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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른 아침, 06시 55분쯤에 94.5를 듣다가 |
작성자 : ar*** |
날짜 : 2009-09-17 10:31
| 조회 : 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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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9월17일)이른 아침, 06시 55분쯤에 94.5를 듣다가 수필 비슷한 글을 들었습니다.
중간부터 듣긴했지만, 평소 제가 가지고 있던 생각과 느낌과 가치관을 고대로 옮겨놓은 듯한 글에 소름이 끼쳤습니다.
글 내용은, 식구들 다 잠들어 있을 때 혼자 깨어 쳐다보는 새벽 하늘...
집에 내 책상 하나를 들이기 위해 저축하는 재미...
살아오는 저푸르른 자유의 추억, 네모난 집 네모난 가방... 이런 노래 가사도 들어가는 글...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꼭 다시 한번 듣고 싶습니다.
다시듣기나 어떻게 다시 듣거나 읽어볼 방법 없을까요?
꼭 좀 알려주세요.
어느 작가분의 글인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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