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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는 청취자입니다.
신율님 방송은 정말 잘 듣고 있고,
4~5시경 법적인 코너도 흥미있고요.
진행자는 좀 담백하고,
청취자가 다양한 소리에 귀 기울이게
해주는게 너무 당연합니다.
9시에 하는 조태현의 생생경제도
그냥 별 무리없이 들었었는데
요즘 거북함이 심해져서 참다못해
오늘 처음 채널을 돌립니다.
아침부터 짜증이 납니다.
왜 청취자의 아침을
자신의 댓글 달듯 계속
사견을 심히 말씀하셔 불필요한
감정 소모를 시키는지요.
패널도 별 상대 안해주는데.
개인의 감상평, 사적인 생각을
트럼프 얘기할 때마다
삐진 친구처럼 얘기하고
오늘은 오프닝 멘트부터 사견 계속 달고
사상 주입시키는 것도 아니고.
본인이 트럼프보다 성공한 사람이 아닌데.
깔보듯 뇌는 장식이란 식.
너무 편향된 의견은 패널도 잘 안 하지않나요?
제가 안 들으면 그만인데
저런 사람이 진행하는게 그냥 두는 94.5는
모니터링 시스템이 없나 궁금합니다.
오늘 방송 좀 모니터링...
불필요하다 못해 화가 나요.
너무 깐족?모드가 쉴 새 없이 계속되면
아무리 맞는 말이여도 듣는 사람이 지쳐요...
트럼프 전혀 관심없는데
진행자 말투와 태도에
여기 가입을 하고 장문의 의견드려요.
오늘은 진짜 참다 참다
듣는 내내 짜증나 바로 20분만에 껐어요.
계속 청취하고 싶어요.
지금 분이 얼마나 고학력인지 모르나
조금 수준 낮아도 되니
중심 있는? 진행자로 좀 교체해주세요.
태어나서 라디오 게시판 검색해
찾아오긴 첨이네요.
안타까워 글 납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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