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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 V 통일의 봄길 2011. 9. 25. AM : 01 :30 哭 박용길 & 故 문익환 목사..!!
작성자 : j0*** 날짜 : 2011-09-27 08:14  | 조회 : 3413 


2011. 9. 25. AM : 01 :30 哭 박용길 장로 & 故 문익환 목사를 기억하며..


-가을 해바라기에 부쳐

잡초처럼 살다 사랑을 알아
누구도 태어날 아름다운 이유 하나로
무수한 여름날의 영광을 달려왔다
쓰러지는 모든 것을 위해
의해, 피눈물을 삼키며 당신을 닮아 갔다
여의치 않아도 굳은 믿음 하나로
소외된 누군가의 그늘이고자
밤이면 차라리 눈을 부릅뜨고
대낮처럼 새벽을 달려왔으나

이젠 지친 몸
향하는 아름다운 마모 속,
타오르는 가을 녘 황홀경에 기도를 마치고
또 나는 한 사랑을 닮아
당신을 향해 두려움 없이 길을 잡나니
이 가을,
날마다 소생될 세상 모든 아름다운 이유를 위해!

그렇지만 무장하고만 끝없을 반성 끝에
회한처럼 쏟아지는 화해와 용서라
평화란 만천하 위해
나의 결의
나의 실천
내가 선택한 운명이여!

후회 없이 낮은 자들을 위해
오늘도 끝까지 싸우다
승리까지
다만 일어서서 죽음을 맞이 할 일이다
, 누구라도 내일은 사랑에 의해 만천하에 무릎 꿇을 일이라고





다시 9.19로 선언으로 돌아갑시다!!


이 하늘아래 상대방이 다 죽어야 끝이 나는
천적은 애초에 없었나니.

평화로운 생태계가 증인을 자처해
오늘도 앞다퉈 목격담 쏟아내니,
참담한 전쟁까지 불사한 제국에 영원은 없었고
힘과 물질만능뿐인 제국에 영원은 없었다는

천적이란
태초에 죽고 죽이는 사슬이 아니라
오래 전부터 서로 흠모하듯
늘 한발자국 뒤에서
이러니, 저러니 하여도 공존하다

비록 우리 서로 가난할지라도 힘껏 껴안으며
때마다 흔한 슬픔 속 한줄기 환한 기쁨 알아
모두가 행복한 동서남북 아름다운 재회처럼
그날의 우리는 더욱 자유로이 생명 차게
저 드넓은 초원 위로 함께 내달리는 꿈을 주는 것이
천적이었다고.

둘 중의 한 명 죽으면 세상 끝나는
천적의 존재가 아니라고
사람이 생명에게 오래 전부터 배워
생명이 사람에게 앞다퉈 전하나니

천적이란 평화까지의 약속이지
너 죽고 나 살자는 약속 아니었음을 알아
서로 그 누구도 상대방의 발전 위함 아니면
영원히 용서할 일이다,

오래된 생각이다.









무제..


사랑을 모르겠다
사랑을 만나
사랑을 하다

어느 날
무슨 죄를 졌냐, 묻기에
더 사랑한 죄 말고 모르겠다고

, 오늘도 아름다운 죄로 사로 잡히다







혁명의 밤..


-나는 해탈하지 않을 것이다

아름다운 길이란 아름다운 것이다.
누가 뭐래도
옳지 않는 것을 떠날 일이다
태어나
결국 사랑만을 위해 찾을 길이듯

만인을 떠난 불필요한 거짓과 진실 같은 흙먼지로
슬퍼서 살수록 슬퍼할 뿐이다
눈물 나게 기뻐할 일이자,
아무나 걸을 미지의 사랑스런 길이리라

, 한 사랑으로 태어나 또 아름다운 길을 약속할 뿐이겠다




大박원순서울시장 후보님과 大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님의 아름다운 상생의 경합, 축제에 환오하며V
허나. 분명 한가지
大박원순서울시장님으로써.
이명박이극우mb낙하산거수기한나라당정치패거리들
이명박이극우mb정치패거리 기독교당시정잡배와 뉴라이트계열 올인 박세일이라면 분명한 결별을 요구하듯V
혁명 아니면 한나라당 간판 내려야 한다는 분명한 신호와V
아무리 의원수가 적더라도!
kbs도청의혹 감히 대충 mb한나라거수기당과 짬짜미 질로 중대차할 때 제 역할 망각한 민주당님들도 이번기회에 혁명을 요구하며V
민주노동당님과 진보신당님들의 우선 통합 속 단일진보대호 어서 빨리 갖추시기를 촉구해야 하기에!

大박원순 서울시장님을 절대지지,응원 합니다V



시인의 투혼..


-나는 빛과 피가 썩인 칸타타를 작곡했노라, 부쳐

절망이 휩쓸 날이면 날마다
일어나리라!
일어나리라!
숨 끊어져도
하늘을 닮은 죄로
불 같은 핏빛 머금고
아름다운 분노로 마저 일어나
푸른 대지를 적시우리라

, 누구나 살만한 세상으로 끝내 눈물 되리라









분노하라!!


기준은 이렇다
인간적으로 그건 옳지 않다면
끝까지 분노하라!

기준은 그래왔듯이
생명, 자유, 평화 아니라면
죽을 각오로 분노하라!

기준은 강자가 아니라
약자였음을 숨 쉬는 한 잊지 마라
갈 곳 없는 슬픔들에 대한 힘찬 포용!

누구나 태어나 맘껏 살아갈 권리란
운명을 나이 들수록 알길 바란다,
인류가 존재하는 강렬한 희망에 의해

, 세월 흐를수록 세상은 청춘이어라!






2010년 남북이산가족은 만나야겠습니다, 우리라도 금강산관광 열어야겠습니다..


-레나테 홍씨, 한반도의 어머니시라!

나어린 두 아이의 눈에 조선이 있고
1963년 2월의 함흥시 본궁구역 이동 2.8 비날론 합성직장 서구 합숙사가 보여
살아온 50년,

이별은 세월이 건네는 농담이었고
사랑은 아직도 수줍은 진실이어라
기다린 50년,

앞으로도 1955년 그 해
예나Jena시에 홍씨라는 독일 가족이 있어
레나테 홍씨가 있어
1961년 4월 15일의 그들이 있어
사랑하던 두 사람이 있어
아리랑 아라리오 노래 부르네

이념도 철학도 굳이 없는
레나테 홍씨 가족이 있어
우리는 만나야 할 이유가 더 있다고
아리랑 아라리오
아리랑 아라리오

갈라진 이 땅에 오랫동안 꼭 불릴 노래가 있어
너와 나, 우리의 하나되어
5대양 6대륙에 마저 들려줄 노래가 있어
아리랑 아라리오
아리랑 아라리오

예나Jena시에 홍씨라는 독일 가족이 있어
레나테 홍씨가 있어
한국인 홍씨 어머니가 있어
아리랑 아라리오
아리랑 아라리오

이 땅의 슬픔을 거둘 우리의 운명이 있어
아리랑 아라리오
레나테 홍씨의 가슴 속 연꽃 피우리라,
아리랑 아리리오
아이랑 아리리오


묻지마 종편 직접광고는 차라리 민주주의 학살과 같다!
미디어렙 즉시 국회 통과 시켜라V


다시 몇번이고, 몇천만번이고!
大전국언론노조님들의 아름다운 결의,
공공성을, 민주주의 언론독립을 위한 그 아름다운 총파업을 절대지지하며V
권언유착을 기어이 놔둘것인가??!!!!!!!!!!!
이승만이부정부패 정권이후 군사독재때의 땡전뉴스로 이젠 고만 많이 당했다 아닌가?!
그에 분명 KBS,MBC 낙하산 사장 즉시 사퇴를 필두로!
이명박이극우mb낙하산 아바타 최시중은 즉시 방통위에서 사퇴하라, 나라가!
당장 미디어렙 국회법안 통과시켜라!




처음에 그들은 유대인들을 끌고 갔다

-파스토르 마르틴 니엠웰러



처음에 그들은 유대인들을 끌고 갔다
-그리고 유대인이 아니었던 나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그 뒤에 그들은 공산주의자들을 끌고 갔다
-그리고 공산주의자가 아니었던 나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들은 노동조합원들을 끌고 갔다
-그리고 노동조합원이 아니었던 나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들은 나를 끌고 갔다
-그때는 나를 위해 말을 해줄 누구도 남아 있지 않았다




한. 미. 중. 러. 일. 북 모두에게 경고하며, 촉구한다!
大지그프리드 헤커교수님의 북한 우랴늄 보고서 말미에 적으신
통찰력 깊은 大지그프리드 헤커박사님의 조언을 나 역시 절대적으로 공감, 절대지지한다.

“이번 일로 북한 역시 믿을 수 없다고 하고 일부는 2002년 미국의 제네바합의 파기를 정당화 하려 할지 모른다.
중국과 러시아는 평화적 핵이용권의 문제라고 주장할 것이다.
그러나 농축기술의 무기전용 가능성은 중대한 것이다.
미국과 동맹국들이 원하는 조건만 북한에 던져 놓고 6자회담에 복귀하기만을 기다리는 것은 문제를 키우는 것이다.
군사적 타격은 옵션이 아니며 제재 강화는 막다른 골목이다.
유일한 희망은 ‘대화(Engagement)’ 인 것 같다”

-2010.11월, 지그프리드 헤커 박사님의 보고서 말미에



"나는 돌아가야 한다. 내 마음의 고향으로.
내 꿈의 전부인 평화시장의 어린 동심들 곁으로.
나를 버리고, 나를 죽이고 가마. 조금만 참고 견뎌라.
너희들을 위해 나약한 나를 바치마.
내 마음의 결단을 내린 이 날, 무고한 생명체들이 시들고 있는 이 때에,
한 방울의 이슬이 되기 위하여 발버둥치오니.
하느님, 긍휼과 자비를 베푸소서."

- 전태일


그럼.

항상 늘 大문수스님의 大소신공양님을
절대존경하듯 깊이 사죄드리며..__--‘@@’..!!!!!!!!!!

국민의 한 사람이자
특히 젊은보수시인으로써.

분명 우선.

大한용운선생님아-

大김구선생님아-

大제정구선생님아-

이 모든 것에,

.아.멘.!.!.!.!.!.!.!.!.!.!.!.!.!.!.




곽노현 서울교육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수사에 대한 입장

곽노현 교육감이 작년 선거 과정에서 후보단일화를 위해 사퇴한 박명기 교수에게 올해 들어 현금 2억을 전달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검찰은 이를 후보단일화의 대가로 보아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를 두고 수사하고 있으나,
곽 교육감은 그 같은 혐의를 부인하며, ‘박 교수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선의로 도와준 것’이라 해명하고 있다.

곽 교육감은 서울 시민들의 지지를 받아 선출된 민선 교육감이다.
또한 그간 친환경 무상급식, 체벌금지, 학생인권조례 등
교육복지와 개혁을 위해 앞장서 왔다는 점에서 이번 사건은 그 자체로 큰 충격이다.

교육시민단체들은 곽 교육감이, 선거 당시 상대 후보였고 후보단일화를 위해 사퇴한 박 교수에게,
어떠한 이유로든 2억 원이라는 큰 금액을 주어서 사회적 물의를 야기한 것은,
공직자로서 그리고 교육자로서 부적절한 처신이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유감을 표명한다.
그러나 사건에 대한 당사자와 관계자들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고,
구체적인 사실관계와 그를 둘러싼 법적판단에 논란이 있는 점을 주목하며, 다음과 같은 우리의 입장을 밝힌다.

첫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진실이다. 검찰은 한 점 의혹도 없이 철저하게 수사하고,
사건의 진상을 객관적이고도 명백하게 규명해야 한다. 만일 필요하다면,
지난 교육감선거 후보 추대와 단일화 과정에 참여했던
우리 교육•시민단체의 관계자들은 검찰 수사에 적극 협력할 것임을 약속한다.

둘째, 곽노현 교육감은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 국민 앞에 소상히 밝히고 검찰수사에 숨김없이 떳떳하게 임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법률적 도덕적 책임 질 일이 확인되면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셋째, 검찰은 엄정하게 수사해야 하며 마구잡이식 의혹 부풀리기나 위법한 피의사실 공표는 중단해야 한다.
‘검찰 관계자’라는 이름으로 “후보 단일화 대가로 금전을 제공하기로 한 각서”,
“진보진영의 공동자금 포함 가능성”등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언론에 흘리는 식의 언론플레이는
이번 검찰 수사가 정치적 의도를 가진 표적수사라는 의혹만 더 키우게 될 것이다.

넷째, 시민사회가 참여한 지난 교육감 후보 추대 및 단일화 과정은 민주적 절차를 통해 투명하게 이루어졌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허위사실이나 확인되지 않은 루머를 부풀려 시민사회의 도덕성이나
야권 후보단일화의 정당성 전체를 싸잡아 매도하려는 일각의 정치적 의도와 움직임에는 단호히 맞서 싸울 것임을 천명한다.

2011. 8. 30. 교육시민사회단체 일동(현재 연명 중)
예수살기, 흥사단교육운동본부, 전교조, 전교조서울시지부, 참여연대, 노동인권회관, 민언련, 촛불시민연석회의, 한국진보연대, 수수팥떡아이사랑모임,
민교협, 민주노총, 민주노총서울본부, 진실을알리는사람들, 민족화화운동연합, 청년정치참여연대, 전국교수노조,
한국청년연대, 학교급식전국네트워크,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참교육학부모회서울시지부, 어린이책시민연대, 서울북부교육희망네트워크,
서울강서양천교육희망네트워크, 전국여성농민회총연맹, 전국여성연대, 전국교육대학생대표자협의회, 전국대학노동조합,
전국비정규직교수노조, 희망나눔동작네트워크, 전국교육청노조, 문화로알리는시민의소리, 문화를생각하는사람들,
여성환경연대, 아고라오프라인, 전국농민회총연맹, 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 반값등록금학부모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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