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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촬영하고 있는 강의를 YTN라디오에서 응용할 수 없을까?"
"하지만 YTN은 교육방송이 아니므로 그냥 방송할 수는 없고 라디오에서 할 수 있는 포맷으로 만들어야 한다."
(참고로 저는 학원에서 강의 촬영 아르바이트를 합니다. 그리고 오늘의 강사는 한국사 담당이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했는데 퀴즈를 라디오에서 방송하는 겁니다.
지금 와이티앤 TV방송에서 오늘의 역사라는 코너를 하고 있습니다. 그 코너에선 오늘 날짜지만 과거에 있었던 역사를 알려 줍니다. 와이티엔 라디오에선 그 코너를 라디오방송화하고 방송 내용 중 하나를 골라 퀴즈를 만듭니다.
퀴즈 정답 발표는 문제 출제후 바로 하지 않고 일정한 시간이 흐른 다음 발표하고 더해서 간단한 내용이었던 문제 방송과는 달리 정답에 관련 내용을 자세히 설명합니다. 또한 이 방송을 듣고 있는 청취자가 핸드폰을 이용하여 문자로 정답을 적어 YTN홈페이지로 보낸다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드리는 겁니다. 여기서 정답발표를 나중에 하는 것은 그 정답 문자를 보내는 청취자가 운전을 하고 있을지 모르니 정답을 보내며 안전 운전할 수 있는 시간을 드리는 겁니다.
저번처럼 예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경열이가 출근하며 오늘도 YTN라다오를 듣습니다. 그런데 뉴스가 끝나고 오늘의 역사와 함께 퀴즈가 나옵니다.
"임진왜란 중 해상에서 나라를 지켜으며, 세계 3대 해전에 이름을 올린 장수는?"
또 이런 설명이 이어집니다. "정답은 다음 뉴스가 끝난 다음 발표하며, 정답을 아시는 분은 정답을 문자로 적어 #0000번으로 보내주시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드립니다."
이에 평상시 역사 공부를 졸아했던 경열이는 핸드폰으로 이순신을 적어 #0000번에 보내고 라디오를 계속 청취하고, 정답자로 뽑힌다. 그리고 기분 좋게 회사에 도착합니다.
라디오를 배우고, 라디오 방송 일을하고 싶습니다. 아르바이트로도 할수만 있다면 좋겠습니다. 연락 주세요.
ruddk210@hotmail.com으로 연라 주시면 됩니다.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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