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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오늘은 유독 듣기가 조금 불편했네요.
이동형 진행자가 오늘 이준석 당대표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동형 진행자는 시종일관 인상을 찌푸린 얼굴로 라디오를 진행하셔서요.
제가 다 불안해지고 불편했습니다. 그와 더불어, 이준석 당대표와의 인터뷰이고 대한민국 제1야당의 당대표이십니다.
그런데 라디오에서 “이대표” 라고 자꾸 호칭을 낮추어 부르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만약 이동형 진행자가 문재인 대통령님과 인터뷰를 할 때에
“문대통령”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런식으로 이름을 줄이면서 인터뷰를 진행한다면 누가 그 인터뷰를 객관적이고 예의가 있다고 생각하며 편안하게 들을 수 있을까요?
혹시 오늘 개인사정으로 무언가 불편한 부분이 있으신지 궁금해서 글을 남깁니다.
아무리 이준석 대표님이 나이가 상대적으로 젊다고 하지만 대한민국 제1야당의 당수입니다. “이대표”라고 사적인 자리도 아니고 공식적인 인터뷰에서 호칭하는건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동형 진행자님 앞으로 지켜보겠습니다.
늘 유익한 뉴스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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