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나팔수도 모자라! Kbs는 벽치기라며, 사실상 불가능한 것을 후안무치하게 변명질 일삼으며 감히 국회야당대표질 일삼는 오늘날!
진정 이 시대의 언론인님들은 반성할 줄 아셔야겠습니다!
大전국언론노조님들이 진정 힘내시라V
소위, 소셜테이너 금지법이란! MBC판 소위 블랙리스트전 국민서민의 공분 사고 있는 것을!
정녕! 그야말로, 동아일보 청와대mb쬬인트 김재철이 아니라고! 당신! 할말 있겠더냐??!
MBC노조님들도, 결국은 mb정권쬬인트김재철과 뭐가 다르겠는가 말입니다!!!!!!!!!!!!!!!!!!!!!
이게 大국민서민의 大공영방송사에서 할짓인가요!!!!!!!!!
분노하외다!
정녕! 전국민서민님들과 함께 기꺼이 이내 분노하외다,
동아일보 쬬인트 기사 그대로 청와대쬬인트김재철이이길용이, 당신들 아닌가 말이야!!!!!!!!!
피가 거꾸로 솟구친다!
MBC는 즉시, 사실상 언론탄압에 가까운 의사표현의 자유에 대한 위법적인 민주주의 반한 소셜테이너금지법 즉각 철회하라!
분명코, 기필코, 결단코 분노하겠다V
2011년 6월의 大숲 속 홍길동, 哭이상현 참 언론인님께 부쳐..
-좀 도와주십시요!! 만원도 좋고 이만원도 좋습니다. 당장 굶어 죽게 생겼습니다
장비 마련도 아득한 일이지만, 일단은 죽지 말고 살아야겠다는 생각 입니다
다른 동지들이 도우겠지 하고 외면 마시고 꼭 좀 도와주십시요!
감히 여자는 벗어야 맞겠다고
누구는 룸싸롱에서 몇 백만원치
접대하고, 받아 사회적 욕 쳐 먹어도
그럴 수 있다며 정신 줄 놓다
잠깐 감투 벗으면 그만 아니겠냐?
뻔뻔한 인맥을 자랑스럽다 떠들고
그러함이 왜 옳겠나?
구분 없이 노동자는 소비시장 주체이다!
당연히 피 토하며 외치듯
오랜만에 노동자들 함께 모여 기분 좋아, 왜 자꾸 서럽던지
술김에 또 오랜 인간적 습관처럼
싸울 총이 싫듯 증명하라는 최소한의 도구를 잃어버린 죄로.
누구도 도와주지 않는다는 한탄 보다
더는 자기마저 짐이 될 수 없겠다고
당신 향한 별빛마저 과분하다며
, 외치고 외쳤듯
갚을 수 있는 한 갚겠다고 끝까지 외치려다
알지 못한 사회적 침묵까지인 만인의 죄에 대한 따른 용서 위해
, 비극 속에 마저 눈을 감다, 이럴 수 없다는 역사상 마지막 힘찬 주문으로
분쟁지역의 아버지, 大이태석 신부님과 노동자의 아버지, 大이상현 언론인의 그 서러운 주검에 부쳐..
-Warriors of the Rainbow, 세상을 치유하기 위해 이윽고 모두가 모일 것이다V
모든 종교를 떠나 생명과 인간, 평화까지 대한
저희의 헌신과 헌신
그리;고 헌신
이것은 인간이 해야 할 일이겠다,
메이저 언론의 입맛 따라 방치한
왜 자꾸만 반복되;는 강자에 의해 벌어지는 그 모든 약자에 대한 폭력
쳐죽일 나치즘 같이 KGB와 KKK, 흑인 뒷골목과 무관하게 저질러온 인류의 범죄
전 사회적 무관심한 폭력의 일상,
알고 있어 죽어가;는 헌신한 이들의 차디찬 주검들의 연속
다만 세월 흐를수록 살아 숨 쉬는 한
죽어서 더욱 나는 알고 마는 것이다,
그러했;던 이들은 결국 빛 속으로 같은 길에 접어들었음을
중국과 미국이 망하던 말던 관심 없다,
유럽연합EU의 붕괴 설을 일축하듯
우리 모두가 지녀 완전히 정착할 인도주의란 만인의 희망봉을 믿고 또 믿을 일이다
;하늘아래 끝까지 나조차 따를 것이고 그렇게 밤낮없이 그 모든 것은 빛날 것이다, 확신하다
(( ; 단어 속에 ; 를 의도 집어 넣은 것은 본질적 전 인류 초월해 사랑까지 대안에 대해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숭고한님들의 그 서러움 주검에 대한, 또 한편 어쩜. 결코 용납용서 할수 없을만큼의! 이 세상에 대한 또 저의나의 분노까지 단언로써 다 표현할수 없는, 인류사회적구성원들의 감히 침묵질한 한것에 대한 분노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가장 단순하나, 진정 분명하게 지적한다는. ))
피눈물 나는 오늘날! 야만의 이명박이극우mb거수기당낙하산회전문시국에!
감히 더는 오늘날, 무슨 감히 더 긴말 할 자격이, 지금 이순간 투쟁 말고 더 있겠는지요?
이 모든 것에,
.아.멘.!.!.!.!.!.!.!.!.!.!.!.!.!.
2011년 6월 30일, 한컷뉴스에 부쳐..
-기자회견에 참석하기 위해 상경한 한진중 전기원 조합원이 여섯 살 딸과 함께 이야기를 하며 놀아주고 있다.
몇 달 몇 칠을
그 조그만 손 모아 기다리던
우리 아빠인가!
부산에서 서울까지 올라오는 동안에 얼마나 기뻤던지
서울 서대문 경찰서 앞에서 한진중 조합원 불법 진압 규탄 회견처럼
당신처럼 괜히 기 죽지 않고
우리의 자랑스러운 한진중 전기원 조합원,
당신이란 아버지 앞에서 딸내미 이러저러 기뻐하던가!
그 모습이 남 같지 않아서
또 저토록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내미와 당신이 너무 보기 좋아서
너무 보기 좋아서!
, 슬쩍 뒤돌아 눈물 훔치며 당신보다 더 큰 각오를 약속한다
우리는 결코 세상 모든 불의와 타협 할 수 없겠다고
두려움 없이 이 하늘아래 정직하게 고백한다.
=====================================
진달래 시편..
진달래꽃 피고 지고
지고 피고
사랑은
사랑이던지
, 지켜보다 이 목숨도 아깝지 않아라
몇 번이고 몇천만번이고 간에
이 하늘아래 태어나 영원히 부끄러움 없을 그대로V
여기 경상도 상주 핏줄, 한때 이회창대표님만 내리 세번 절대지지했고V
이내 외가도 충청권이자.
이젠 분명 아니지만 오세훈이나경원이 지지자였던
골수보수인이라면! 여기 보수시인이 분노한다!!!!!!!!!!!
분노하라!!
기준은 이렇다
인간적으로 그건 옳지 않다면
끝까지 분노하라!
기준은 그래왔듯이
생명, 자유, 평화 아니라면
죽을 각오로 분노하라!
기준은 강자가 아니라
약자였음을 숨 쉬는 한 잊지 마라
갈 곳 없는 슬픔들에 대한 힘찬 포용!
누구나 태어나 맘껏 살아갈 권리란
운명을 나이 들수록 알길 바란다,
인류가 존재하는 강렬한 희망에 의해
, 세월 흐를수록 세상은 청춘이어라!
소위, 소셜테이너 금지법이란! 전 국민적 공분 사고 있는 것을!
정녕! 그야말로, 동아일보 청와대mb쬬인트 김재철이 아니라고! 당신! 할말 있겠더냐??!
MBC노조님들도, 결국은 mb정권쬬인트김재철과 뭐가 다르겠는가 말입니다!!!!!!!!!!!!!!!!!!!!!
이게 大국민서민의 大공영방송사에서 할짓인가요!!!!!!!!!
분노하외다!
정녕! 전국민서민님들과 함께 기꺼이 이내 분노하외다,
동아일보 쬬인트 기사 그대로 청와대쬬인트김재철이이길용이, 당신들 아닌가 말이야!!!!!!!!!
피가 거꾸로 솟구친다!
MBC는 즉시, 사실상 언론탄압에 가까운 의사표현의 자유에 대한 위법적인 민주주의 반한 소셜테이너금지법 즉각 철회하라!
분명코, 기필코, 결단코 분노하겠다V
2011년 6월 30일, 한컷뉴스에 부쳐..
-기자회견에 참석하기 위해 상경한 한진중 전기원 조합원이 여섯 살 딸과 함께 이야기를 하며 놀아주고 있다.
몇 달 몇 칠을
그 조그만 손 모아 기다리던
우리 아빠인가!
부산에서 서울까지 올라오는 동안에 얼마나 기뻤던지
서울 서대문 경찰서 앞에서 한진중 조합원 불법 진압 규탄 회견처럼
당신처럼 괜히 기 죽지 않고
우리의 자랑스러운 한진중 전기원 조합원,
당신이란 아버지 앞에서 딸내미 이러저러 기뻐하던가!
그 모습이 남 같지 않아서
또 저토록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내미와 당신이 너무 보기 좋아서
너무 보기 좋아서!
, 슬쩍 뒤돌아 눈물 훔치며 당신보다 더 큰 각오를 약속한다
우리는 결코 세상 모든 불의와 타협 할 수 없겠다고
두려움 없이 이 하늘아래 정직하게 고백한다.
내 주먹이 운다V
, 그 누구라도
생활고까지 절실해 혁명까지
진실에 의한 파괴란
믿을만한 파괴,
시작되는 이런 것을 믿는다
올곧은 세상 위해.
쏟아지는 불평등한 진실에 의해 자유까지
반드시 복구되는 만인의 오늘을 희망하며
또 꿈 꾸겠다
, 영원히 절망에 앞서 분노하겠다
무제..
#1
이어서 집에 있는 둘째 아들이 등장한다.
그런데 아버지의 분신과도 같다는 둘째는 최근 가족의 그림을 그리는데 아버지를 그리지 않았단다.
아이 엄마는 둘째가 요즘 아버지를 그리워하면서도 울까봐 아버지의 전화를 안 받는다고 자기도 울먹이며 말한다.
엄마가 인터뷰를 하는 사이 결국 둘째는 머리를 양 무릎에 파묻고 울기 시작한다.
양팔로 마구 눈물을 훔치면서.
또 다른 농성자는 딸 이야기를 한다.
배가 아픈데도 말을 않고 있다가 결국 맹장이 터져 복막염으로 큰 병원 응급실로 실려가면서도 아빠 걱정을 했다고 한다.
"아프면 아프다고 하면 될 것이지, 이 곰 같은 노무 새끼가 계속 참았던 모양이에요. 병원 가면서도 하는 말이…. 지가 뭐할라꼬 병원비 걱정을 하냔 말이야."
비디오를 보고 있는데 문제를 직감했다.
내 마음 속에 이미 눈물이 한바가지 고여 버린 것이다.
눈 크게 뜨고 껌벅이며 참는데, 이걸 계속 보다간 다음 순서 진행을 못 할 것 같았다.
그래서 안 보기로 했다.
그래서 대본을 보려는데 소리는 계속 들리는 게다.
눈이 다시 모니터로 간다.
결국 스튜디오 구석으로 가서 대본을 들고 소리 내서 읽기 시작했다.
#2
그렇게 버티고 있는 이들에게 회사는 사원 아파트에서 나가라고 통보했단다.
그래서 34가구가 쫓겨날 판이다.
이들은 냉장고 부품 조립을 모여서 한다. 그러나 사실은 무서워서 모이는 것이다.
퇴거나 가압류 통보하러 사람들이 들이닥치는 게 무서워 이들은 모여서 작업을 하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고 한다.
지금 살고 있는 곳에서 쫓겨나면 이들에겐 다른 방법이 없다.
갑자기 부모에게 쫓아가 손을 벌릴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고 한다.
최근 부산의 전셋값이 오르는 바람에 내쫓기면 길거리에 나앉을 수밖에 없다고 한다.
작가의 설명에 따르면, 이들과의 인터뷰가 이제까지의 어떤 인터뷰보다 힘들었다고 한다.
한 사람이 울기 시작하면 다 운다는 것이다. 사실 이번 방송은 눈물 없이 보기 힘들다.
아버지를 보고 아들이 울고,
전화 끊고 아버지가 울고,
아들 이야기 하며 엄마가 울고,
그 엄마를 보며 아들이 또 울고,
엄마들이 부품 조립하다 인터뷰 하며 울고,
한 엄마가 우니까 옆의 엄마들이 다 울고,
그들과 인터뷰한 작가는 집에 가서 울고,
진행자는 다음날 다시보기 보며 울고.
; 이것은 당연히 양심 가질 주류언론인이 외면한 것을 조명한
, 양심 있는 어느 힘없는 인터넷 일간지의 기사다
문제는, 이것은 픽션이 아니라는 것에 있다
; 왜 우리 모두는 이러한 흔한 세상을 곧잘 감히 망각하고 있는가에 대한
그때만 흘릴 눈물에,
이것은 차라리 한 편의 시라고!
시인이
그렇게도 골수분자 같은 보수시인의 이름으로
이 기사를 시라고 인정하겠다는 것이다!
;언제는 시다운 시를 말한 적 있나?
시인들이 대거 동참하여 이러한 것을
대중의 사랑 받아 서로 먹고 살 듯 지적한바 있는가?!
내가 비주류이기 전에.
저 시를 세상 앞에 딱, 까놓고 저게 시인가, 아닌가 고백을 원할 때!
과연 오늘날 이러함까지 묵인한 주류 시인들은 그 무엇에 몸 달을 것인가^^
그것이 불만할 것이란 것을 안다V
;왜?
시인도 만인 속에 존재하듯이.
결국, 우리들이란 우리들을 떠나서 살 수 없는
모두의 결의에 차, 분노에 차
오늘도 이토록 아름다운 분노에 의한 결의에 갈 곳 없음을 알기에.
;결국은 주류란 안토니오 살리에리(Antonio Salieri)가 울고 가며 자백할
앞서 적은 글이 어느 날이고 시가 되지 않겠는가?
, 나도 자신만만하게 이 따위 목숨이 다 홀려
또 몇 번이고 죽도록 울겠나니!
;내가 믿는 신이여,
이 부족한 나로 인하여 더욱!
저들을 보호하사
차라리, 나를 영원히 벌할지다…
;
한진중사측, 결국 극우mb거수기낙하산정권과
그래감히 그어디라고! 전경련허창수이!경총재벌 니것들이! 국회압박질더냐! 분노한다V
긴 말 필요없다, 大김진숙노조위원장을 살려내라!
또다시, 우리는 결코 노동자님을 생활고의 극한! 차디찬 죽음까지 더는 보낼 수 없다V
몇번이고, 몇천만번이고!!
이가슴 뜨겁게 휘몰아치는 진실 꽉찬 꼭, 정의로운 분노에 의하여V
그렇게 우선분명 그저다만오직직!!
이 혼탁한 개판 5분전 온갖 불의에 꽉찬 세상 속에서
신이, 하늘님이 그 누가 옳겠느냐 감히 물으신다면.
大전국언론노조님들이 오늘날 가장 옳겠습니다__--‘@@’!!!!!!!!!!!!
맘다해 목숨 걸고 직언 아닌 고백자백하여 늘 힘을 보태달라 기도하듯이 다 기도하며.
다시한번 분명히 아십시요!
大스테판에셀님의 말씀 그대로, 세계인권선언문 만든 大스승님의 말씀 그처럼!!
언론의 자유, 언론의 명예, 그리고 국가. 금권. 외세로부터 언론의 독립이 가장 중요하다라는!!
大민주주의 척도라는 말씀에 대해서!
오늘날 언론인님들은 우리 大리영희대스승님 영전 앞에서 부끄러워 할줄 알아야 할것입니다!!
분명 결단코, 기필코, 반드시 아십시요!!
이 모든 것에,
.아.멘.!.!.!.!.!.!.!.!.!.!.!.!.
그럼,
암튼요,이내 핏빛영혼 그대로 다시한번 분명히.
이 하늘아래 결코 부끄러움 없이.
이 모든 것에,
.아.멘.!.!.!.!.!.!.!.!.!.!.!.!.
우린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닙니다.
아멘V
그럼,
그럼 분명,
한. 미. 중. 러. 일. 북 모두에게 경고하며, 촉구한다!
大지그프리드 헤커교수님의 북한 우랴늄 보고서 말미에 적으신
통찰력 깊은 大지그프리드 헤커박사님의 조언을 나 역시 절대적으로 공감, 절대지지한다.
“이번 일로 북한 역시 믿을 수 없다고 하고 일부는 2002년 미국의 제네바합의 파기를 정당화 하려 할지 모른다.
중국과 러시아는 평화적 핵이용권의 문제라고 주장할 것이다.
그러나 농축기술의 무기전용 가능성은 중대한 것이다.
미국과 동맹국들이 원하는 조건만 북한에 던져 놓고 6자회담에 복귀하기만을 기다리는 것은 문제를 키우는 것이다.
군사적 타격은 옵션이 아니며 제재 강화는 막다른 골목이다.
유일한 희망은 ‘대화(Engagement)’ 인 것 같다”
-2010.11월, 지그프리드 헤커 박사님의 보고서 말미에
"나는 돌아가야 한다. 내 마음의 고향으로. 내 꿈의 전부인 평화시장의 어린 동심들 곁으로.
나를 버리고, 나를 죽이고 가마. 조금만 참고 견뎌라. 너희들을 위해 나약한 나를 바치마.
내 마음의 결단을 내린 이 날, 무고한 생명체들이 시들고 있는 이 때에,
한 방울의 이슬이 되기 위하여 발버둥치오니. 하느님, 긍휼과 자비를 베푸소서."
- 전태일
그럼.
항상 늘 大문수스님의 大소신공양님을 절대존경하듯 깊이 사죄드리며..__--‘@@’..!!!!!!!!!!
국민의 한 사람이자
특히 젊은보수시인으로써.
분명 우선.
大한용운선생님아-
大김구선생님아-
大제정구선생님아-
이 모든 것에,
.아.멘.!.!.!.!.!.!.!.!.!.!.!.!.!.!.
2011, 大전태일 시편..
- 나를 버리고, 나를 죽이고 가마. 조금만 참고 견뎌라.
바람인가 봐,
아픔 찾아 떠나는
불인가 봐,
그 눈물 볼 수 없는
한줄기 빛이 될까,
순하디 순한 초록 따라
바보 같이 바이블 몇 구절
불경 한 구절로
혼자 밤새도록 울어 볼까나
, 난 너였으면 해
오래될 생각 끝에 웃어봐
우리의 내일은 맑겠다고
바위의 기도..
아침과 노을, 별빛의 감동을 모른다.
그러나 이런 건 안다
비록 하나의 푸른 싹을 틔울 줄 몰라도
온갖 어둠 속에서 체념 할 줄 모른다
가슴이 부서지는 한이 있더라도.
길보아산에서..
기도를 마치고
오랜 습관처럼 인간으로
나는 희망하다
절망 한가운데로
당당히 일어나 마저 나아가리.
=========================================
분노하라V..
-그렇다면 분노하자, 세상 정직하게
이해할 수 없는 비극의 연속이 진실일 때
우리는 어쩔 수 없는 것이다
, 맞서겠던가
, 외면할건가
그래서 우리는
매일 또 나는 무엇을 선택해야 할 것인가?
우리의 의무에 따른 당연한 권리를 행사할 것인가!
힘없이 앉아 끝까지 거짓에 당할 차례가 아니라고 할건가.
이것은 순전히 당신의 권리일수 있겠으나
이것이야말로 당신은 해야 할 책임이었음을
세월 갈수록 알고 마는 것이다
, 그렇잖아도 아쉬운 인생에 혹시나 너와 나
우리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노력했던가?
이것이 진실일 때 거짓에 대해
우리 모두는 .아.니.라.고. 말할 줄 알아야 하는 것이다
저항하라, 죽을 각오로
또 누군가 위해 살다 죽어 자랑스러울
공간과 공간의 모든 주체들이여
숱한 무명씨들이여 저항하라!
, 세월 갈수록 때려죽여도 아름다운 진실에 의해 동지들이여 다 만나자꾸나V
2011.6. 28. 크레인 85호 김진숙, 당신이 세상이라 이미 혼자가 아니다#2..
죽도록 피땀 흘리며 일해도
가족에게
이웃에게
누군가에게
너무 해줄 것 없으나 더 줄 것 없어
자기자신을 던지는 자들의 진심에 의해
, 처참하도록 아름다운 진실에 의해
무너져 내리는 공동체의 슬픈 분노를 인정한다.
사상 최대의 노동자 해고로 최고의 배당금을 챙기고
가진 자들의 파티를 위해 소시민의 빈곤함을 부추기는
그들만의 리그에 부당함을 인정한다
, 소시민의 혁명의 아침을
모두가 참여하는 하루하루를 이제는 알겠다
정의로운 역사의 흐름에 합류하는 벅찬 분노
불의와 타협 모르는 분노 끝에
정직하게 눈 감아 꿈 꿀 평화로운 권리를 이제는 알겠다
, 모든 아름다운 진실과 진심에 의해 분노하라!
크레인 85호 김진숙, 당신이 세상이라 이미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1..
-2011.6.27. 기어이 이 세상은 노동자의 피를 갈취하다! 혁명을 소환하는가V
지금 당신이 보고 있는 것을
여기 우리들도 지켜보고 있다
저기 세상이 지켜보고 있다
이 피맺힌 하루하루를 지켜보고 있다
, 끝까지 버텨라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진실에 의해
옳고자 했던 만인 향한 또 진실을 위해
힘없이 죽어간 노동자와 죽어갈 노동자의 결의,
살아갈 노동자들 위한 존재의 결의에 따라
한진중공업 크레인 85호는
, 끝까지 버텨라
이미 당신은 세상인 까닭에
우리는 만나야 한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함께 겪고 있다.
이별과 슬픔이 클수록
돈 주고도 사지 못할
우리들 만날 나날의 기쁨이란
환하고 그렇게도 환하겠던지
환하여 오래 전해지리라!
, 끝까지 버텨라 우리가 간다
해바라기 시편..
비 나리고 바람이 불면
눈 감아본다
꼭, 너처럼 내가 된다
낮과 밤 새벽시름 떠나
잠깐이라도 꿈을 꾼다
, 사랑하는
그리고 사랑하는 힘으로 눈뜨다
모세의 십계명..
열 걸음 넘어까지
일찍이 생명이 있고
일찍이 사랑이 있고
일찍이 평화가 있고
일찍이 사람, 사람이 있었나니
그 밖의 것을 물리치리라!
p.s.. 大롯시니님의 大모세, 大오페라에 부쳐
반값 등록금, 이것은 인류생존에 대한 할 일이다V..
먹고 살기 위해 대학이 존재 하나?
A+, F학점 상관없이
좋은 세상의 바탕이 되려
알고 싶은 것에 미치고 환장할 수 있는
방황할 권리로부터 창조적 책임을 가르쳐 주는
학업의 전당이 바로 대학 아니던가!
보다 많은 청춘이 들어와서
보다 많은 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 끝에
이 사회를 위해 비상할 위인들에게 힘 실어주는 곳이
다름 아닌 대학의 순기능 아니던가?
아무리 세상이 썩어다 할지라도
돈 없어야 할 대학생을 상대로 장사하지 말아야 할
세상 모든 인류의 어쩜 제 1원칙이리라.
반값 등록금은 대학과 나라가
내일을 위해 투자한 어떤 돈보다 누릴, 값어치 있는
인류 생존력에 대한 엄숙한 책임이다
보다 많은 창조적인 생산적 고민이
보다 아름답고 한결 좋은 지구를 가꾸는 일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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