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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나 오락 프로그램은 너무 많은데 뉴스만 하는 라디오가 없기에 너무 반가웠고,
1년 반 째 청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새 보도전문채널의 의미가 점점 퇴색되는 것 같아 너무 안타깝습니다.
1차개편 때 뉴스&뮤직의 경우 심야에만 방송했기 때문에 그래도 보도전문채널의 의미가
그렇게 퇴색되지는 않았지만, 올 5월에 2차 개편때는 너무 실망스러웠습니다.
주말에 몇몇 좋은 프로그램이 빠지고 뉴스&뮤직이 대거 들어와 보도전문방송인지
아니면 음악방송인지 가름하기 힘들 정도로 많이 회의해진 것 같습니다.
음악방송은 몇 십개 정도 됩니다. 음악 좋아하시는 분들은 음악방송 들으면 됩니다.
주중에는 YTN FM을 듣지만 주말만 되면 다른 채널로 돌립니다.
다음 개편에는 보도전문 FM에 걸맞게 프로그램을 편성했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세미나 프로그램이나 연예정보를 다루는 프로그램, 토론 프로그램 등
보도전문에 걸맞는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하여 주말에도 YTN NEWS FM을
계속 들을 수 있도록 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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