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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의견 글이 다시 생각 나서 올립니다.
작성자 : ru***
날짜 : 2008-12-18 23:46
| 조회 : 4709
방송 중간중간 청취자의 궁금증을 전화(또는 문자)로 받아 방송에서 알려줍니다. -> 청취자 중심으로 가는 양방향 방송(특히 아침방송)
예) 햇빛이 내리 쬐는 아침 승용차를 이용해 회사에 출근하는 회사원의 라디오 뉴스에서 알지 못했던 "비약상고"란 단어가 나옵니다. 앞서가던 차의 사고로 차량들이 정체가 되는 사이에 휴대폰 문자로 "비약상고"라고 써서 #OOOO번으로 보냅니다. 그 문자가 지금 방송 중인 프로그램의 홈페이지에 오르고 작가가 그 단어에 대해 알아본 후 간단한 대본을 써서 방송 중인 앵커에게 전합니다. 이어서 차에 있는 회사원의 라디오에서 "비약상고"에 대한 설명과 방송되었던 뉴스 내용이 쉽게 설명됩니다.
만일 그 단어가 조금 전에 방송되었다면 간단하게 설명하여 문자로 보냅니다. 전에 "그 내용은 방송되었습니다."라고 미리 문자를 보내줍니다.
아침 아르바이트 가는 버스 라디오에서 세브란스 병원의 존엄사 소송에 관한 뉴스 중 나온 단어입니다. 저와 같이 처음 듣는 단어라고 생각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그래서 네이버로 찾은 내용입니다.
"제1심의 판결에 대하여 제2심(항소심)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대법원(상고심)에 상고하는 일, 또는 그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