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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피해자를 사랑에 시련 당한 사람으로 비유한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
작성자 : dm***
날짜 : 2019-03-15 11:30
| 조회 : 2477
금일(3월 15일) 8시 54분경 YTN 김호성의 출발!새아침 4부에 출연한 게스트
디지털전문음악방송 라디오 키스 PD 최규영(?) 음악칼럼리스트의 부적절한 비유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과 사과를 요구합니다.
본 방송에서는 정준영 사건의 피해자들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버림받아, 시련으로 슬퍼하는 사람'으로 비유한바 있습니다. 약물 사용, 강간, 불법촬영 및 촬영물 유포 의혹이 있는 중범죄를 시련의 아픔을 표현한 노래에 빗대어 표현한 게스트의 부적절한 언사에도 별다른 제재없이 그대로 방송에 내보냈습니다.
발췌 내용
게스트 - 원래는 1969년에 Carpenters의 곡으로 세상에 나왔던 곡인데요. (중략..) 이 수퍼스타는 인기연예인을 좋아하고, 팬으로서 같이 밤을 보내기도 했지만, 그래서 그 인기 연예인이 나를 좋아한다. 이런 생각을 했지만, 사실은 그게 아니었음을 깨닫고 슬퍼하는 버림받은 팬의 입장을 그리고 있습니다.
진행자 - 그러면 어쩌면 슈퍼스타가 아니라 허상을 쫓아 다닌거에요.
최규영 - 그렇죠. 본인은 진심이었겠죠. 그래서 이번에 정준영이 몰래 성관계 동영상을 찍은, 그 찍힌 여성이 실제 그의 팬이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 상황이나 심정이 이 노래에 담긴 그런 내용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서..(음악 재생)
해당 게스트의 출연금지와 해당프로그램의 사과를 요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