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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시사 안드로메다 방송이 공산당을 찬양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방송에 나오시는 인물들 면면을 보면 진보성향이 짙으신 분들로 유명하자나요.
그들이 편향되지 말아야할 방송사에서 어느 한쪽만의 입장과 의건을 라디오로 듣게 만드는 이 행태가 과연 옳은 것인지 묻고 싶네요.
방송을 들어보니 "우리 이니 정부를 위해" 라는 대단히 위험한 발언을 하시던데.. 이거 YTN이 이래도 됩니까 ??
진보 팟캐스트에서나 들을 법한 이런 말들을 라디오에서 들을 수 있는 현 상황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아무리가 보수가 망가지고 무너졌다지만 방송국 마저 이런 식으로 진보 패널들만 불러 현 더불어민주당 비판은 전혀 없고 나머지 정당들을
문재인 정부의 발목이나 잡는 정당이라고 조롱하는 이런 방송을 편성해도 되는건지 진짜 놀랍습니다.
아직 시작도 않한 지방선거에서 야당은 참패할 것이라는 둥 이명박 대통령은 곧 출두할 것이라는 둥 국민의당-바른정당의 통합은 실패할 거라
는 둥 정의당 이외의 정당을 패권 정당이라고 하는 둥 술자리에서나 할 법한 발언들을 라디오 방송에서 듣을 수 있다는 게 혀를 내두를 정도입니다.
MBC나 YTN 해직기자들이 공정한 방송을 위해서 투쟁한 것이 바로 이런 진보 편향 방송을 위한 것이었나요 ?
국민을 위한 방송 정상화라는 명분 아니었나요 ?
시사 안드로메다라는 방송을 처음 듣는데 저는 진보진영 팟캐스트 듣는 줄 알았습니다.
과연 이런 방송이 보수정권 때 편성되었다면 아마 촛불시위하고 난리가 났을 겁니다.
요즘 모든 방송사 라디오를 찬찬히 들어보심 알겠지만 완전 진보진영 인사들로 가득찼습니다.
보는 방송 뿐만 아니라 듣는 방송까지 장악해서 모든 국민들의 진보화를 만들겠다는 목표 같은데...
진보가 잡아도 보수랑 별반 다를 거 없는 거 같아요. 똑같이 오만하고 자기들만 잘났다는... 지금 진보세력들 보면 자기들이 잘나서 집권했다는
착각에 빠진 거 같아요. 그런 오만함을 방송사가 멍석을 깔아주는 듯한 인상이 있음
이 방송을 편성할 거면 균형 맞춰서 보수성향의 팟캐스트도 편성하시죠.
언론사의 본분을 지키세요. 진보-보수 유리한 쪽으로 흐름 타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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