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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진우 법률자문위원장은 공지를 통해 “오늘 보도된 ‘개목줄, 단두대… 국민의힘 당원게시판 논란 글 봤더니’라는 제목의 기사에 대해서는 부득이 법적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 위원장은 “지난 금요일 국민의힘은 공식적으로 ‘개목줄, 단두대’는 한동훈 대표측과 전혀 무관한 ‘다른 나이의 일반 당원’이 쓴 글임을 명백히 밝힌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1973년생 한동훈 대표는 당원게시판에 가입 자체를 한 적이 없음이 확인되었으므로 이 부분은 더 이상 ‘의혹’이 아니라 ‘허위 팩트’임이 확인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전적으로 장예찬 씨로부터 자료를 제공받아 쓴 기사인 점, 제목에 일반당원의 극단적 글을 내세우며 여전히 논란이라고 한 점, 한동훈 대표측과 전혀 무관한 12개 글 전체를 소개하며 한동훈 가족 명의 글과 묶어서 보도한 점, 벌써부터 그 기사에 사실을 오인한 댓글이 달린 점 등 이 기사는 명백한 법적 문제가 있다”며 “부득이 법적 조치를 통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바로 잡겠다”고 전했습니다.
[KBS]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당원게시판 가입 안해”…관련 기사 법적 조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848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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