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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님 인증샷 안된다? 선관위 제정신인가!그럼,대통령후보 투표하는 모습 방송은 뭔가?!
작성자 : j0*** 날짜 : 2011-10-26 07:56  | 조회 : 3550 


바람의 노래..


-우리가 99%다

모든 정지된 곳엔
바람이 분다
계절과 계절 넘어
세월과 세월 넘어
대륙과 대륙 넘어
슬픔이 슬픔을 넘기까지
바람은 분다
, 움직일 수 없는 아름다움을 위해








Warriors of the Rainbow..


-10.26V

오늘도 아름다운 것은
어제도 아름다운 일처럼
내일도 아름다운 길이다

사랑하는 한
쏟아지는 슬픔에 의해
슬프도록 기뻐할 일이다

, 아름다운 약속까지 틀림없이








Warriors of the Rainbow..


무지개는 뜰 것이다
제각기 아름다운 사연 하나로
비극적 폭우를 뚫고
우리는 결국 만날 것이다,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하나될 것이다

그때까지 난 뭘 해야 하는가?
불행하게도 앞으로도 별 것 없을 것이다
바로 내 곁의 쓰러지는 소외된 누군가
한 생명의 가냘픈 손을
당신처럼 결코 놓지 않을 뿐이다

, 비탄은 반복되지 말아야 한다고 행복하게 눈 감을 일이다
생명 찬 길이다
사랑하기에 물러설 줄 몰라라







해바라기 시편..


- Warriors of the Rainbow

빛을 향할 것이다.
어떤 무슨 이유보다
그건 원래 진실이라서

오래 전부터 쏟아진 폭우를 뚫고
멈출 길 없는 어둠이 찾아와
차디찬 숨결에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이 가슴 뜨거운 사랑 하나로
몇 번이고 다시 일어나
만인의 빛을 향할 일이다

, 소외된 누군가 위한 희망 하나로 깨어나 힘껏 맞설 뿐이다







가을날..


낙엽 진다.
진심이 아름답다
때 되면 설레까나?
하늘이 반길 일이고
땅이 열릴 길이다
, 푸른 꿈 따라
, 선한 꿈 따라
아침은 열릴 뿐이다







시인의 투혼..


-나는 빛과 피가 썩인 칸타타를 작곡했노라, 부쳐

절망이 휩쓸 날이면 날마다
일어나리라!
일어나리라!
숨 끊어져도
하늘을 닮은 죄로
불 같은 핏빛 머금고
아름다운 분노로 마저 일어나
푸른 대지를 적시우리라

, 누구나 살만한 세상으로 끝내 눈물 되리라



암튼, 大전국언론노조님들의 아름다운 결의,
공공성을, 민주주의 언론독립을 위한 그 아름다운 총파업을 절대지지하며V
권언유착을 기어이 놔둘것인가??!!!!!!!!!!!
이승만이부정부패 정권이후 군사독재때의 땡전뉴스로 이젠 고만 많이 당했다 아닌가?!
그에 분명 KBS,MBC 낙하산 사장 즉시 사퇴를 필두로!
이명박이극우mb낙하산 아바타 최시중은 즉시 방통위에서 사퇴하라, 나라가!
당장 미디어렙 국회법안 통과시켜라!



민중의 소리..


-나는 시인이다

소리되리라
소리되리라
기쁨에 찬 소리
덩실덩실 흥겨운 소리
누구나 끌어 앉고
좋다, 좋다
좋은 세상이 왔다는 벅찬 소리!

그 애닮은 소리,
고통스럽고 슬퍼서 눈물 흘렸던
진실에 찬 이유로 그 서럽던!
소리가 되리라
민중의 소리가 되리라.






哭김규동 시인, 大스승님을 보내며..


-시인의 투혼鬪魂


김규동 시인이
살아생전 그토록 바라시던
, 하나의 세상 함경북도 종성
부모님뎐傳 고향 길 가심에

감히 뭐라 38선이라고 말리는 자와
또 뭐라고 38선을 막는 자을
나란 나는 죽어도 그것들을 용서치 못하리라!
, 누구도 시인을 막을 수 없다고

당신의 고향 집 마당 느릅나무 앞에서
더는 편안하시라
, 날마다 문안인사 여쭈리라
기뻐서 슬픔에 못 이겨 따뜻한 눈물 흘리리라!






귀천..


저 달빛이 좋아
또 술 석잔
홀로라도 청하오니

님 그리움에 두말 없이 첫 잔을 붓고
세상 아름답던 이웃에 두 잔을 흔쾌히
하늘에 이르는 길 두고 못다한 정 둘지니

, 끝내 고백할 것은 사랑 밖에 없겠던지 아름다워라





처음에 그들은 유대인들을 끌고 갔다

-파스토르 마르틴 니엠웰러




처음에 그들은 유대인들을 끌고 갔다
-그리고 유대인이 아니었던 나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그 뒤에 그들은 공산주의자들을 끌고 갔다
-그리고 공산주의자가 아니었던 나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들은 노동조합원들을 끌고 갔다
-그리고 노동조합원이 아니었던 나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들은 나를 끌고 갔다
-그때는 나를 위해 말을 해줄 누구도 남아 있지 않았다




한. 미. 중. 러. 일. 북 모두에게 경고하며, 촉구한다!
大지그프리드 헤커교수님의 북한 우랴늄 보고서 말미에 적으신
통찰력 깊은 大지그프리드 헤커박사님의 조언을 나 역시 절대적으로 공감, 절대지지한다.

“이번 일로 북한 역시 믿을 수 없다고 하고 일부는 2002년 미국의 제네바합의 파기를 정당화 하려 할지 모른다.
중국과 러시아는 평화적 핵이용권의 문제라고 주장할 것이다.
그러나 농축기술의 무기전용 가능성은 중대한 것이다.
미국과 동맹국들이 원하는 조건만 북한에 던져 놓고 6자회담에 복귀하기만을 기다리는 것은 문제를 키우는 것이다.
군사적 타격은 옵션이 아니며 제재 강화는 막다른 골목이다.
유일한 희망은 ‘대화(Engagement)’ 인 것 같다”

-2010.11월, 지그프리드 헤커 박사님의 보고서 말미에



"나는 돌아가야 한다. 내 마음의 고향으로.
내 꿈의 전부인 평화시장의 어린 동심들 곁으로.
나를 버리고, 나를 죽이고 가마. 조금만 참고 견뎌라.
너희들을 위해 나약한 나를 바치마.
내 마음의 결단을 내린 이 날, 무고한 생명체들이 시들고 있는 이 때에,
한 방울의 이슬이 되기 위하여 발버둥치오니.
하느님, 긍휼과 자비를 베푸소서."

- 전태일


그럼.

항상 늘 大문수스님의 大소신공양님을
절대존경하듯 깊이 사죄드리며..__--‘@@’..!!!!!!!!!!

국민의 한 사람이자
특히 젊은보수시인으로써.

분명 우선.

大한용운선생님아-

大김구선생님아-

大제정구선생님아-

이 모든 것에,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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