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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내가 잘 못 이해한건가..
내가 잘 못 읽은건가... 한참 생각했습니다
앵커라는 사람이 객관적이지도 못하고
전문적이지도 못하고... 혼자 날카로운 척 내뱉은 말이
얼마나 황당하고 어이없는 멘트인지..
이제라도 본인의 실수를 깨닫고 계시려나요?
아니겠지요. 여러 형제들 사이에서
나 잘났다 일평생 혼자 잘난체 살아오셔서
공감능력 1도 없으신 분 같으니 애초 그런 기대도 안합니다.
자식 여럿두고도 인성 어우만져 주지 못하는 부모도 많고
자식 한명이어도 내 아이만 감싸는게 아니라
아이의 인성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부모도 많습니다
그런데 이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도 아니고
처음부터 끝까지 팩트가 하나도 없는 멘트를
앵커라는 사람이, 파급력강한 뉴스에서
그것도 지금 부모들 사이에 너무도 이슈인 사건에서
함부로 내뱉다니요.
자질 없는 분인건 확실한 것 같으니
사과 방송 확실히 하시고
뉴스를 계속 진행하시려거든 앵커로서의 저질 더 키워서오세요.
그 멘트로 비추어보아 당신 정신이 올바른 상태인가 걱정되니까요..
앵커 아저씨. 뉴스는요. 팩트를 전달하는 곳입니다. 부끄러운 줄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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