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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갑자기 김제동이 진행했나요?
대타인가요?
그렇게 대타가 없나요?
RITTENHOUSE 케이스에 대한 이야기를 그런식으로 비아냥 대면서 무슨 해괴한 일이 일어난 것처럼 보도해도 되나요?
2. 이럴 때 중국이 민주화된 국가가 아니구나 하는 걸 또 한 번 느끼게 됩니다. 미국에서는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시위대를 향해 총을 난사해 2명을 살해한 10대 남성이 무죄 평결이 내려져서 논란이 일고 있다고요?
->'난사'라는 표현은 총을 마구 쏘아대는 것이고, 이 사건에서는 그렇지 않았음. 부적절한 표현임.
2-1. 사망자가 2명이나 발생한 사건에 대해 어떻게 무죄가 선고될 수 있었는지 선뜻 이해가 되질 않는데?
->2명이든 3명이든 사망자수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무죄가 인정됐는지가 중요한 것임. 정당방위가 어떻게 인정됐는지를 물었어야 함.
2-2. 어떻게 보면 미국 내의 고질적인 갈등을 봉합하기보다는 더 부추기는 결과가 나온 거라고 볼 수 있겠군요.
->그럼 유죄가 나왔으면 갈등을 봉합하는 결과인가요? 판결이 어떤 사회적 문제를 봉합하는지 고려해서 판결하나요? 사망자 부상자 모두 백인인데, 마치 흑백갈등을 연상시키는 듯한 뉘앙스는 뭐죠?
처음엔 김제동인지 긴가민가 했으나 부적절한 뉘앙스에 찾아보니 맞았네요.
시사뉴스에는 좀 앵커다운 앵커를 활용합시다. 이게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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