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취차의견
* 본 게시판의 성격과 맞지 않는 근거없는 비방이나 광고성/도배성 게시물은 관리자가 임의로 삭제 할 수 있습니다.
이 아름다운 우리모두의 희망찬 분노를 차라리, 大천명하며V
작성자 : j0*** 날짜 : 2011-11-16 22:00  | 조회 : 3329 


無題무제V






임하소서, 누구도 아닌 눈 맑은 저 아이들을 위해..


-세상 감히 그 누구라고 진실을 피해갈수 없는 아름다운 까닭에

1% 위한, 의해 99%의 의지와 상관없이 타살된
쌍용차 해고자 19번째 희생자가
바로 금쪽 같은 가족이었다
연인이다!
아내이다!
어머니다!
할머니다!

얼만큼 내가 고통 받던 말던 아무 상관없지만!
생각만하면 내 심장을 그 자리에서
내 손으로 도륙 내도 아깝지 않을!
우리들 살 가치까지의
연인이었다,
아내이었다,
어머니였다,
할머니였다,

제 어미가
귀하디 귀한 지 새 끼들과 밥 먹다
몸 결국 안좋아져 세상 눈 감을 때 심정이 어떻겠나?
그 어미의 눈이 감기겠나?
멀리 돈 벌러 내 쫓긴 제 아비가 소식을 듣자 마자
두 눈에 피눈물 고이지 않겠던가!

또 이틀 동안 제 어미의 주검을
이해할 수 없는 무자비한 쌍용차 해고자 진압에 따른!
어린 맘 속 깊은 상처로!
그 흔한 국가 서비스 119, 112에 신고도 못했던
저 어린아이들이 겪었을 이틀은 과연 어땠을까..!

두 눈에 피눈물이 고인다
이 가슴에 피비린내가 진동한다
그 누구라도 함부로 혼자 죽을 권리 없겠다고!
아름다운 결의는 시간이 흐를수록 선하겠다
나날이 나의 반성이란
우리 모두의 반성이란 푸르겠던지!

2011년 11월 12일 토요일 한겨레신문 5페이지 기사를 이 가슴에 다 끌어안고
몇 날 몇 칠 신음하다
끝까지 희망을 놓지 못하다
, 가슴이 너무 아픈 관계로
이 세상은 왜 아름답겠던가?
끝없이
끝없이
가슴 아파
드디어 내 사랑을 하늘아래 다 자백한다
, 그 언제라도 흔들림 없이 굳건하게
사랑하기에 사랑할수록
너와 나, 세상 아름다울 우리들은
태어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쌍용차 해고자 19번째 쓸쓸한 주검에 부쳐..


-노동권은 시민권이다, 분노하라!!

사람이 죽어 나갔다
또 죽어 나갔다
같은 이유로
우리와 다를 바 없는 흔한 노동자란 이유로
사람이 또 죽어 나갔다!

이건 이 사회의 죄다
모든 주체의 씻을 수 없는 죄다
원죄와 동떨어진
힘있는 소수 권위세력의 암살 행위다!
그것을 방치하고만 모든 주체가 처할 깊은 죄임을

, 앎까지 깨끗한 분노가 아름다운 삶까지 인도할 것을 희망할 길이다








해바라기 가을시편..


사랑했던 날
사랑했던 날
한결 같이
그대가 떠나던 말던
쏟아지는 환한 별빛아래
나홀로 쓸쓸할 일이다.

그대만의 나로 인해
오늘도 기꺼이
멀리 있으나 곁에 있으나
그리워 할 길이다
, 사랑하기에 사랑할수록







사랑하기에..

이 세상 온갖 두려움 보다
태어나 부끄럽지 않았다

, 사랑할수록





다시한번 몇번이고, 몇백만번이고 이 하늘아래 분명히V
묻지마 종편 직접광고는 차라리 민주주의 학살과 같다!
미디어렙 즉시 국회 통과 시켜라V


다시 몇번이고, 몇천만번이고!
大전국언론노조님들의 아름다운 결의,
공공성을, 민주주의 언론독립을 위한 그 아름다운 총파업을 절대지지하며V
권언유착을 기어이 놔둘것인가??!!!!!!!!!!!
이승만이부정부패 정권이후 군사독재때의 땡전뉴스로 이젠 고만 많이 당했다 아닌가?!
그에 분명 KBS,MBC 낙하산 사장 즉시 사퇴를 필두로!
이명박이극우mb낙하산 아바타 최시중은 즉시 방통위에서 사퇴하라, 나가라!
당장 미디어렙 국회법안 통과시켜라!




처음에 그들은 유대인들을 끌고 갔다

-파스토르 마르틴 니엠웰러



처음에 그들은 유대인들을 끌고 갔다
-그리고 유대인이 아니었던 나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그 뒤에 그들은 공산주의자들을 끌고 갔다
-그리고 공산주의자가 아니었던 나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들은 노동조합원들을 끌고 갔다
-그리고 노동조합원이 아니었던 나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들은 나를 끌고 갔다
-그때는 나를 위해 말을 해줄 누구도 남아 있지 않았다




한. 미. 중. 러. 일. 북 모두에게 경고하며, 촉구한다!
大지그프리드 헤커교수님의 북한 우랴늄 보고서 말미에 적으신
통찰력 깊은 大지그프리드 헤커박사님의 조언을 나 역시 절대적으로 공감, 절대지지한다.

“이번 일로 북한 역시 믿을 수 없다고 하고 일부는 2002년 미국의 제네바합의 파기를 정당화 하려 할지 모른다.
중국과 러시아는 평화적 핵이용권의 문제라고 주장할 것이다.
그러나 농축기술의 무기전용 가능성은 중대한 것이다.
미국과 동맹국들이 원하는 조건만 북한에 던져 놓고 6자회담에 복귀하기만을 기다리는 것은 문제를 키우는 것이다.
군사적 타격은 옵션이 아니며 제재 강화는 막다른 골목이다.
유일한 희망은 ‘대화(Engagement)’ 인 것 같다”

-2010.11월, 지그프리드 헤커 박사님의 보고서 말미에



"나는 돌아가야 한다. 내 마음의 고향으로.
내 꿈의 전부인 평화시장의 어린 동심들 곁으로.
나를 버리고, 나를 죽이고 가마. 조금만 참고 견뎌라.
너희들을 위해 나약한 나를 바치마.
내 마음의 결단을 내린 이 날, 무고한 생명체들이 시들고 있는 이 때에,
한 방울의 이슬이 되기 위하여 발버둥치오니.
하느님, 긍휼과 자비를 베푸소서."

- 전태일


그럼.

항상 늘 大문수스님의 大소신공양님을
절대존경하듯 깊이 사죄드리며..__--‘@@’..!!!!!!!!!!

국민의 한 사람이자
특히 젊은보수시인으로써.

분명 우선.

大한용운선생님아-

大김구선생님아-

大제정구선생님아-

이 모든 것에,

.아.멘.!.!.!.!.!.!.!.!.!.!.!.!.!.!.




답변 목록
  • 이시간 편성정보
  • 편성표보기
하나금융그룹

YTN

앱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