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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동형??
작성자 : ro*** 날짜 : 2020-07-16 11:58  | 조회 : 1385 
역시 이동형??
평소 퇴근길에 어쩔수 없이 '이동형'님이 진행하는 프로를 듣다보면 출연하는 패널은 한 쪽 성향의 사람들로 처음부터 결론을 정해 놓고 출연한 패널이 뒷받침해주는 식의 진행이고 어쩌다 가끔 구색으로 어중간한 패널 한 분 정도.....
시사프로그램의 진행이라면 우선 자신의 생각은 접어두고 객관성과 공정성이 우선해야하는데... 과연 이런 진행을 방조하는 YTN이 언론이 맞는지? 어떨땐 여당과 현 정부의 홍보방송같은 느낌을 강하게 받게 됩니다.

민주당 표현으로 '피해호소인'이 4년동안 무얼했느냐고요? 이동형님 주변 가까운 여성분들에게 물어보세요..
어렵게 붙잡은 직장에서 하늘 같은 '여당 대권주자'시장님을 그것도 그 시장님을 하늘같이 모시는 분들에 쌓여있는 6층에서 간단하게 발끈하며 동네방네 소리칠 수 있었겠는지요? 또 이 '피해호소' 견디다 못해 주변에 상담하고 자리를 옮겨주기를 간청했으나 묵살당하며 얼마나 많은 고민과 괴로움을 겪었을지를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저는 충분히 그 고통이 짐작이 갑니다.

개인적인 생각이나 판단이야 얼마던지 한 쪽으로 가질 수 있겠지만 시사프로그램의 진행자로서 그 프로그램의 진행 중에 그런 발언이 있었다는 사실이 상식적으로 도저히 납득되지 않는군요. 그런 프로그램의 진행과 그런 진행자를 볼 때에 YTN은 분명 언론이 아니라 여당의 당내 방송에 다름 아닌걸로 판단합니다.
그래도 뉴스전문방송이라 애정을 가져왔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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