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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도 사람인데 빵꾸똥꾸를 듣고 웃지 않을 수가 있나요?
작성자 : qw***
날짜 : 2009-12-23 21:27
| 조회 : 4897
간만에 큰 즐거움 준 뉴스였는데...
징계소식이 들린다 하여 급 로그인 후 글을 씁니다.
물론 아나운서로서 자격에 문제를 삼을 수도 있겠지만
심각한 사안도 아니고 그렇다고 잘못 전달한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저희 사무실에선 빵꾸똥꾸 이야기만 하면 가만히 있다가도 웃는게 사실입니다.
아나운서께서 뉴스 중에 웃으셨다는 이야기 듣고
다들 그럴 수있겠다 귀엽다 뭐저정도갖고 그러냐 등의 호의적인 반응입니다.
귀여운 실수는 너그러이 넘어가 주실 수 있는 문제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