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혁명의 아침..
- 리비아의 봄이여 오라
혁명정신 버린 혁명가는
더 이상 순교자가 아니다.
피를 원한다면
다시 혁명의 피바다 너머
지난날 약속 했던 혁명의 깃발을 되찾아
여기 뜨거운 사막 위
자유, 한가지 태양아래
만인의 환호성 따라 끝없이 휘날릴지니
, 행진
, 행진
리비아의 봄이여 오라!
2011. 8. 24. 나는 투표를 하지 않겠습니다V
-우리 애들에게 굳이 이유 달지 말고 따뜻한 밥 한끼 먹입시다!!
당신의 자녀에겐 불필요한 한끼 공짜이겠지만
당신의 자녀를 배불리 먹임으로써
우리 시대가 만들어낸 서러운 사각시대로 내팽개친 듯한
, 그 어린 나이에도 자존심이 있다고 배급딱지 거절하는
애들 커가는 사랑스런 증명에 나도 모르게 눈물 지으며
더는 영혼에 불필요한 상처 받지 않을 따뜻한 밥 한끼를 차려 주고 싶습니다
, 그게 다입니다
결국은 무상급식 반대하는 투표에
나는 때려 죽여도 응할 수 없는 결의이자
아름다운 세상
차별 없는 세상
모두가 하나되는 세상을 희망하는 나의 결의입니다
, 하늘님이 굽어 살펴소사
그렇게 결코 부끄럽지 않겠다는
살아생전 나의 응답이겠습니다
2011, 길보아산에서..
-4차 소금꽃 희망버스는 힘낼 일이다V
옳고자 하는 물결을 막을 수 없다.
승리하자는 구호 위한 구호 보다
결국 만인에게 지자는 숭고함 마저 뛰어 넘은
희망찬 숨결을 사람이라고 거스를 수 없는 것이다
, 갈수록 진실에 가까운 진심을 누를 수는 없다
그것이 비록 신일지라도!
당신을 닮은 죄로
당신의 의지대로 당신을 심판하여
아름답게 우리 모두는 용서를 구할 길이다
, 생명 찬 신의 이름으로 될 수 있으면 선함을 선포하여
그 모든 무자비한 발포를 온 영혼으로 틀어 막을 지다
해바라기 묘비명..
-마셔버리자, 한 잔의 추억
님을 알고
또 밤마다
내 꿈이라 하겠던지.
님을 알아
또 밤마다
꿈 꿀 세상 아름다울 설움으로.
이 밤 님 모르게
술 한잔한들
어찌 이내 꿈이 다를까.
본시 님이었고
본연에 나였음에
그 아름다운 세상을 또 잃을까.
님 알아
술 맛을 알고
술 맛도 없이
, 죽겠던지
, 살겠던지
왜 자꾸 못다한 것만 생각나던지
, 오늘도 내 이름 님 아니면 슬픔이어라
해바라기 묘비명..
-거긴, 아름다운 세상일데요
사람이다
생명이다
누가 뭐래도
신께 답을 구해도!
우리가 구할 것은
할 수 있는 것이란
사람이다
생명이다
그 무엇을 다 죽인다 한들
해결될 것은 하나도 없듯이
이젠 사람이다
더는 생명이다
, 죽을 때 죽더라도 사랑 한가지로 희망할 줄 알뿐이다
바위의 기도..
아침과 노을, 별빛의 감동을 모른다.
그러나 이런 건 안다
비록 하나의 푸른 싹을 틔울 줄 몰라도
온갖 어둠 속에서 체념 할 줄 모른다
가슴이 부서지는 한이 있더라도.
암튼, 大전국언론노조님들의 아름다운 결의,
공공성을, 민주주의 언론독립을 위한 그 아름다운 총파업을 절대지지하며V
권언유착을 기어이 놔둘것인가??!!!!!!!!!!!
이승만이부정부패 정권이후 군사독재때의 땡전뉴스로 이젠 고만 많이 당했다 아닌가?!
그에 분명 KBS,MBC 낙하산 사장 즉시 사퇴를 필두로!
이명박이극우mb낙하산 아바타 최시중은 즉시 방통위에서 사퇴하라, 나라가!
당장 미디어렙 국회법안 통과시켜라!
처음에 그들은 유대인들을 끌고 갔다
-파스토르 마르틴 니엠웰러
처음에 그들은 유대인들을 끌고 갔다
-그리고 유대인이 아니었던 나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그 뒤에 그들은 공산주의자들을 끌고 갔다
-그리고 공산주의자가 아니었던 나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들은 노동조합원들을 끌고 갔다
-그리고 노동조합원이 아니었던 나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들은 나를 끌고 갔다
-그때는 나를 위해 말을 해줄 누구도 남아 있지 않았다
한. 미. 중. 러. 일. 북 모두에게 경고하며, 촉구한다!
大지그프리드 헤커교수님의 북한 우랴늄 보고서 말미에 적으신
통찰력 깊은 大지그프리드 헤커박사님의 조언을 나 역시 절대적으로 공감, 절대지지한다.
“이번 일로 북한 역시 믿을 수 없다고 하고 일부는 2002년 미국의 제네바합의 파기를 정당화 하려 할지 모른다.
중국과 러시아는 평화적 핵이용권의 문제라고 주장할 것이다.
그러나 농축기술의 무기전용 가능성은 중대한 것이다.
미국과 동맹국들이 원하는 조건만 북한에 던져 놓고 6자회담에 복귀하기만을 기다리는 것은 문제를 키우는 것이다.
군사적 타격은 옵션이 아니며 제재 강화는 막다른 골목이다.
유일한 희망은 ‘대화(Engagement)’ 인 것 같다”
-2010.11월, 지그프리드 헤커 박사님의 보고서 말미에
"나는 돌아가야 한다. 내 마음의 고향으로.
내 꿈의 전부인 평화시장의 어린 동심들 곁으로.
나를 버리고, 나를 죽이고 가마. 조금만 참고 견뎌라.
너희들을 위해 나약한 나를 바치마.
내 마음의 결단을 내린 이 날, 무고한 생명체들이 시들고 있는 이 때에,
한 방울의 이슬이 되기 위하여 발버둥치오니.
하느님, 긍휼과 자비를 베푸소서."
- 전태일
그럼.
항상 늘 大문수스님의 大소신공양님을
절대존경하듯 깊이 사죄드리며..__--‘@@’..!!!!!!!!!!
국민의 한 사람이자
특히 젊은보수시인으로써.
분명 우선.
大한용운선생님아-
大김구선생님아-
大제정구선생님아-
이 모든 것에,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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