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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발언 논란 해명 |
작성자 : 출발새아침애청자 |
날짜 : 2020-07-15 16:05
| 조회 : 1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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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자 방송에서 오프닝 멘트에 백선엽장군 관련 발언에 사과드린다고 이미 국민들께 사과한 방송을 들었습니다.
노영희 변호사님은 오래전부터 사이다 발언과 각종 소송 후 기자들의 질문에도 회피없이 모든 답변은 내놓은 대한민
국 몇 안되는 변호사님중 한분입니다. 출발! 새아침 애청자로서 발언에 관련해 제작진의 의견과 내부 의견수렴을 거쳐
향후 대책이 바른 방향으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변호사협회 수석 대변인 직함은 공신력 있는 집단에서
이미 검증받은 인물이라는 뜻입니다. YTN의 행보를 지켜보겠습니다.
다음은 오늘 아침 오프닝 멘트입니다.
출발 새아침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선, 제가 월요일에 모 방송에서 백선엽 장군의 안장 관련하여 했던 발언과 관련하여 사과드립니다.
방송 중에도 정정을 했고,
제 개인 SNS에도 두 번이나 글을 올렸습니다만,
화면상 백장군이, ‘동포들을 향해 총을 겨눈 것은 어쩔 수 없다. 그 비판을 어쩔 수 없이 받겠다’는 내용으로 글을 써놓은 장면이 게시되어 있던 상황에서 생방도중 발언이 섞여 본의 아니게 잘못된 발언이 보도되었습니다.
하지만, 1960년대에 태어나서 반공 교육을 철저히 받고 자랐으며, 늘 6.25 참전 용사나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살아왔던 제가 다른 뜻으로 발언을 한 것이 아니었고 다른 뜻을 가지고 있을 수도 없는 것은 너무도 당연합니다.
다시 한 번, 6.25 참전 용사나 호국영령분들, 그리고 우리 국군 장병에 대해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누가 될 수 있었던 잘못된 발언에 대해서 사과드립니다.
또한 아울러, 취지를 뻔히 알면서
앞뒤 맥락 다 자르고 지극적인 특정 구절을 반복 노출시키고 확대 재생산하여 악의적으로 분열과 갈등을 키우는
특정 언론의 보도방식에 상당한 유감을 표합니다.
따뜻하고 상식적인 보통 사람들이 즐겨듣는
YTN 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