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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da***
날짜 : 2020-07-21 10:02
| 조회 : 1623
과연 본인의 주변 지인들이 이런 범죄의 피해자가 되어도 지금처럼 생각하고 말할 수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성범죄 피해자도 피해자이므로, 엄연히 수사기관으로부터 신변보호를 받을 권리가 있고,
수사기관은 동일범죄로부터 피해자와 수많은 국민들을 지키기 위해 피해자의 신변보호를 해야 할 의무를 지니고 있다는 건 상식 아닌가요?
법이 가해자 중심인 것도 화가 나는데, 가해자 중심의 생각을 하는 사람까지 보고 싶지는 않습니다.
심지어 저 얼굴에 계란이라도 던져버리고 싶은 심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