다
깨끗한 분노로 태어났음에 불구하고
전쟁 광으로 내몰린 것이 기막혀!
드디어 나는 분노하겠다!
모쪼록 평화로운 인간인 관계로
싸우자는 극단적인 것들 멱살을 붙잡고!
피눈물 흘리며
그래,
너 죽고
나 죽자
그러나 무고한 단 한 사람도,생명도, 평화도 해칠 수 없다고!
눈 부릅뜨고 죽어야 한다면
만천하 승리 끝에 나 눈 감겠던지.
산다는 것이 뭔지?
다만 끝까지
누구나 행복하길 바랄 뿐이다
흔히 나와 너, 우리들처럼
사는 동안
,푸른 것들은 들 푸른 까닭으로
2009. 1. 20. KBS 촛불문화제 중 KBS사원행동, 노조원 징계 소식에 분노하며, 뜻밖의 참사에!
- 哭이상림(72), 哭양회성(55), 哭김남훈(32) 경장, 哭윤용한(47), 哭한대성(52), 哭이성수(49)
하늘아래
더 이상 당신은 누구고
당신은 누구이지 않으리.
아름다운 사연으로 빚어진
가난한 인간인 것처럼
우리의 만남 또한 아쉬워
차가워진 영혼 뜨겁게 서로를 보듬어 안고
오랫동안 괴로움을 잊으며
이 세상 불필요한 갈등에 대해
조금 더 오랫동안 노래하리.
꼭 이맘때쯤이면
우리는 조금 가슴 아프리
저희는 눈물을 흘리리오.
함께하지 못한 슬픈 인연으로
일생 동안 또 그대들 가슴과 같으리,
당신의 평안이 그대들과 늘 함께하리오
2009. 1. 21. KBS 촛불문화제 중 KBS사원행동, 노조원 징계 소식에 분노하는 가운데,
용산 철거민 참사 소식에 비통해 하며..
- 철거민의 대부, 1999. 2. 9. 姑제정구선생님을 추억해 본다
자꾸만 눈부신 햇살이
아무 일 없이 고요히
눈물짓게 다가오는 것이다,
생각하는 그 모든 슬픔이
추억되는 이 모든 기쁨이
다만 푸르게 채색되기 위한 것처럼
환해오는 하늘아래서
우리 서로들 쓸쓸하다
아름다운 만유인력의 운동처럼
서로의 어깨를 두들기는 것이다,
빌리는 것이다
가을밤 하늘아래
수북이 쌓여가는 별빛처럼
다시한번 힘주어
가슴 뜨겁게 눈물짓는 것이다,
가짐 없는 자유를 위하여.
2009, 태우지 못한 紙榜지방이 있어..
- 故 용산참사 100일 추모기간에 부쳐
갈 수 없는 이름 하나 있어
태우지 못한 가슴이 있어
국 그릇에 더운 밥 한 숟갈
고사리, 도라지, 숙주나물
그 흔히 싸주지도 못하고
혹시 그대 보실까
생전에 못 다해주었던 눈물을
창백한 밤으로, 밤으로 뿌리나니
좁고 어둔 골목 사이로
우리들의 슬픈 절망은 모두 자라서
환한 꽃 되어
줄기차게 뛰노는 푸른 것들의 즐거운 비명 되어
갈 수 없던 이름 곁으로
여름 같은 가슴을 태우리.
분노하라!!
기준은 이렇다
인간적으로 그건 옳지 않다면
끝까지 분노하라!
기준은 그래왔듯이
생명, 자유, 평화 아니라면
죽을 각오로 분노하라!
기준은 강자가 아니라
약자였음을 숨 쉬는 한 잊지 마라
갈 곳 없는 슬픔들에 대한 힘찬 포용!
누구나 태어나 맘껏 살아갈 권리란
운명을 나이 들수록 알길 바란다,
인류가 존재하는 강렬한 희망에 의해
, 세월 흐를수록 세상은 청춘이어라!
슬픔에게 고하노니..
빠름이 무엇과도 비유 할 수 없어
제 스스로가 비유가 되고,
지르기는 얼메나 큰지
하늘도 다 담지 못하는 낙뢰 같은 슬픔이여.
아서라, 아서라
제 스스로 내치어 사라지는 슬픔이여
금강석으로 내리쳐도
스스로 빛이 되어 갈래갈래 퍼지고,
맑고 높지 아니하면
표하지 않으시는 지조 품고,
태양 보다 뜨겁게,
달 보다 고옵게,
그네들과 세월을 같이 하시는
희디흰 구름에 새겨진 우리 님,
흠집 하나 못 내나니.
사랑하기에..
세상 서러운 날이면
울어본다
두 주먹 꽉 쥐고
환하게 눈물을 닦으며
하늘을
별을
달빛과 그리고 구름과 구름을
맘껏 지켜본다.
쏟아지는 여느 고운 햇살 닮아서
나도 모르게 각오해 본다
아름답게 희망해 본다
,부르르
당신을 힘없이 떠나 보내었던
공존의 황홀함에 몸을 맡기듯
밝지만 무겁고 무서운 전진을
때없이 즐겁게 명령 내린다
만나리라, 그 누구라도 우리는 꼭 만나리라
아니 당신이라서
바로 우리라서
언젠가는 우리 만나리라
오늘도 두려움 보다 설레던지
슬픔이 있어서
슬픔은 없던지
, 와락
오늘도 끝내 슬퍼하며 기뻐할 일이겠다
흙과 풀과 꽃과 나무와 구름과 달빛의 노래,
별빛 햇살 도르르 하나되어 맺혀 흐르는 이야기처럼
사랑을 사랑하기에
살겠다 아무나
해바라기 시편..
미운 것도
좋은 것도
더 없겠던지
꼭, 그대만큼만
내가 또 살리라
죽도록
이 아름다운 세상
마저 할 일이란
그뿐이라 두려움 없겠던지
, 누가 뭐래도 사랑을 사랑하겠더라
AGAIN, 哭박종철 민주열사..
모진 고문 끝에 거짓된 자백을 원한다면.
진실로 이 악물고
마저 남은 진실 찬 용기로
천하만인 앞에 깨끗한 죽음으로 고백하나니
알리라!
알리라!
세월 갈수록
꽃은 피고 피는 세상 아름다운 이유처럼
, 아무나 희망찬 이유 외칠 자유를 끝끝내 자백하리라!
哭이지현 재능교육조합원葬..
-이 땅에 피 울음 있던지!
하느님 맙소사,
이 일을 어찌할꼬
이 일을 어찌할꼬
아이고, 하느님 안됩니다!
아이고, 하느님 안됩니다!
이렇게는 더 보낼 수 없습니다!
하늘이시어, 이건 아닙니다
몰랐던 내사 마 콱, 죽는 한이 있더라도!
이런 건 끝까지 아닙니다!
천벌 받을 사람 따로 있는데!
아는 이마다 가슴 찢겨져 나가도록!
더는 이렇게는 아닙니다, 굽어 살펴주소서
그 서러운 길로 마중 나가주소서
또 잘 왔노라
보아라, 당신으로 인해
이 세상 더 아름답겠던가!
위로해 주소서
당신과 당신의 아름다운 약속처럼
, 여기 우리 모두의 각오까지 영원히 임하소서
해바라기 서시..
하나같이 아름다울 사람과 사람들
이 세상을 어떻게 할 수가 없어
무엇도 버릴 수가 없어
나는 희망에 대해 이야기하려 한다,
끝없이
피 토하고 쓰러질지 언정 서서 죽을 듯이
죽는 그 순간까지 사랑과 평화인체로
돌아가려 한다
돌아오려 한다
될 수 있으면 이제라도 우리와 함께한
말 못하는 저 것들과도 어우러진
아름다운 세상 천하를 목격하기 위해
오늘도 죽을 각오로
오늘도 살을 것이다
, 다만 진실 찬 빛에 의해 낱낱이
더 긴 말 필요 없이.
즉시 ISD철폐 못한다면! 막말로 정오표 엉망진창 오류인 한미FTA 때려치워라!
다시한번 몇번이고, 몇백만번이고 이 하늘아래 분명히V
묻지마 종편 직접광고는 차라리 민주주의 학살과 같다!
미디어렙 즉시 국회 통과 시켜라V
다시 몇번이고, 몇천만번이고!
大전국언론노조님들의 아름다운 결의,
공공성을, 민주주의 언론독립을 위한 그 아름다운 총파업을 늘 절대지지하며V
권언유착을 기어이 놔둘것인가??!!!!!!!!!!!
이승만이부정부패 정권이후 군사독재때의 땡전뉴스로 이젠 고만 많이 당했다 아닌가?!
그에 분명 KBS,MBC 낙하산 사장 즉시 사퇴를 필두로!
이명박이극우mb낙하산 아바타 최시중은 즉시 방통위에서 사퇴하라, 나라가!
당장 미디어렙 국회법안 통과시켜라!
처음에 그들은 유대인들을 끌고 갔다
-파스토르 마르틴 니엠웰러
처음에 그들은 유대인들을 끌고 갔다
-그리고 유대인이 아니었던 나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그 뒤에 그들은 공산주의자들을 끌고 갔다
-그리고 공산주의자가 아니었던 나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들은 노동조합원들을 끌고 갔다
-그리고 노동조합원이 아니었던 나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들은 나를 끌고 갔다
-그때는 나를 위해 말을 해줄 누구도 남아 있지 않았다
한. 미. 중. 러. 일. 북 모두에게 경고하며, 촉구한다!
大지그프리드 헤커교수님의 북한 우랴늄 보고서 말미에 적으신
통찰력 깊은 大지그프리드 헤커박사님의 조언을 나 역시 절대적으로 공감, 절대지지한다.
“이번 일로 북한 역시 믿을 수 없다고 하고 일부는 2002년 미국의 제네바합의 파기를 정당화 하려 할지 모른다.
중국과 러시아는 평화적 핵이용권의 문제라고 주장할 것이다.
그러나 농축기술의 무기전용 가능성은 중대한 것이다.
미국과 동맹국들이 원하는 조건만 북한에 던져 놓고 6자회담에 복귀하기만을 기다리는 것은 문제를 키우는 것이다.
군사적 타격은 옵션이 아니며 제재 강화는 막다른 골목이다.
유일한 희망은 ‘대화(Engagement)’ 인 것 같다”
-2010.11월, 지그프리드 헤커 박사님의 보고서 말미에
"나는 돌아가야 한다. 내 마음의 고향으로.
내 꿈의 전부인 평화시장의 어린 동심들 곁으로.
나를 버리고, 나를 죽이고 가마. 조금만 참고 견뎌라.
너희들을 위해 나약한 나를 바치마.
내 마음의 결단을 내린 이 날, 무고한 생명체들이 시들고 있는 이 때에,
한 방울의 이슬이 되기 위하여 발버둥치오니.
하느님, 긍휼과 자비를 베푸소서."
- 전태일
그럼.
항상 늘 大문수스님의 大소신공양님을
절대존경하듯 깊이 사죄드리며..__--‘@@’..!!!!!!!!!!
국민의 한 사람이자
특히 젊은보수시인으로써.
분명 우선.
大한용운선생님아-
大김구선생님아-
大제정구선생님아-
이 모든 것에,
.아.멘.!.!.!.!.!.!.!.!.!.!.!.!.!.!.
생각하기를..
그 이야기가, 그 이야기 같으나
우리는 끈질기고 진지하게 이야기해야 한다.
아름다운 이 세상 눈부신 이유처럼
될 수 있으면 오랜 각오로
자유와 정의, 해묵은 갈등에 대해서
사랑 단 하나로
자유, 자유에 관해서
틀림없이 푸른 각오로
모든 슬퍼지는 것들에 관해서
들어야 하고
알아야 하고
말해야 하고
맞서야 하고
지겹도록 기쁜 눈물을 흘릴 줄 알아야 한다.
나의 눈물이 너에게로 닿기까지
너의 눈물이 우리에게로 닿기까지
세대와 세대를 뛰어 넘어
전 生에 걸쳐
종과 종의 벽을 허물어
결국은 모든 생명의 소중함을 누구나 목숨 걸고 지킬 수 있을 때까지!
우리는 신의 이름으로 자행 되는 모든 괴로움을 먼저 반성하고
스스로 선택한 생명 찬 기도문 같은 삶의 존재, 일부로서
특히 아름다움에 대해서 말하고
표현하고 보담아 줄 수 있는 인간이기에
우리의 밤은 오늘도 깊어만 가리라
아침이 오는 것과 같이
모든 전해져 오는 설렘으로
밤은 길어
꿈은 깊어
새벽부터 단 한 순간도 버릴 수 없는 특별한 시간으로
황홀한 노을까지 모두를 이끌리라,
자유에 대한 신뢰는 별빛 보다 영원 하리라!
서시..
무너진 것을 다시 세우리
몇 번이고
몇 백만번이고
무참히 쓰러져 가는
세상 아름다울 이유들을 불러 세우리
살아 존재하는 한
다 말 못해 가슴 아파하는
세상 모든 것을 뜨겁게 끌어 안으리!
당신과 당신들 사이에서 태어난
최초의 사랑 그대로
, 힘없이 무너진 것을 다시 세우리
2012, 민주주의자 大김근태의 구..
그렇다,
이것이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애도이자
최후까지 노력할 조문이다
대한민국이 취할 강경한 자세인 것이다
이념과 철학을 초월할 희망 찬 근거인 것이다
하나되는 꿈을 이어 나가는
, 우리의 끊임없을 자랑이럿다
서시..
-나는 해탈하지 않겠다
힘들어 죽겠다.
숨 가쁘듯
피눈물 흐르고
온 몸 성한 곳 없이
상처 가득한 이 가슴을 부여잡고
몇 번이고
힘들어 죽겠어도 일어나 본다,
서서 죽을지언정
이 세상 아름다울 진실
가장 평범할 만인의 권리,
이런 것들이 사실인 관계로
이 악물고 주먹 꼭 쥐며
눈 부릅뜨고 죽어서도 희망하겠다.
쏟아지는 빛처럼
사랑을 그래도 사랑을
사랑하기에
다만 황홀한 빛 속에서
홀로라도 사랑 그대로
부릅뜬 두 눈을 감으리라!
, 이 세상 모든 아름다움을 마저 부르리라
거기 생명이 있다고
거기 평화가 있다고
거기 사람이 있다고
나도 필요 없이 끝끝내 부르리라
, 오직 사랑으로 태어난 죄처럼 누구도 아닌 바로 당신을 사랑하기에
哭 大김근태 대한민국 민주지사..
세상 모든 이가 한결 같이 비통해 함에
그의 지친 두 손을 잡아주소서
그 고문 당한 가슴을 끌어 앉아 주소서
그리고 잘 왔노라,
수고했노라
당신의 영광을 허락하소서
사람의 길이란 어떤 길인가
그로부터 영원히 알게 하소서.
사즉생(死卽生)..
생명 찬 것이 진실이라서
위해
죽음마저 두렵지 않겠다.
흔한 아름다운 사실 그처럼
깨어나 존재할 이유
단 하나,
무엇보다 사랑하기 때문에
오늘도 반성하고 실천할 뿐이다
온갖 희망할 줄 알뿐이겠다
, 평화롭게 죽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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