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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j0*** 날짜 : 2011-05-06 22:19  | 조회 : 4217 

해바라기 시편..


더 묻지 않아도 좋겠다,
당신보다 내 가슴 아프면 되겠다
해준 것 없어서
해줄게 많았다고
당신이 알 때쯤
눈물 흘려도 괜찮겠다

멋없을 진심뿐이라
어느 이름 모를 곳에서도
아름다울 이유인체로 돋아날 꽃 이름처럼
절망 보다 희망의 노래되리라!
가슴이 시키는 대로
흔한 하늘 닮아 당신을 사랑한 죄로

, 이런 것이 사랑이라서 당신이 찾을 때까지 혼자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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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서시..


그래서 향한 온갖 사랑.
이것이 늘 진실처럼
또 내가 부끄럽지 않을 때야
죽음도 각오 할 수 있던 것이었다

, 갈수록 진심의 끝엔 어느 곳이든 시들 날 없겠더라







시인의 투혼..


-나는 빛과 피가 썩인 칸타타를 작곡했노라, 부쳐

절망이 휩쓸 날이면 날마다
일어나리라!
일어나리라!
숨 끊어져도
하늘을 닮은 죄로
불 같은 핏빛 머금고
아름다운 분노로 마저 일어나
푸른 대지를 적시우리라

, 누구나 살만한 세상으로 끝내 눈물 되리라



진정 분노하외다!
사실상 기사에 실린 죠인트 극우mb핫바 지mbc방문진 것들 낙하산 김채철이가!
정권입맛대로 감히 그 어디서!
내 편 아니면 북한공산당식 같은 묻지마 하차질, 이게 도대체가 뭡니까????!!!!!!!!

까놓고 말해가!
이 따위 大국민서민 우롱하는 작태의 그것도 진행자를 밀실추천한 분노가 과연 얼만큼이오!!!!!!!!!!!!!!!!!!!
딱, 까놓고 말해가!
大손석희MC님과 大정관용MC님과 大김미화MC님 동시간대에 놓여도 경쟁력 있던 이를 내 편이니면 하차질이라는 이딴식이!
차라리 감히 그 어디서 농간과 같이 심각한 언론독립훼손이외까???????!!!!!!!!!!!!!!!!!!!!!!!!!!!

아울러.
이점에 관해서 분명히.
이우용 라디오 본부장의 분명한 사퇴를 국민한사람이자, 내 피땀흘려 돈내는 소비자이자 주인의 권리이자 책임으로써 즉각적인 사퇴 요구,촉구하외다!
당신들 월급을 또한 내가 내는 돈으로 각자 돈 받고 있는 것야!!!!!!!!!!!!!!!!!!!!!!!!!
이렇게 범국민서민님들이 공분하는 감히 정권입맛대로 묻지마 개편질이 도대체가 뭣들 하는 짓이던가 말이야!

그렇게.
최명길님, 당신도! 만약!
다음번에 정권입맛대로 편향된 인사 앉히기 위한 사전조치라서!
그때 묻지마 하차 강요당한다면, 또 그게 뭐겠습니까?????????!!!!!!

분명.
최명길님.
당신부터 오늘날 이 사태에 대해!
mbc사장에게 강력히 재발 방지를 요구, 촉해야 하마땅합니다!

mbc, 당신들! 까놓고 大국민서민MC선생님께 얼마나 빚지고 만것인줄이나 아시냐?!!!!!!!!!!!
인간의 도리에 대해서 눈꼽만치라도 아시길!


이미 우리 大노무현대통령님께 헌사했던 시님이었음을 아시길 바라며..__--'@@'..!!!!!!!!



바위의 기도..

아침과 노을, 별빛의 감동을 모른다.

그러나 이런 건 안다
비록 하나의 푸른 싹을 틔울 줄 몰라도
온갖 어둠 속에서 체념 할 줄 모른다

가슴이 부서지는 한이 있더라도.







In Memoriam..


- 저녁놀

높은 하늘로부터 떨어지는
눈물을 머금고
기어이 가진 눈물을 흘리는
노을의 짠한 건배에!

잠 못 이룬 아침이며
흔들어 깨워라!
너와 나, 우리 모두 흘릴만한
아름다운 세상을!

한 사랑으로 깊어지는 계절처럼
가지마다 온통 짙어지는 것이란
푸름과 같이
만인의 한가지 슬픔으로
다시 한번 건배의 잔을
끊임없이 재촉하여라!







In Memoriam..


- 나무 그늘아래서

나무 그늘아래서
오랫동안 누군가를 생각하듯
천천히 고개를 숙이며 무릎을 꿇고
이제까지 풍성하게 비추는 태양과
여기까지 부는 시원한 한줄기 바람과
아직까지 감싸주는 속 깊은 그늘에 감사해하며
그로부터 오래될 사람의 습관처럼
믿기 어려운 기아와 가난, 고질병
있을 수 없는 전쟁과 학대, 차별 속
사람과 사람을 보다 사랑으로,
오직 사랑으로 임하셨던 우리들의 그 누군가를
자연과 사람을 보다 알며 크게 울며 찾아 나서듯
내가 할 수 있는 아름다운 눈물을 흘리며 기도해.








그리운 밤에..


그리움이 치밀어 올라 하늘의 구름을 제끼고
카랑카랑하게 빛나는 별이 눈가에, 가슴에 어른거릴 때
나는 이 지긋지긋한 만유인력의 법칙을 벗어 던져 버리고 싶다!

그럼,

암튼요,이내 핏빛영혼 그대로 다시한번 분명히.
이 하늘아래 결코 부끄러움 없이.
이 모든 것에,
.아.멘.!.!.!.!.!.!.!.!.!.!.!.!.

우린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닙니다.
아멘V


그럼,

그럼 분명,

한. 미. 중. 러. 일. 북 모두에게 경고하며, 촉구한다!
大지그프리드 헤커교수님의 북한 우랴늄 보고서 말미에 적으신
통찰력 깊은 大지그프리드 헤커박사님의 조언을 나 역시 절대적으로 공감, 절대지지한다.

“이번 일로 북한 역시 믿을 수 없다고 하고 일부는 2002년 미국의 제네바합의 파기를 정당화 하려 할지 모른다.
중국과 러시아는 평화적 핵이용권의 문제라고 주장할 것이다.
그러나 농축기술의 무기전용 가능성은 중대한 것이다.
미국과 동맹국들이 원하는 조건만 북한에 던져 놓고 6자회담에 복귀하기만을 기다리는 것은 문제를 키우는 것이다.
군사적 타격은 옵션이 아니며 제재 강화는 막다른 골목이다.
유일한 희망은 ‘대화(Engagement)’ 인 것 같다”

-2010.11월, 지그프리드 헤커 박사님의 보고서 말미에



"나는 돌아가야 한다. 내 마음의 고향으로. 내 꿈의 전부인 평화시장의 어린 동심들 곁으로.
나를 버리고, 나를 죽이고 가마. 조금만 참고 견뎌라. 너희들을 위해 나약한 나를 바치마.
내 마음의 결단을 내린 이 날, 무고한 생명체들이 시들고 있는 이 때에,
한 방울의 이슬이 되기 위하여 발버둥치오니. 하느님, 긍휼과 자비를 베푸소서."

- 전태일


그럼.

항상 늘 大문수스님의 大소신공양님을 절대존경하듯 깊이 사죄드리며..__--‘@@’..!!!!!!!!!!

국민의 한 사람이자
특히 젊은보수시인으로써.

분명 우선.

大한용운선생님아-

大김구선생님아-

大제정구선생님아-

이 모든 것에,

.아.멘.!.!.!.!.!.!.!.!.!.!.!.!.!.!.





길보아산에서..


기도를 마치고
오랜 습관처럼 인간으로
나는 희망하다
절망 한가운데로
당당히 일어나 마저 나아가리.





들어주세요..

- 엘비스 프레슬리의 Anything That's Part Of You 부쳐

흠, 흠!

그렇게 마음에 쏙 드는 목소리는 아니지만
그대 앞에 나란 용기가 나는 것처럼
기대하지 말라고 하면서
애타는 심정 하나로 노래하나니

들어 주세요, 그대
별이 태양 보다 일찍 뜨고
찾아 헤매던 오래 전 비밀처럼
달빛이 그 모든 이유를 비추고

바람,
누구는 쓸쓸하다 했지만
오늘밤 감미로운 속삭임의 정체,
사실은 싱그러운 바람 속의 그대와 나처럼

지금 이 순간
멀리 있어도,
가까이 있어도
자꾸만 안타까워 소중한!

별이 태양 보다 일찍 뜨고
우리는 처음처럼 어색해서
신기하게 함께하는 오늘밤,
이 밤 들어주세요, 그대

그대,
그대라고!
다시 한번 부르고 말
이 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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