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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 크레인85호 김진숙님과 한진중 노동자 강제진압 즉각 멈춰라! 주먹이 운다V
작성자 : j0*** 날짜 : 2011-06-28 07:55  | 조회 : 3302 


2011.6. 28. 크레인 85호 김진숙, 당신이 세상이라 이미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2..


죽도록 땀 흘리며 일해도
가족에게
이웃에게
누군가에게
너무 해줄 것 없으나 더 줄 것 없어
자기자신을 던지는 자들의 진심에 의해
, 처참하도록 아름다운 진실에 의해

무너져 내리는 공동체의 슬픈 분노를 인정한다.
사상 최대의 노동자 해고로 최고의 배당금을 챙기고
가진 자들의 파티를 위해 소시민의 빈곤함을 부추기는
그들만의 리그에 부당함을 인정한다
, 소시민의 혁명의 아침을
모두가 참여하는 하루하루를 이제는 알겠다
정의로운 역사의 흐름에 합류하는 벅찬 분노
불의와 타협 모르는 분노 끝에
정직하게 눈 감아 꿈 꿀 평화로운 권리를 이제는 알겠다

, 모든 아름다운 진실과 진심에 의해 분노하라!
















크레인 85호 김진숙, 당신이 세상이라 이미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1..


-2011.6.27. 기어이 이 세상은 노동자의 피를 갈취하다! 혁명을 소환하는가V

지금 당신이 보고 있는 것을
여기 우리들도 지켜보고 있다
저기 세상이 지켜보고 있다
이 피맺힌 하루하루를 지켜보고 있다
, 끝까지 버텨라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진실에 의해
옳고자 했던 만인 향한 또 진실을 위해
힘없이 죽어간 노동자와 죽어갈 노동자의 결의,
살아갈 노동자들 위한 존재의 결의에 따라
한진중공업 크레인 85호는
, 끝까지 버텨라

이미 당신은 세상인 까닭에
우리는 만나야 한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함께 겪고 있다.
이별과 슬픔이 클수록
돈 주고도 사지 못할
우리들 만날 나날의 기쁨이란
환하고 그렇게도 환하겠던지
환하여 오래 전해지리라!

, 끝까지 버텨라 우리가 간다







해바라기 시편..


비 나리고 바람이 불면
눈 감아본다
꼭, 너처럼 내가 된다

낮과 밤 새벽시름 떠나
잠깐이라도 꿈을 꾼다
, 사랑하는

그리고 사랑하는 힘으로 눈뜨다








모세의 십계명..


열 걸음 넘어까지
일찍이 생명이 있고
일찍이 사랑이 있고
일찍이 평화가 있고
일찍이 사람, 사람이 있었나니

그 밖의 것을 물리치리라!


p.s.. 大롯시니님의 大모세, 大오페라에 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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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전국언론노조본부님들, 당신네들이야 말로 진정 이 세상에서 가장 옳으시며 아름답다V
이 모든 것에,
.아.멘.!.!.!.!.!.!.!.!.!.!.!.!.!.




그럼,

암튼요,이내 핏빛영혼 그대로 다시한번 분명히.
이 하늘아래 결코 부끄러움 없이.
이 모든 것에,
.아.멘.!.!.!.!.!.!.!.!.!.!.!.!.

우린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닙니다.
아멘V


그럼,

그럼 분명,

한. 미. 중. 러. 일. 북 모두에게 경고하며, 촉구한다!
大지그프리드 헤커교수님의 북한 우랴늄 보고서 말미에 적으신
통찰력 깊은 大지그프리드 헤커박사님의 조언을 나 역시 절대적으로 공감, 절대지지한다.

“이번 일로 북한 역시 믿을 수 없다고 하고 일부는 2002년 미국의 제네바합의 파기를 정당화 하려 할지 모른다.
중국과 러시아는 평화적 핵이용권의 문제라고 주장할 것이다.
그러나 농축기술의 무기전용 가능성은 중대한 것이다.
미국과 동맹국들이 원하는 조건만 북한에 던져 놓고 6자회담에 복귀하기만을 기다리는 것은 문제를 키우는 것이다.
군사적 타격은 옵션이 아니며 제재 강화는 막다른 골목이다.
유일한 희망은 ‘대화(Engagement)’ 인 것 같다”

-2010.11월, 지그프리드 헤커 박사님의 보고서 말미에



"나는 돌아가야 한다. 내 마음의 고향으로. 내 꿈의 전부인 평화시장의 어린 동심들 곁으로.
나를 버리고, 나를 죽이고 가마. 조금만 참고 견뎌라. 너희들을 위해 나약한 나를 바치마.
내 마음의 결단을 내린 이 날, 무고한 생명체들이 시들고 있는 이 때에,
한 방울의 이슬이 되기 위하여 발버둥치오니. 하느님, 긍휼과 자비를 베푸소서."

- 전태일


그럼.

항상 늘 大문수스님의 大소신공양님을 절대존경하듯 깊이 사죄드리며..__--‘@@’..!!!!!!!!!!

국민의 한 사람이자
특히 젊은보수시인으로써.

분명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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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大전태일 시편..


- 나를 버리고, 나를 죽이고 가마. 조금만 참고 견뎌라.

바람인가 봐,
아픔 찾아 떠나는
불인가 봐,
그 눈물 볼 수 없는
빛이 될까,
순하디 순한 초록 따라
바보 같이 바이블 몇 구절
불경 한 구절로
혼자 밤새도록 울어 볼까나

, 난 너였으면 해
오래될 생각 끝에 웃어봐
우리의 내일은 맑겠다고







반값 등록금, 이것은 인류생존에 대한 할 일이다V..


먹고 살기 위해 대학이 존재 하나?
A+, F학점 상관없이
좋은 세상의 바탕이 되려
알고 싶은 것에 미치고 환장할 수 있는
방황할 권리로부터 창조적 책임을 가르쳐 주는
학업의 전당이 바로 대학 아니던가!

보다 많은 청춘이 들어와서
보다 많은 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 끝에
이 사회를 위해 비상할 위인들에게 힘 실어주는 곳이
다름 아닌 대학의 순기능 아니던가?

아무리 세상이 썩어다 할지라도
돈 없어야 할 대학생을 상대로 장사하지 말아야 할
세상 모든 인류의 어쩜 제 1원칙이리라.
반값 등록금은 대학과 나라가
내일을 위해 투자한 어떤 돈보다 누릴, 값어치 있는
인류 생존력에 대한 엄숙한 책임이다

보다 많은 창조적인 생산적 고민이
보다 아름답고 한결 좋은 지구를 가꾸는 일임에.








바위의 기도..

아침과 노을, 별빛의 감동을 모른다.

그러나 이런 건 안다
비록 하나의 푸른 싹을 틔울 줄 몰라도
온갖 어둠 속에서 체념 할 줄 모른다

가슴이 부서지는 한이 있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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