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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소금꽃김진숙님만나려간 평화로운희망버스막지마라!언론과의사표현의자유 보장하라V
작성자 : j0*** 날짜 : 2011-07-09 23:48  | 조회 : 3591 


Warriors of the Rainbow..


-2011, 한 여름날의 大부산 희망과 연대의 콘서트에 부쳐

힘들어 죽겠다,
그러나 또 내가 아니면
사랑하는 누군가 겪을 일이기에
나는 믿어야겠다.
이윽고 모두가 하나 되어 오리라!
믿고 믿을만한 생명, 사람, 평화의 길 위에서
끝까지 쏟아지는 거짓과 위선에 맞설 일이다.

점령된 권력, 빌붙은 금력까지의 불의에 가슴을 다치고
아무리 다치더라도.
결국은 그 누구도 별 일 없을 법한
밝아오는 모든 진실에 의해 또 내 할 일이란
흐르는 세월 속에 후회로부터 멀어질 일뿐이다,
사랑하는 한 흔들림 없이 자유로울 뿐이다
, 막 낳은 법한 아기엄마가 아이를 들쳐 안고 85호 크레인 노동자에게 희망을!
이 사회가 살피지 못하여 왜 자꾸 반복되다
쏟아지는 폭우 속에서 가족이 목 놓아 외쳐야 하는 사회는 옳지 않겠다고
이런 폭우 속에서도 그 외침에 응하여 모인 그 모든 이들에게 만복 있어라!
, 사람의 길이란 참여까지 희망버스처럼 간단한 일이었음을 세상은 왜 또 몰랐던가?
알아가고 말겠던가!
이리 멀리 있어도 고맙고, 고맙다 끝내 감사하다
갈등을 초월해 오직 사랑으로 당신들 위해 기도하고 말겠던지.

생명 찬 자유로운 결사에 의해
한진중공업, 희망버스 관련 검문 중이란 동원된 부산공권력 선동 마저 뚫고
우리 모두는 우리와 다를 바 없는 아름다운 노동자를 만나려 갈뿐이겠다.








사라지지 말아요, 제발..


-Dear Cloud, 맑은 날이면 구름 저쯤

너는 생각나는 것이다
아무리 멀리 있어도
이렇게 곁에서

행복하던가
가슴 아프던가
사랑하고 마는 것이다

세월 갈수록
가슴 가득 진실 차올라
혹시나 숨 가뿐 만큼

, 너 없으면 외롭다고 자신 있게 외치는 것이다













Dear Cloud..


눈 부신 날
아름다운 날
기분 좋은 날
, 너였기에 가능한 나날들

꼭 세월이란 흘러서
알리라
뜻 깊은 날 아니라도
, 너와 함께 했음에

진실과 진심은 왜 자꾸 쏟아지던지










2011,한진중 크레인 85호 김진숙 동지는 들어라!!..


- 부산 천주교 정의평화위원회 촛불미사 “해고자들이 일터로 돌아가야”에 부쳐

빗님 오시는
경기도 포천 어느 포토 밭 사잇길
그래서 하우스 밑으로 꼭, 껴안은 알알이 보기 좋던지
간간히 빗물 그친 저 위로
산 안개 친 또 늘 푸른 풍경에
난 가슴 찡하던지!

안되겠다.
한진중 탄압 속 크레인 85호 김진숙 동지여,
천하만인의 동지여
오늘의 이 서러운 눈물 거치면
우리 또 모두와 함께 이 멋진 곳 함께 오자!

맑은 날이면 즐거운 햇볕 따라
이 신선한 길을 함께 걷자,
희망은 세월 갈수록 곧잘 아름다워라







해바라기 시편..


세상에 그대 말고 모르겠어
오늘도 나는 사랑 말고는
세월 갈수록 모르겠더라.







분노하라!!


기준은 이렇다
인간적으로 그건 옳지 않다면
끝까지 분노하라!

기준은 그래왔듯이
생명, 자유, 평화 아니라면
죽을 각오로 분노하라!

기준은 강자가 아니라
약자였음을 숨 쉬는 한 잊지 마라
갈 곳 없는 슬픔들에 대한 힘찬 포용!

누구나 태어나 맘껏 살아갈 권리란
운명을 나이 들수록 알길 바란다,
인류가 존재하는 강렬한 희망에 의해

, 세월 흐를수록 세상은 청춘이어라!






몇번이고, 몇천만번이고!!
이가슴 뜨겁게 휘몰아치는 진실 꽉찬 꼭, 정의로운 분노에 의하여V





노동은 신성하다..


-2011,소금꽃 김진숙 노동자 탄압에 분노하며!

나는 몇 번이고
환호 하는 슬픔을 맛보겠노라
이것이 힘찬 사례가 되어
굴복 없을 투혼의 이유가 되고자!
노동권이 시민권이었음을
다시 가슴 뜨겁게 확인하며
오오, 그 모든 구성원과 구성원은 소중하여라!
쏟아지는 희망을 마저 적듯이
온갖 부당한 이 사회의 불의에 맞서
오늘도 두려움 없이 잠 못 이루리








2011, 大전태일 시편..


- 나를 버리고, 나를 죽이고 가마. 조금만 참고 견뎌라.

바람인가 봐,
아픔 찾아 떠나는
불인가 봐,
그 눈물 볼 수 없는
한줄기 빛이 될까,
순하디 순한 초록 따라
바보 같이 바이블 몇 구절
불경 한 구절로
혼자 밤새도록 울어 볼까나

, 난 너였으면 해
오래될 생각 끝에 웃어봐
우리의 내일은 맑겠다고





"MBC 단협, 친권력방송 저지 목적"
방문진이 문제삼은 MBC 단협조항의 역사…이상열 공언련 대표 과거 논란

다수의 뉴라이트•친여 이사로 구성된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김우룡)가 엄기영 MBC 사장 사퇴 압박의 근거로 삼고 있는
노사 단체협약의 인사•경영•편성권 침해 주장에 대해 전두환 정권 시절 MBC 경영진들의 정권 부역을 견제하는 과정에서 해당 조항이 마련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본부장 이근행)는 10일 발행한 '문화방송노보'를 통해 방문진이 문제삼고 있는 단협 조항이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지 조목조목 설명했다.

MBC본부는 "편성•보도•제작상의 실무책임과 권한은 관련 국실장에게 있으며,
각 사의 경영진은 편성•보도•제작상의 모든 실무에 대해 관련 국실장의 권한을 보장해야 한다"는
단협 23조, 즉 '국장책임제'에 대해 "사측이 경영권을 침해한다는 이유로 (과거에도) 끝까지 막아내려 했던 조항"이라며
"경영진은 공정방송과 근로조건은 전혀 관계가 없다고 강변했다.
대신 단협을 포기하면 국내 최고의 봉급을 보장하겠다는 당근을 제시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MBC본부는 "그러나 신군부 집권이후 MBC 취재진이 국민들로부터 돌팔매질을 당하는 상황이 빈번히 발생했다.
원인은 불공정 방송이었다"며 "신군부 들어 지명된 사장과 부문 이사들이 직접 장악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이미 언론이라는 이름을 달기에 부끄러운 수준이었다"고
당시 '부끄러웠던 권력의 나팔수 시절의 MBC 사례'를 들었다.

"KAL 007기가 소련전투기에 의해 격추돼 269명이 사망한 1983년, KAL기 격추 사실이 확인된 9월3일, MBC의 톱뉴스는 KAL기 추락이 아니라
전두환 대통령이 서울의 어느 구석 동네를 찾아가 새마을 청소를 했다는 내용이었다.
기자들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MBC경영진은 청와대의 지시를 충실히 따랐다."

"1986년, 어린 여학생이 경찰서의 어두운 취조실에서 공권력에 의해 유린된 '부천서 성고문 사건' 역시,
수치를 무릅쓴 어린 여학생의 용기를 MBC는 가장 먼저 확인하고도 기사를 쓰지 못했다.
대신 운동권 여학생이 '성을 혁명의 도구로 이용했다'는 검찰 수사 결과를 대서특필했다.
성고문 경찰 문귀동은 기소유예, 권인숙 양은 1년6개월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KAL기 격추때 톱뉴스는 전두환 청소•부천서성고문 가장먼저 취재해놓고 기사못써"

MBC본부는 당시 스포츠취재부 기자였던 최문순 의원은 노보에 "부끄럽고 부끄럽습니다. 저는 기자가 아닌 것은 물론 인간도 아니었습니다"라는
사건 기자의 회고가 실렸다고 전했고, 지금은 SBS 환경전문기자로 활약중인 박수택 부장의 지난 97년 노보에 실린 기고문 일부도 소개됐다.
"회사 간부들은 말했다. '무슨 소리야 안기부 청와대 치안본부에 테이프 복사해 준게 한 두 번이야? 뭘 새삼스럽게 그런 걸 가지고 한숨을 쉬고 그래.
MBC가 어떤 회사야?…' 어떤 회사라니 다들 너무 순치되어 체념의 경지에 이른 탓일까….
상황을 기사가 아닌 정보보고라는 제목을 붙여 부르고 화염병에 전경버스가 불타고, 유리창이 깨지며,
돌에 맞아 다친 경찰의 모습만을 찾느라 하얀 최루가스를 뒤집어 쓴 채 얼마나 뛰어다녀야 했던가! 시민들이 억울하게 당하는 모습은 외면한 채…" - 박수택 기자

또한 87년 6월의 민주화 열기 속에서도 청와대 대변인 출신의 MBC 사장 황선필씨는 국회의원 선거를 치르는 여당후보 지원을 위해
여당 후보 사무실에 MBC 직원을 파견하고, 회사 차량과 사무실을 무상 대여해주기도 했고,
MBC 소속 코미디언들은 여당후보의 지원 유세에 동원됐으며 야당후보의 얼굴이 알려지지 못하도록
뉴스에는 야당 후보의 뒷모습이나 손가락만 찍어 내보내라는 회사 경영진의 지시가 직간접적으로 내려졌다고 MBC본부는 전했다.
"여기에는 출세를 위한 정치 기자, 정치 PD의 자발적 부역도 있었고,
정권과 생명을 함께하려는 경영진으로부터 방송 편집과 제작을 분리해야했다"는 것이 MBC 노동조합이 당시 단협에서 국장책임제의 개념을 못 박은 이유였다고 MBC본부는 강조했다.
"안기부•청와대•치안본부에 테이프 수시로 전달…여당후보에 사무실•차량 무상대여"
이후 1988년 9월9일 단협은 "편성 보도 제작의 최고 책임자인 각 담당국장은 공정방송을 실현할 수 있는 경륜과 덕목, 의지를 갖춘 적합한 인물이 임명돼야 한다"는 조항이 들어갔고,
오히려 당시 사측이 이런 규정을 들어 "편집권이 최고책임자인 국장에게 있는 만큼 방영여부는 국장이 결정할 일"이라고 주장하면서
전두환의 표창이나 서훈을 받은 이를 선정해 방송하던 방영을 강행하기도 했다.
노조는 5개 국장에 대한 신임투표를 실시해 4명을 불신임했다. 89년 동의대 사건과 90년 3당 합당으로 공안정국이 되살아나고,
KBS의 낙하산 사장 거부로 촉발된 제작거부와 MBC '그래도 농촌을 포기할 수 없다'의 불방사태로 파업이 벌어지자
KBS와 MBC에 차례로 경찰병력이 주둔하고 해고가 이어지는 등 노사간 극한 대립의 시기를 맞기도 했다고 MBC본부는 술회했다.

이후 노조는 92년 해직자 복직 등을 요구하는 50일간의 장기 파업을 했고,
파업 종결과 함께 국장의 전횡을 견제하기 위해
"공방협은 보직발령(직무대리 포함) 일자로부터 6개월이 경과한 시점부터 사장에게 문책대상자의 보직변경을 요구할 수 있다"는 조항을 넣는데 합의했다.
김영삼 정권 때 역시 땡전뉴스 대신 땡김뉴스가 기승을 부렸다고 노보는 전한다.
MBC본부는 당시 "단 한 차례의 대통령 해외 순방에 동원된 MBC 취재진만 23명, 당시 보도국 전체 1년 출장비 예산의 절반이 대통령 순방을 취재하는데 사용됐다"며
"이후 노사는 부문 이사제의 폐해를 개선하기 위해
98년 'IMF 비상대책 노사협의회'에서 본부장제로 전환하고, 본부장의 권한도 국장에 대폭 이양했다"고 밝혔다.

"보도본부장했던 이상열 공언련 대표, 80년 광주취재 후배 '무정부 아니다' 보고하자 용공몰아" vs "빨갱이로 몬 적 없어…나역시 끌려갔던 사람"

여기서 MBC본부는 당시 보도본부장이자 현재 공정언론시민연대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이상열 전 이사의 과거를 둘러싼 의혹을 제기했다.
MBC본부는 "이상열 당시 보도본부장(이사)에 대해 당시 노보는 방송 직전 정부에 유리하도록 뉴스 큐시트를 마음대로 뒤집어
'청탁의 화신, 000'로 소개하고 있다"며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이 전 본부장의 일화를 소개했다.
"80년 광주 민주화 운동을 취재하고 돌아온 2년 후배 오효진 기자가 '광주는 무정부 상태가 아니었다'고 보고하자 후배를 용공분자로 몰아붙이고,
이 발언 이후 3일만에 신군부에 의해 구속된 이 후배에 대해 '사상이 의심스러운 것으로 확신한다'고 법정 증언함으로써 후배를 해직으로 몰아넣었다.
74명의 동료 선후배들이 해직으로 생계를 잇기 힘들었던 이 시기에,
이상열씨는 사회부장과 주말 앵커 등을 거쳐 보도본부장에 이르렀다.
당시 이씨는 9룡으로 불렸던 여당의 대통령 경선 후보들의 토론회를 6시간동안 중계하는 특혜를 강행함으로써 정부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본부장제 도입의 결정적 원인제공 이상열씨, 지금은 MBC 흑색선전"
MBC본부는 "현재의 본부장제 도입의 결정적 원인을 제공했던 이상열씨는 이후 친정부-보수세력과 궤를 같이 하는 '공정언론시민연대' 공동대표를 맡으며
MBC에 대한 흑색선전에 나섰다"며 "공정언론시민연대의 사무처장이 바로 (현 방문진 이사인) 최홍재씨"라고 지적했다.
MBC본부는 최 이사에 대해 "방문진 선임 뒤 첫 일성으로 노사간 단체 협약 그중에서도 핵심인 국장책임제와 경영진에 견제 장치 등에 대해 전면 변경을 요구했다"며
"방문진의 이사로서 자신들이 원하는 사람을 MBC 이사로 선임하고 이들을 통해 MBC 프로그램을 직접 통제하겠다는 꿍꿍이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8기 방문진의 모습에서 언론을 80년대 신군부 시절로 되돌리려는 독재정권의 어두운 그림자를 볼 수 있는 것도 얼기설기 엮인 그런 관계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이상열 공언련 공동대표는 10일 밤 미디어오늘과 전화통화에서 "사실과 다르다"며 "80년 5월 당시 나를 포함해 사회부원 전원이 끌려갔다.
당시 정길용•추성춘•박성문 등도 있었다. 2박3일간 나 역시 반 죽음일 정도로 고문을 당했다"고 말했다.
이상열 "사실무근…나역시 용산남영동 끌려가 고문당해, 노조가 음해한 것일뿐"
이 대표는 당시 오효진 기자의 보고에 대해 "오 기자가 2000∼3000명이 죽은 것 같다고 하길래
내무부 기자였던 나는 '병원서 더 확인해보라'고 지시했던 것 뿐"이라며 "오 기자를 빨갱이라고 몬 적이 없고, 당시 기자들이 (용산 남영동에) 끌려가면 (요구하는 대로) 다 쓴다"고 말했다.
법정에서 오 기자의 사상이 의심된다는 진술을 했느냐고 묻자 이 대표는 "그런 말 하지 않았다.
당시 (검사가) 구체적인 질문을 하면서 맞냐고 해서 맞다고 했다. 보도국에서 오 기자와 나눴던 대화 내용에 대한 질문들이었다"면서도
어떻게 무엇을 진술했는지에 대해선 "일일이 말할 수는 없다"고 답했다.
이 대표는 "당시 사회부 전체가 끌려갔는데 왜 나만 그런 것처럼 하느냐"며 자신과 오 기자에 대한 상황이 신군부에서 다 만들어낸 것을 우리한테 뒤집어씌운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또 DJ 정부 들어 노성대 사장이 들어서자 "노조가 노성대한테 나를 자르라면서 인사에 개입했다, 인사개입의 증거를 댈 수 있다"면서도 구체적인 말을 하지 않았다.

"나 때문에 본부장 역할 축소? 노조 주장일 뿐" vs "이상열 부장•국장•본부장 승승장구"

이 대표는 보도본부장의 권한이 축소된 이유가 자신이 본부장 재직 때였다는 지적에 대해 "그건 노조의 주장일 뿐 지금와서 볼 땐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의 말처럼 80년 5월 자신도 고초를 겪었지만
그는 MBC에서 편집부장•문화과학부장(82년)•사회부장(87년)•외신부장(89년)•주말앵커•부국장•보도국장•뻬이징지사장•보도본부장 등
방송기자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위치에 올랐다. 이 대표가 승진을 거듭하던 시기 MBC는 권력의 나팔수 노릇을 한다는 안팎의 비판을 받았었다.
한편, 방문진 이사들이 노조의 인사권 개입이라는 단협 27조('특채 및 외부인사 영입의 경우에는 객관적이고도 공정한 채용절차와 심사를 거치되,
구체적인 사항은 각 사별 노사 협의로 정한다')에 대해 MBC본부는 1987년의 인사규정을 들었다.
"법령 또는 정부의 지시에 의할 때, 보직예정직무에 상응한 특수 자격을 가진 자를 채용할 때는 전형에 의하지 않고 직원을 채용할 수 있다"(1987년 인사규정 10조)

노조 "우리가 인사권 개입?…80년대 5•6공 특채자 196명, 당시 사규도 '정부지시 특채가능'"

MBC본부는 이런 인사규정에 따라 80년대 채용행태에 대해 "특수자격이나 정부지시는 낙하산을 의미한다"며
"당시 88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자신들이 채용했던 762명의 직원을 은행이나 방송사 등 정부 산하 80여개 기관에 특채를 하도록 요구해
MBC 14명, KBS 39명의 군•기관 출신 인사들이 간부자리를 꿰찼다"고 지적했다. 이른바 5•6공 특채자다.
MBC본부는 "신군부는 서울 MBC에서만 74명의 언론인을 해직시킨 뒤 80년 이후 MBC에만 196명의 낙하산 인사를 투입했다"며
"'인간 전두환 창조와 초극의 길- 황강에서 북악까지'라는 전두환 일대기를 쓴 소설가 천아무개씨도 MBC 부장으로 들어와 직함을 이용해 탤런트를 시켜주겠다고 속여
여학생들을 약취, OO했다는 내용의 글이 실려 있다.
노조의 고발을 앞두고 천씨는 결국 도망치듯 MBC를 떠났다"고 전했다.
특채시 노사협의 조항이 생긴 것도 이 때문이다.






주먹이 운다V..


- 최저임금 인상 30원이라니, 이것이 사람의 할 짓인가?

30원 능가하는 피와 땀을 우습게 알며
단 돈 30원에 손 벌벌 떠는 재벌들이여!
이제라도 똥 같이 세상 헛 산 것 알 길이다

, 으하하하하

진실에 찬 세월 갈수록 돈에 따라
생명을, 사랑을, 사람을
그리고 당연한 자유를 울리고 만 죄값 따라







주먹이 운다V..


-시급당, 30원 인상 벌벌 떨면서 감히 사람 쓰려고 안달 난건 또 뭐겠나?

전 세계적 불황이면
돈이 돈 번다고!
몇 번이고 그 누구라도 공적 자금이라며
힘없고 불쌍한 우리들 호주머니 털 생각 마라!

, 세월 갈수록 언제까지 통한다고 감히 수작 말 것이다

더는 참을 수 없겠다.
열심히 일한 노동자라 하루 아침에 쫓겨나고
꼬박꼬박 세금 내던 이라서 일생 불행하다
국민인데 거지 취급 받고 만 모든 이들은 일어날지니!
우리 모두가 오늘도 열심히 설명하듯 일하며
온 몸으로 외칠 것은 자유이고
자유이고
그 아름다운 책임까지 말 못하는 온갖 생명,
그렇게 생명과 생명의 자유까지
살아 숨 쉬는 한
할 일이란
사랑 말고는 도저히 모를 것이려니

, 나를 아닌 그 누군가를 위해 할 수 있는 한







그렇게 우선분명 그저다만오직직!!
이 혼탁한 개판 5분전 온갖 불의에 꽉찬 세상 속에서
신이, 하늘님이 그 누가 옳겠느냐 감히 물으신다면.
大전국언론노조님들이 오늘날 가장 옳겠습니다__--‘@@’!!!!!!!!!!!!
맘다해 목숨 걸고 직언 아닌 고백자백하여 늘 힘을 보태달라 기도하듯이 다 기도하며.


다시한번 분명히 아십시요!
大스테판에셀님의 말씀 그대로, 세계인권선언문 만든 大스승님의 말씀 그처럼!!
언론의 자유, 언론의 명예, 그리고 국가. 금권. 외세로부터 언론의 독립이 가장 중요하다라는!!
大민주주의 척도라는 말씀에 대해서!
오늘날 언론인님들은 우리 大리영희대스승님 영전 앞에서 부끄러워 할줄 알아야 할것입니다!!
분명 결단코, 기필코, 반드시 아십시요!!
이 모든 것에,
.아.멘.!.!.!.!.!.!.!.!.!.!.!.!.




그럼,

암튼요,이내 핏빛영혼 그대로 다시한번 분명히.
이 하늘아래 결코 부끄러움 없이.
이 모든 것에,
.아.멘.!.!.!.!.!.!.!.!.!.!.!.!.

우린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닙니다.
아멘V


그럼,

그럼 분명,

한. 미. 중. 러. 일. 북 모두에게 경고하며, 촉구한다!
大지그프리드 헤커교수님의 북한 우랴늄 보고서 말미에 적으신
통찰력 깊은 大지그프리드 헤커박사님의 조언을 나 역시 절대적으로 공감, 절대지지한다.

“이번 일로 북한 역시 믿을 수 없다고 하고 일부는 2002년 미국의 제네바합의 파기를 정당화 하려 할지 모른다.
중국과 러시아는 평화적 핵이용권의 문제라고 주장할 것이다.
그러나 농축기술의 무기전용 가능성은 중대한 것이다.
미국과 동맹국들이 원하는 조건만 북한에 던져 놓고 6자회담에 복귀하기만을 기다리는 것은 문제를 키우는 것이다.
군사적 타격은 옵션이 아니며 제재 강화는 막다른 골목이다.
유일한 희망은 ‘대화(Engagement)’ 인 것 같다”

-2010.11월, 지그프리드 헤커 박사님의 보고서 말미에



"나는 돌아가야 한다. 내 마음의 고향으로. 내 꿈의 전부인 평화시장의 어린 동심들 곁으로.
나를 버리고, 나를 죽이고 가마. 조금만 참고 견뎌라. 너희들을 위해 나약한 나를 바치마.
내 마음의 결단을 내린 이 날, 무고한 생명체들이 시들고 있는 이 때에,
한 방울의 이슬이 되기 위하여 발버둥치오니. 하느님, 긍휼과 자비를 베푸소서."

- 전태일


그럼.

항상 늘 大문수스님의 大소신공양님을 절대존경하듯 깊이 사죄드리며..__--‘@@’..!!!!!!!!!!

국민의 한 사람이자
특히 젊은보수시인으로써.

분명 우선.

大한용운선생님아-

大김구선생님아-

大제정구선생님아-

이 모든 것에,

.아.멘.!.!.!.!.!.!.!.!.!.!.!.!.!.!.





2011년 6월 30일, 한컷뉴스에 부쳐..


-기자회견에 참석하기 위해 상경한 한진중 전기원 조합원이 여섯 살 딸과 함께 이야기를 하며 놀아주고 있다.

몇 달 몇 칠을
그 조그만 손 모아 기다리던
우리 아빠인가!

부산에서 서울까지 올라오는 동안에 얼마나 기뻤던지
서울 서대문 경찰서 앞에서 한진중 조합원 불법 진압 규탄 회견처럼
당신처럼 괜히 기 죽지 않고
우리의 자랑스러운 한진중 전기원 조합원,
당신이란 아버지 앞에서 딸내미 이러저러 기뻐하던가!

그 모습이 남 같지 않아서
또 저토록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내미와 당신이 너무 보기 좋아서
너무 보기 좋아서!

, 슬쩍 뒤돌아 눈물 훔치며 당신보다 더 큰 각오를 약속한다
우리는 결코 세상 모든 불의와 타협 할 수 없겠다고
두려움 없이 이 하늘아래 정직하게 고백한다.







진달래 시편..


진달래꽃 피고 지고
지고 피고
사랑은
사랑이던지
, 지켜보다 이 목숨도 아깝지 않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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