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85호 소금꽃 크레인..
거기 사람이 있다고
사람이 또 올라갔다,
일하겠다고
열심히 살겠다고
필요에 의해 쓰다 버리는 부속품이 아니라고
사람이 또 올라갔다,
다 죽일 것인가?
사람은 무인기계가 아니라 사람인 것이다.
당신이 원하는 꿈을
피땀 흘려 창조적으로 만들어주는
사람인 것이다
노동자인 것이다
우린 너인 것이다
생명차게 땀 흘려 일한 자들을
당장 돈 몇 푼 위해!
삶이 송두리째 뜯겨져 나갈 수 없는 법이다,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지켜져야 할 아름다운 원칙이다.
고생이 될지언정 사람을 내보내지 마라
결국 당신의 물건을 팔아줄 사람이 그 사람들이기,
노동자들이기에
2011, 85호 소금꽃 크레인에 부쳐..
말도 안되게
최악의 상황 속에 전기를 두 달 넘게 끊었고
말도 안되게
하늘아래 별빛이란 그녀에게로 다 쏟아졌다
아, 정직한 희망이란
오늘밤도 어둠 속에 잠 못 이루게 하라
아침이 오기까지
아침이 오기까지
, 만인을 향한 사랑으로 인하여 갈수록 밝아오라
나만 신나는 자랑 아닐 아름다운 자백..
-우리나라 공영방송이겠습니다.
1박 2일,
KBS 나영석PD 작품을 보겠는가?
나는 가수다,
MBC 김유곤PD 작품을 보겠는가?
괴로운 질문이다,
어째든 빠짐없이 보고 또 볼 나라
보고 또 보며 즐거워 어쩔 줄 모를 것이다,
악의惡意 모르는 예능 작품에 의한 아름다운 각오다
암튼,
몇번이고 몇천만번이고 오랫동안 낱낱히 기록될 오늘날 역사적 치욕스런!
하다못해! mbc블랙리스트취급이란!
大대한민국 민주주의 공화국에 대한
가장 치욕스런 의사표현 및 집회, 결사의 자유를 독재국가처럼 大헌법정신에 심각하게 위배한 오늘날 치욕스런 역사로!
다시한번 몇 번이고 분명하게 국민 한 사람이자
특히 보수시인으로서 촉구합니다!
1.흡사 괴벨스라고 불릴수 있는 의사표현과 결사의 자유, 민주주의 근간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어처구니없는 사실상 동아일보 쬬인트mb김재철이 낙하산 것들의 MBC소셜테이너 금지법 즉각 당장 철회하라!
2.大소금꽃 김진숙님을 정부와 노동부, 여야당 국회는 핍박받는 김진숙노동자 및 한진중 해고자들을 전원 즉각 해고철회하라!
3. 사실상 대운하, 헛준설, 심각한 역행침식까지의 4대강혈세삽질을 즉각 중단하듯이!
大국민서민민심과 이 mb정부와 국회는 즉각 소통하라!
②언론,출판에 대한 허가나 검열과 집회,결사에 대한 허가는 인정되지 아니한다.
MBC의 내규는 1987년에 개정된 9차 개정헌법을 정면으로 위배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MBC 이사들이 법률적 권한을 가지지 않음은 물론이고, 그들은 헌법을 준수해야 하는 위치에 있지,
결코 이사들의 권한으로 초헌법적 조치를 할 수 있는 권한은 없다. 그러나 지금 그들이 한 조치는,
자신들의 존재 근거인 방송법만이 아니라 자신들에게 공적 권한을 준 헌법 질서를 정면으로 위배하고 있는 것이다.
- 우석훈님 발언 중
"나는 돌아가야 한다. 내 마음의 고향으로. 내 꿈의 전부인 평화시장의 어린 동심들 곁으로.
나를 버리고, 나를 죽이고 가마. 조금만 참고 견뎌라. 너희들을 위해 나약한 나를 바치마.
내 마음의 결단을 내린 이 날, 무고한 생명체들이 시들고 있는 이 때에,
한 방울의 이슬이 되기 위하여 발버둥치오니. 하느님, 긍휼과 자비를 베푸소서."
- 전태일
그럼.
항상 늘 大문수스님의 大소신공양님을 절대존경하듯 깊이 사죄드리며..__--‘@@’..!!!!!!!!!!
국민의 한 사람이자
특히 젊은보수시인으로써.
분명 우선.
大한용운선생님아-
大김구선생님아-
大제정구선생님아-
이 모든 것에,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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