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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 V
작성자 : j0*** 날짜 : 2011-05-21 22:07  | 조회 : 4270 

그런 여신이 있다..


안고만 싶을 짐승 같은 허무함 아닌
끌리지만
내가 지켜, 지켜주고 싶은 여자가 있다
어머니 보다 조금 더 따뜻했던
세상 근심 고백할 또 한 사람이 있다.

사랑의 굴레마저 어쩌지 못할
사람의 피 뜨거운 눈물 보일 친구가 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반할 사람
피할 수 없는 운명에 여신이라 불릴
그런 사람이 있다,
세상이 사랑해 나도 사랑할 그런 여자가 있다

, 세상 아름답게 유혹하고만 김여진여배우란 사람이 있다

=====================

내 아내와는 평생지기 입니다.
목욕탕 흔히 간다 하였는데,
과연 몸을 썩는 행위까지였던가요?

왜 이점을 남녀란 이유로 굳이 구분지으며
아내와 남편으로 규정하고자 하나요?!
자, 오늘날 집안대소사 일 서로 챙기는 것이 미덕이죠^^v
자, 결국 비로써 봉건주의적 권위의 탈피겠습니다.
사회주의가 성공한 이유를 정확히 뼈저리게 아시길,
비록 독재지만.
상대적 잘못된 것을 그들은 몸소 앞장서 고쳐나갔고!
자본주의는 기득권이란 사회적 책무를 지연시켰다는 것을요.
미국이 자본주의 완성이라며 여성지위 향상이라고 찬미할 때!
자, 일본의 가장 자질적인 성문화가 진짜 일본문화로부터였을까요?
아뇨.
미국은 청교도적 사상을 추구했지만도.
결국은 필요에 따른 이벤트성 자본주의로써 절반의 성공이라는.
공산주의가 완전 망했고!
자본주의도 반쪽의 성공이라는 오늘날 30년 철저히 망한 신자유주의질 올인이었다라는 점을 직시하십시요!
다만, 미국은 재빨리 수용할수 있는 바탕과 변화능력이 우수하다라는 적자생존이란, 200년 짧은 역사 속에 체득한
지혜 빼고는 제로라는 점을 아시길요.

오래된 것과 그때그때 다른 것과의 결국은 지구인류승자가 어찌되었고,
실은.
인류역사는 19세기 이후로 결정된다 규정할수 있을만큼.
자, 19세기와 20세게를 쳐죽일 나치등장까지로 역사의 재빠른 반복 끝에 요약정리된
바야흐로 大세기 라는 전혀 다른 개념의 세계가 도래하였음을 아시길요V
왜 종말론이 성행할까?
기존 체계의 당연한 변화에 대한 적응하지 못한 이들의 놀람뿐임을요.
쳐 죽일 알카이다 것들도 고작 이 점 노리는 것뿐임을 아시며, 오늘날 갈수록 힘 잃을 수밖에 없겠으며.
암튼.

아내가 바로 지란지교까지요, 평생을 알아가야 할 친구이자 인생의 반려자요-
허나.
남녀구분 타파할 시대의 한 사람이 존재하죠,
그 중 한명이 大국민서민 大김여진 시대의, 세계속의 大여배우님이시라는 사실입니다__--‘@@’^^!!

암튼, 시간상 이쯤요__--‘@@’!!

=================================













오월은 노무현입니다..


바람이 분다
어제도 내일도 아닌
오늘의 바람이 분다

꼭, 운명 일 수 없어
내 자신이 운명일
피 뜨거운 바람이 분다

진실 꽉 찬 승리의 오월이라고
죽지 않겠다며 더 살아서 뭘 할 것인가?
운명이란 위할 것 말고 또 없는 것이다

당신을, 그래서 당신을
또 다른 당신을 사랑하고 말
즐거운 인생쯤

죽음을 두려워 하기 보다
불의에 침묵할 나를 부끄러워 할 줄 알뿐이다
, 오래된 생각이다

절망은 없다









大국민서민 향한, 약속을 어긴! 배신한 결국은
무철학, 무원칙, 무능력 한탕주의
이명박이극우mb거수기보은낙하산정치패거리 조잡한 것들!
분명 그에 따른 마땅한 천벌 받아야겠지 않겠나?!
마- 그런 생각하며 꼭, 약속합니다V




늘 그렇지만도..__--‘@@’..!!!!!!!!!!!!!!
국민 한 사람이자,
애청자이자
특히 오늘날 이명박이극우mb보은낙하산거수기딴따라당으로 죄 많은 보수시인으로써,
이 모든 것에,
.아.멘.!.!.!.!.!.!.!.!.!.!.!.!.

오늘밤도 변함없이 한결같이 꼭, 굳쎄게V
大국민서민 大전국언론노조님들에게 늘 맘다해 진정 아낌없는 절대존경을 다 표하며__--‘@@’!!!!!!!!!!!!!!




해바라기 서시..


그래서 향한 온갖 사랑.
이것이 늘 진실처럼
또 내가 부끄럽지 않을 때야
죽음도 각오 할 수 있던 것이었다

, 갈수록 진심의 끝엔 어느 곳이든 시들 날 없겠더라







시인의 투혼..


-나는 빛과 피가 썩인 칸타타를 작곡했노라, 부쳐

절망이 휩쓸 날이면 날마다
일어나리라!
일어나리라!
숨 끊어져도
하늘을 닮은 죄로
불 같은 핏빛 머금고
아름다운 분노로 마저 일어나
푸른 대지를 적시우리라

, 누구나 살만한 세상으로 끝내 눈물 되리라


보수인은 大노무현대통령, 우리 大대통령님을 기억하고 추모하고 절대존경하면 안됩니까?!
진정 大노무현대통령님의 大정신이란 결국 뭐겠습니까.
이렇게! 그래, 고향에 조용히 침거한 사람을 쫓아가 사실상 표적수사, 과잉된 낡아빠진 이념질로 죽인 것이 옳습니까?!
또 나는 보수인이라며!
옳지 않은 것에, 내 편이니까! 묻지마 편들어줘야 합니까???????????????!!!!!!!!!!!!!!!!!!
이 점 분명히 제대로 아시길 다 바라며__--!

야, 기분좋다><
이 말 꼭, 대신 하늘에 닿기까지 소리높여 외치고 싶었습니다V
여긴, 大대한민국이라고V

야, 기분좋다><
우리 모두가 해낸,
천금 같은 값진 승리 입니다V
우리 진짜 힘냅시다, 힘내시라V

大전국언론노조본부님들, 당신네들이야 말로 진정 이 세상에서 가장 옳으시며 아름답다V
이 모든 것에,
.아.멘.!.!.!.!.!.!.!.!.!.!.!.!.!.



이미 우리 大노무현대통령님께 헌사했던 시님이었음을 아시길 바라며..__--'@@'..!!!!!!!!



바위의 기도..

아침과 노을, 별빛의 감동을 모른다.

그러나 이런 건 안다
비록 하나의 푸른 싹을 틔울 줄 몰라도
온갖 어둠 속에서 체념 할 줄 모른다

가슴이 부서지는 한이 있더라도.







In Memoriam..


- 저녁놀

높은 하늘로부터 떨어지는
눈물을 머금고
기어이 가진 눈물을 흘리는
노을의 짠한 건배에!

잠 못 이룬 아침이며
흔들어 깨워라!
너와 나, 우리 모두 흘릴만한
아름다운 세상을!

한 사랑으로 깊어지는 계절처럼
가지마다 온통 짙어지는 것이란
푸름과 같이
만인의 한가지 슬픔으로
다시 한번 건배의 잔을
끊임없이 재촉하여라!







In Memoriam..


- 나무 그늘아래서

나무 그늘아래서
오랫동안 누군가를 생각하듯
천천히 고개를 숙이며 무릎을 꿇고
이제까지 풍성하게 비추는 태양과
여기까지 부는 시원한 한줄기 바람과
아직까지 감싸주는 속 깊은 그늘에 감사해하며
그로부터 오래될 사람의 습관처럼
믿기 어려운 기아와 가난, 고질병
있을 수 없는 전쟁과 학대, 차별 속
사람과 사람을 보다 사랑으로,
오직 사랑으로 임하셨던 우리들의 그 누군가를
자연과 사람을 보다 알며 크게 울며 찾아 나서듯
내가 할 수 있는 아름다운 눈물을 흘리며 기도해.








그리운 밤에..


그리움이 치밀어 올라 하늘의 구름을 제끼고
카랑카랑하게 빛나는 별이 눈가에, 가슴에 어른거릴 때
나는 이 지긋지긋한 만유인력의 법칙을 벗어 던져 버리고 싶다!








그럼,

암튼요,이내 핏빛영혼 그대로 다시한번 분명히.
이 하늘아래 결코 부끄러움 없이.
이 모든 것에,
.아.멘.!.!.!.!.!.!.!.!.!.!.!.!.

우린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닙니다.
아멘V


그럼,

그럼 분명,

한. 미. 중. 러. 일. 북 모두에게 경고하며, 촉구한다!
大지그프리드 헤커교수님의 북한 우랴늄 보고서 말미에 적으신
통찰력 깊은 大지그프리드 헤커박사님의 조언을 나 역시 절대적으로 공감, 절대지지한다.

“이번 일로 북한 역시 믿을 수 없다고 하고 일부는 2002년 미국의 제네바합의 파기를 정당화 하려 할지 모른다.
중국과 러시아는 평화적 핵이용권의 문제라고 주장할 것이다.
그러나 농축기술의 무기전용 가능성은 중대한 것이다.
미국과 동맹국들이 원하는 조건만 북한에 던져 놓고 6자회담에 복귀하기만을 기다리는 것은 문제를 키우는 것이다.
군사적 타격은 옵션이 아니며 제재 강화는 막다른 골목이다.
유일한 희망은 ‘대화(Engagement)’ 인 것 같다”

-2010.11월, 지그프리드 헤커 박사님의 보고서 말미에



"나는 돌아가야 한다. 내 마음의 고향으로. 내 꿈의 전부인 평화시장의 어린 동심들 곁으로.
나를 버리고, 나를 죽이고 가마. 조금만 참고 견뎌라. 너희들을 위해 나약한 나를 바치마.
내 마음의 결단을 내린 이 날, 무고한 생명체들이 시들고 있는 이 때에,
한 방울의 이슬이 되기 위하여 발버둥치오니. 하느님, 긍휼과 자비를 베푸소서."

- 전태일


그럼.

항상 늘 大문수스님의 大소신공양님을 절대존경하듯 깊이 사죄드리며..__--‘@@’..!!!!!!!!!!

국민의 한 사람이자
특히 젊은보수시인으로써.

분명 우선.

大한용운선생님아-

大김구선생님아-

大제정구선생님아-

이 모든 것에,

.아.멘.!.!.!.!.!.!.!.!.!.!.!.!.!.!.



大5.18 시민군이란 누구였던가?..


-2011, 국가기념일에 대통령이란 자가 3년 동안 불참한 분노 끝에! 임을 위한 행진곡 부쳐V

그들은 누구였던가?
전남도청 취사조 여학생, 구두닦이 총각, 과일행상 아줌마
자장면집 아저씨, 택시운전사, 전파상 주인
시장통 할머니 등 흔할 바로 우리들이었고
(눈물이 눈물이)

그런 우리들 늙은 어머니가,
어머니가
자식을 시퍼렇게 묻고
저만 홀로 세월 먹은 죄 아닌 죄로
대한민국 망월동 묘지 곁에서
30년 넘게 서러운 이름 하나, 하나
아끼며 자식처럼 호명하며 절규하나니!
(눈물을 도저히 막을 수 없다)

, 여러분
, 여러분
이제는 우리가 답할 때가 아닌지요?
대한민국아, 이제야 우리는 영원히 슬퍼하여
목 놓아 기뻐해야 할 때가 아닌가요!
차라리 내가 마저 늙어 죽어버릴 오늘로 하늘 향해 멱살 잡고 다 자백하다
(이 눈물을 세월이라고 막을 소냐)

, 산 자여 따르라!








2011, 임을 위한 행진곡..


-大5.18민주화 운동은 덧씌울, 덧붙일 것도 없는 영광이었다

그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으리.
그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으리.
여기 대한민국 한국인이 살아 숨 쉬는 한
그날 우린 또 서로 얼싸안고
서럽던 세월로 피눈물 겨워 힘찬 포옹하듯
대한민국 역사가 당신들을 버릴 날 없으리

, 자유까지 산 자여 따르라








5.16은 쿠데타였다..


안중근을 위해 피눈물 흘린 자가
김구이더냐?
이승만이더냐?

12.12사태는 처음부터 쿠데타였고
5.16는 최초 또 혁명이었으나
누가 뭐래도 쿠데타로 맺음 되었다.
영원히 만인이 흘릴 피눈물로
자랑을 위해 역사는 진실을 아낄 수 없어
오늘도 무거운 펜을 들어 기록하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쿠데타였다고
하나될 희망을 위해
빠짐없이 슬픔을 기록하여
낱낱이 기쁨에 찬 세상을 고백하다

, 산 자는 따르라









국책사업은 갈수록 신뢰가 생명이겠다..


결국 사람이 만들어
사람이 일구는 것이나
갈수록 우리를 살리는
사람 아닌 뭇 생명까지 고민 해
새 희망을 도모하는 것이다.

자기가 만든 길이었다 욕심내지 말며
만인이 동참 할 수 있었나 묻고
또 묻고 자꾸 물어
무한신뢰 아니면 한탕주의일 갈림길에서
끝내 결정할 책임이겠다

, 인류역사가 기록할 것이란 진실과 정의, 평화뿐이듯







AGAIN, 大6.10 민주화 항쟁..


-哭최미애( 당시 23세)

비통함 한참이었던 1980년 5월 21일
8개월짜리 아들에 이어 둘째를 가진 만삭이었던 아침에
제자들이 걱정 된다면 휴교령 상태인 학교에 나간 남편 걱정에 나갔다
전남대 앞에서 계엄군 총에 처참하게 두개골이 깨져 죽었고
또 주검까지 뺏어 간다는 소리에
울지도 못하고 만삭의 딸 장례를 서럽게 치르던 날들을 잊지 못해
大박종철 열사는 죽음을 마다하지 않았듯
大이한열 열사는 죽어서도 그 부당함을 알렸나니!

대한민국이여, 민주주의여
오늘이 또 몇 날 몇 칠이라고 이 날을 감히 잃을 건가?
여기 하늘아래 우리 모두는 슬퍼서 괴로움 없을 이 날들의 영광에 대해!











2010, 5월쯤 大구자범 마에스트로 지휘 속 시민 518명이 외치는 大말러 ‘부활의 하모니’를 기억하며..


-大Again 2010. 6. 2. No Vote, No Kiss!!

시간의 진실에 따라 다시 한번
들 푸른 부드러운 대지 위의 키스로
그대들을 깨우나니-

이 하늘아래
너와 나 아무도 모르게 이어갈
여기 이쯤 가슴 따뜻할
슬프도록 아름다운 뜻대로
또 우리 모두의 한결 같은 축복처럼

아리랑 아라리오,
아리랑 아라리오,
여기 저기 환한 빛이란
세상 가장 어두운 곳까지 넘쳐
생명과 사람, 평화까지
엉엉
소리 높여 세상 큰 감동으로 울어 젖히듯!

계절 넘어 몇 번이고
이름없는 바람을 타고
날마다 싱그럽던지-
이맘때면 환한 빛 보다 자랑스럽게
살고 잡고
너와 나, 한 오백년
우리는
왜 자꾸 사랑 말고는 모르겠던지?

5대양 6대륙 또 아름다운 이야기는
당신의 피 흘림처럼
꽃 피고 지고
대양과 대양을 넘어
대륙과 대륙을 넘어
한 빛이 되어 돋아라!

내일도 사랑 아니면 살 길 없겠다는
변함없을 진심의 빛 따라
오늘밤도 아낌없이 별은 빛나서
살만하겠다고

운명 마저 사랑 아니면 비켜라.








2009, 전남도청을 사수하라!..


- 감히 전남도청 철거를 영원히 인정할 수 없다

우리 부모형제, 자매처럼
나와 같은 사람들이
친구들이
이웃들이
오직 5월이 푸른 까닭으로
뜨겁게
뜨겁게
가진 피와 땀을 흘려
처참하게 지켜내던 그때
함께 하지 못한 죄로

친구여, 전남도청을 사수해야 않겠는가?








그 오월로..


푸른 것들은 잘도 자라서
자라서
내 어머니-
내 새 끼-
라는데

나라고 그런 말 다 못할까,
다시 한번 용기 내어
" 걱정 마세요, 괜찮아요 "
5. 18

흙에서 흙으로 아름다운 전설은 흐른다.







5.18 광주 민주화 항쟁!!..


1987년 6월의 피 뜨거운 기립박수는
분노의 바다에서 솟구치는 파도 보다
눈물,
그렇게 일어났다.

1980. 5. 18.
도청 앞으로, 앞으로!
나와 너, 우리들 곁으로!

빠짐없는 이 하늘처럼
인생의 화려한 휴가를 누군가로 헌납한 체.
그날 가장 아름다운 사람들과
그리고 가장 못난 사람들과
오늘날 누릴 줄 밖에 모르는 기막힌 우리들 앞으로!

1980. 5. 18. 막 초여름은
모든 우리를 늘 푸른 한가지 갈증으로
영원히 잠 못 들게 한다.











大5.18기념식에. 너 이명박이 대통령이라면 꼭 참석해야 했다, 네 이놈아!..


-계엄군 총맞아 숨진 임신부 최미애 어머님께 또 나는 감히 괴롭게 부쳐

오래 전부터 이 나라의 주인이었는데!

죽어서도 이 나라 대통령을 찾아가
삼십년 넘도록 민주주의 가르쳐줘야 하는
웃지 못할 세상,

저쯤 내팽개쳐진 두개골 파편이 웃는다
저쯤 내팽개쳐진 창자가 쏟아지게
저쯤 내팽개쳐진 죄 없는 8개월 짜리 아이가 다 웃고 만다,

엄마!
엄마
엄마
오냐
오냐
오냐!

팔도강산 천지로 울려 퍼지는
이 비극을 도대체 누구에게 달려가 나는 말해야 하는가,
그 애타는 속을 다 풀어 주겠나?
화나 죽겠어!

노무현이 죽을 만 했다고
노무현이 죽을 만 했다고
지 정권 때 왜 못했나?

노무현이 죽을 만 했다고
노무현이 죽을 만 했다고
에잇, 죽일 놈!

밤새도록 쳐마신 술로도 가시지 않아
죽도록 노무현이 찾아가
내가 죽일 놈이었다고, 끝내 자백하고 말았던지......

우리 대통령님이라고 속 편하게
늦게나마 죄송하다고……
또 당신을 울렸나?

속상하다 나는 울어서
이런 일 두 번 다시 없을 거라고,
없을 거라고
두 손 힘껏 모아 한참을 울었네,

금방이지
환한 내일처럼!
한참을 당신의 주검 모르게 울었네
민주주의 만세라고!

그 누구보다 자유롭게 얼싸안고
야, 기분 좋다-
당신과 늘 함께 하였네,
하겠네

그 밖의 큰 뜻 없이
하늘아래서
너와 나, 우린 함께 하였네
이런게 평화까지 정의라서 용서까지
그야말로 진실뿐이라서

다만
오랫동안
임을 위한 행진곡에 발작하는 알레르기 없이
너와 나, 우리는 오늘도 목이 터져라 부르고도 남겠네!

저기 저쯤 우리를 반기는 그 누군가 위해
목청껏 마저 부르리라,
어느 누구라도 누릴 오직 생명 찬 자유를 향해
언제까지나

아이가, 이것은 푸른 것이라고
하늘아래 당당히 다 고백할 그 날을 알아
앞다퉈 어둡다던 어둠에 두려움 없이
언제까지나 진실만을 고백하리니,

이 사랑 때려 죽여도 세상에 팔지 못하듯
이 사랑 찾아
필요 하다면 뭐든 가져가라, 두려움 없이
사랑은 영원하도록

슬플 때 슬플 줄 알고
기쁠 때 기쁠 줄 알뿐
사랑하기에
끝내 나 사랑 하나쯤 고백할 줄 알리라,
이 세상 모든 평화 많이 사랑하기에

다만 수줍은 진실만을 앞으로도 고백할 줄 알뿐이라
영광이어라!

다시 한번 몇 번이고 간에
될수 있으면 오랫동안
임을 위한 행진곡에 발작하는 알레르기 없이
너와 나, 우리는 오늘도 목이 터져라!

저기 저쯤 우리를 반기는 한 사람 위해
목청껏 마저 부르니,
어느 무엇도 누릴 오직 자유를 위해
언제까지나 사실 그대로
모든 생명을 위해 기도하다
삶이듯 성실하게 분노하나니!

네 이놈, 적어도
大5.18. 국가기념식에 이명박이 너 대통령이라면 꼭 참석해야 했다!
들 푸른 성질이란 죄 없이 하늘 가까이 뻗치고 뻗쳐
드디어 무성하듯이
너, 이명박이 대통령이라도 그럴 수는 없겠다,
그럴 수는 없었다!

또다시 그렇다며!
감히 국가가, 정부가 모른 척 하는 것은 정말 아니다!
세월 갈수록 씻지 못할 죄처럼!

너와 나, 우리는 결코 후퇴 해서는
되는 일이 없는 것이다.
이만큼 피와 땀을 흘려 이룬 자유에 대해
이제 와서 그 날처럼 필요에 따라
슬픔과 기쁨이 갈라지면 아무것도 없듯,

감히 필요에 따라 늑장 구조, 신속인양질처럼
보수를 더는 팔지 말아라!
진보도 더는 팔지 말아라!
망각할 필요에 따른 조잡함 당장 치워라!

大5.18. 너 이명박이 대통령이라면 꼭 참석해야 했다는!
반성답게 뼈저리는 반성이나 할 줄 알라고
다시 한번 이 하늘아래 다 고하나니
보수를 끼워 팔지 말아라!
진보를 끼워 팔지 말아라!
필요에 따라 바뀌는 그 따위 조잡함 당장 치워라!

2010. 5. 17. 여기는
大대한민국 大민주주의 大공화국 영원토록
전라도 빛고을 광주에서만 벌어진 일이 아니라
이 나라 국민이자, 서민이 인해 겪었던 시국 그처럼
전 세계 우리 모두가 아파했던 나날들였음을 감히 잊지, 잃지 말며
자, 또 다시 大5.18 이때다
슬퍼할 자 슬퍼할 일이고
기뻐할 자 슬퍼할 일이고
희망찬 반성 할 이 때처럼!

다만 생명 찬 우리라 알만한 이 날
그러자!
5대양 6대륙 부끄럽지 않듯
확고하게.

슬픔을 이기는 기쁜 날들이라
너와 나, 우리는 진실로
, 진실로
아직도 부끄럽지 말자구나……
이 세상 영원히
가면 갈수록 우리 서로 수줍듯

평화롭게
평화롭게
이맘때면 우리는 특히 슬퍼서
산 자여 따르라

, 진실로 평화롭자











2010년 남북이산가족은 만나야겠습니다, 우리라도 금강산관광 열어야겠습니다..


-레나테 홍씨, 한반도의 어머니시라!

나어린 두 아이의 눈에 조선이 있고
1963년 2월의 함흥시 본궁구역 이동 2.8 비날론 합성직장 서구 합숙사가 보여
살아온 50년,

이별은 세월이 건네는 농담이었고
사랑은 아직도 수줍은 진실이어라
기다린 50년,

앞으로도 1955년 그 해
예나Jena시에 홍씨라는 독일 가족이 있어
레나테 홍씨가 있어
1961년 4월 15일의 그들이 있어
사랑하던 두 사람이 있어
아리랑 아라리오 노래 부르네

이념도 철학도 굳이 없는
레나테 홍씨 가족이 있어
우리는 만나야 할 이유가 더 있다고
아리랑 아라리오
아리랑 아라리오

갈라진 이 땅에 오랫동안 꼭 불릴 노래가 있어
너와 나, 우리의 하나되어
5대양 6대륙에 마저 들려줄 노래가 있어
아리랑 아라리오
아리랑 아라리오

예나Jena시에 홍씨라는 독일 가족이 있어
레나테 홍씨가 있어
한국인 홍씨 어머니가 있어
아리랑 아라리오
아리랑 아라리오

이 땅의 슬픔을 거둘 우리의 운명이 있어
아리랑 아라리오
레나테 홍씨의 가슴 속 연꽃 피우리라,
아리랑 아리리오
아이랑 아리리오







2010.5.19.MBC & SBS & KBS언론노조본부 & EBS & CBS & OBS & 경향신문 & 한겨례 & 경인일보 등 & 참언론방송, 신문사 총파업 또 한번 절대지지 하듯 mb방송장악 규탄하며, 용산철거민 즉시 석방하라!..


-大5.18 국가기념식에 감히 방아타령이고 화환질인 이 날에 이 땅의 시인으로써!

이 나라 국민이 독재에 의해 죽임 당한 이 날에
나라가 감히 방아타령이고 화환질이라!
무슨 말이든 기막힌 이 날처럼
이 땅 위에 바로 국민이 필요하겠다고!
……자백해야겠다

다 타버린 숯덩이 가슴이 山이 된지,
여기 가슴 山이 된지!
차라리 내 자신이 죽은 지 30년이라고!
분노고 용서고 뭐고
우리는 이 나라 국민이었다고
보고 싶어 살아온
너와 나, 여기 모두가 어떻게 살아온 30년인데!
또 다시 벌건 대낮에!
이 불쌍한 5.18 유가족들이 경찰 저지선 뚫고서
오늘도 하늘아래 목놓아 울 듯 맘놓지 못하는가?
임을 위한 노래를 불러야 하는가, 마는가
감히 따지는 웃지 못할 오늘날, 도대체 이게 뭔가!

뭔 지 랄 떨고 있는 사회인가?
차라리 오늘날 내 자신을 얼마나 스스로 비웃었던지
목구멍에서 피가 솟구쳐 오르듯
이 가슴 형편없이 쥐어 뜯었던지!

산 자여 따르라,
산 자는 따를지다!
그 해 5.18 대한민국 민주화 영령 앞에 고개 숙여 무릎 꿇고
주먹 꽉 쥐어 두 손 번쩍 들고!
산 자는 따르라,
산 자는 따를지다!

어찌나 각오와 맹세를 했던지
밝아올 아침처럼
나는 한결 살만하겠던지
살만하겠던지!

산 자는 따를 것 입니다,
담대하게 다 고백했네
사랑처럼 흔들림 없이









2011, 大전태일 시편..


-노동 3권은 시민권이다V

당장 필요에 따라
오직 맹종에 따라
배려가 마구 실종된
그어진 선을 모두 불 태우리라!

진실을 찾아 떠난 친구의 이름에
평화를 절규하던 이웃의 이름에
자유를, 자유만을 위해 전진했던 이름들에
부족한 내 이름을 마저 던져.

여기는 대한민국이라고
확실하게 소리높이 외쳐주리라!
이 가을엔
이 가을엔
우리 모두 황홀한 세상 따라 끝없는 노래되듯
선창하리라!
이토록 아름다운 생명 꽉 차
희망찬 세상의 노래되어

이 가을엔
이 가을쯤엔
우리 모두 만날 수 있으리라!
죽어서 더욱 희망 잃을 날 없겠다

, 한 마리 불새 되어






일생을..


잘못된 것들에
적당한 타협 보다는
확실한 방향전환 약속에
내 목숨을 걸고
그 누군가를 믿고자 한다

그것이 절망이라면 당신과 맞서며
마지막까지 최초의 희망을 지켜가겠다,
바로 당신이었어도 만인 중의 한명일 까닭에
당신이 걸어갈 영광된 길을 위해 내 죽으리
그 누구도 아무일 없이

, 사람답게 살만한 끝나지 않을 세상 쯤으로








파이팅Fighting, 시대의 정직한 목격자 PD수첩!!..


-반복될 비극은 있을 수 없다

이 세상 아름답다는
것들이 사랑까지 진실일 때
만천길 가시밭길
무간지옥無間地獄도 필요없던 것이다.
진실이라서
다만, 언론인이라서
하늘 닮아 영광 말고는 모르겠던 것이다

, 오늘밤도 진실 끝에 당신만이 계시듯










여름..


- Super Love

당신만의 4월까지 걱정을 내가 닮아
5월이고자
7, 8월 아침이면 상쾌한 눈물 되리라!
매일 또 내일
늦은 밤이면 틀림없는 이 가슴 하나로
모진 날들이란 빛날 트리Tree처럼
설레어 숨 차오르는 지금은
여름
또 여름

, 숨 못 쉬게는 당신 앞에 내 모든 날









민주국가란 맘껏 지적, 지지 할 수 있는 자유로움을 뜻한다..


-2011, G20 쥐 그림 그래피티Graffito는 영원히 무죄다

지도자가 욕 먹을 자신 없어
황당한 징역살이 고소 끝에
결국 낮은 벌금형 처벌까지 강요로
사회적 두려움과 반발을 원한다면
, 둘 중 하나
그는 지도자가 아니던가
독재자이다.







공영방송사는 시청률 담보가 아니라, 사회적 담론을 제시하는 곳이다..


-2011.5.14.사실상 정권낙하산의 大MBC시사교양국PD 탄압에 분노하며!

주인이면서 관심 없는 사람들이 있다.
인간이 만든 팍팍한 생활에 쫓겨
말해주기 전에 몰랐다고
그럴 때마다 더 뜨거운 눈물로 이 아름다운 세상을 부를
감동의 주인공,
탓할 수 없는 많은 시민들이 있다

거기 언론인의 사명이 있다.
싸울 것인가?
도망칠 것인가?
49 : 51
결국 진실을 택했던 최초의 당신들이 있어
늘 푸른 먹거리처럼 오늘도 푸짐한 세상이겠다

, 반성할 수 있는 거기가 가장 이상적인 나라까지 실현하는 나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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