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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민주당의 허구
작성자 : co***
날짜 : 2009-10-06 17:10
| 조회 : 1677
> 민주당은 정운찬 국무총리후보자의 지명을 반대하고 있는데 지난 대선 전에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로 정운찬을 영입하려고 얼마나 애를 썼는지는 국민이 다 아는 사실인데 정운찬이 자당의 대통령후보는 가능하지만 타당의 총리후보는 안된다고 하면 대통령은 되도 총리는 안된다는 모순을 만들고 있다.
> 아무리 반대를 위한 반대라고 하지만 말이 되는 주장을 해야 공당답지 않을까?
> 하긴 전과 누범에 사형선고를 받은 김대중이나 전과자에다 죽기전까지 형법을 어긴 노무현이를 대통령으로 만든 당이니 오죽하겠나만 정운찬은 아직 별을 달지도 않았는데 왜 그리 말이 많은지 모를 일이다.
> 인사청문회때 그리도 비수를 들이되며 욕하던 놈이 며칠 안가 자신은 감옥으로 가는 꼬락서니를 보이는 민주당 주장이라면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어는 개아들놈이 믿겠나.
> 자신들이이나 똑바로 하고 남을 탓해야지 제눈의 대들보도 못보는 놈들이 남의눈 티끌이나 탓하는 꼬라지 좀 보게나.하하하 웃음이 다 나오네.정치가 코메디도 아닌데 말이여
보니 한나라당 지지파 같은데 사상 또는 사고가 한 방향으로만 굳어진 인사인 듯 하군요. 미리말해두지만 난 아무당도 지지하지 않는 아니 지지할 만한 당이 없다고 생각하는 무당파요. 내 생각임을 전제로 말슴드리오만 보다 객관적이며 정치판 이면을 볼줄아는 시각을 키워야 할 듯 싶소. 나라의 미래와 국민의 행복을 위해 국가 전 분야에 걸쳐 100년의 계획하에 입법을 하고 예산승인을 해야 할 국회의원들이 보다 큰 정치를 위해 나서는 사람은 없고 당리당략 속에서 오로지 자신들의 입지와 안녕을 위해 눈가리고 아웅하는 우리 한국정치의 현실이 눈에 안보이오?
그리도 현재의 여당인 한나라당은 눈에넣어도 아프지 않고 야당인 민주당은 이름만 들어도 싫은게요.
우리 정치판에 촌철살인의 쓴소리를 쏟아내어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의 정도를 가라고 지도해줄 큰 지도자가 없음에 가슴아플 뿐이오. 60~70년대의 박정희 군사독재정권과 몸으로 맞서다 영어의 몸이되고 80년대 역시 전두환 군부독재정권과 싸우다 사형수가 되었던 민주화 운동의 큰 별(이는 세계가 인정하고 역사가 평가하는 부분임)이셨던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을 전과자 취급하는 당신의 무모함과 아둔함에 그리고 윗글도 글이라고 자신있게 써내려간 당신의 식견에 가슴이 아픕니다. 정말로 저 지나온 시대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겪은 분인지 궁굼합니다.나는 젊은 시절에 박정희 독재정권의 서릿발을 직접경험했고 전두환 군사정권의 군화발에 밟혀본 사람입니다. 최류탄이 내 호흡기의 공기였고 해골단의 방망이가 내 뼈와 근육을 단련한 운동기구였오. 그렇다고 난 운동권 출신도 아니었던 당시의 운동권 출신들이 회색분자라 불렀던 일반 학생이자 시민이었소. 진정으로 나라의 앞날을 걱정했던 그냥 일반 민초였단 말이오. 지금의 정치가 과거보다 좀 나아졌다 하나 진정 국민을 위한다는 느낌은 가슴에 닿지 않소. 당신의 잘못은 아니나 우리모두가 정치판을 경계하고 꾸짖고 초심과 진정성을 잃지마라고 한 목소리를 내야할 때란 말이오. 이상이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