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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무한 정 담아 두어도 그리움과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작성자 : kw***
날짜 : 2016-04-23 14:08
| 조회 : 4401
안녕하세요!
재무상담과 전혀 다른 상반되는 내용을 올립니다
바쁘신데 이해와 관용을 부탁드립니다
제가 그동안 친구를 찾기위해서 백방노력하며 찾고있었습니다
세월이 무색함과 함께 나이가 들고 이제는 만나서 이야기할때가 되지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동안에도 방송사에 찾는글도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노래와 사연함께 방송해주셔서 얼마전 방송듣고 저에게 연락이왔었는데 이름은 채미숙 고향는 충남 아산군
같으나 나이와 저와관련된 사연내용이 달라서 본인는 큰기대하였으나 실망을접고 있었습니다
제가 YTN-FM 라디오 애청가입니다.
4월20일 16시20분 방송 진행하는 굿머니 굿라이프 PD윤순섭님과 조진성님 아나운서 애청가입니다
대종합건설에 근무하다가, 최근에는 금융 은행근무하다 15년도 말에 정년퇴직하여 재무에대한 관심이 있어서
이 프로그램 시간에는 제가 듣고있습니다.
그런데 재무상담 보험관련에 대한 듣고 있었는데 삼성연금관련 조진성님 아나운서와 청취자가 신청하여 직접연결하여 연결된 통화에서 청취자께서 판교 살고있는 채미숙입니다
나이는 60세이고 아나운서님과 상담을하시는것이었습니다. 저는 방송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찾고 있는친구가 정확한지는 모르겠으나 채미숙씨의 나이와 목소리가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처음만난지는 '78년에 만났고 전역전후이상을 만났으니 느낌을 알수가있었습니다.
그 세월이 30년이상을 흘렀습니다. 참으로 아픈세월입니다
그런세월속에서 굿머니 굿라이프 재무상담중에서 채미숙씨를 만나지는 못했지만 목소리로 만난것이나
다름이없습니다. 4년전 암수술을 받으셨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는 큰충격을받았습니다. 감정이 앞서다보니 눈물을 많이 흘렀습니다
얼마나 고운아가씨이었고 마음도따뜻하고 착한 채미숙씨이었는데 하나님도 무심하시지~~
그간 얼마나 마음속으로 고통과 살아오신것 같아서 마음이 무겁고 아픔니다.
마음만 있을뿐 조금이라도 위로 해줄수없다는 현실에 답답한 따름니다.
그래도 방송에서는 목소리가 명랑하고 건강하다는것을 느낌을 받았습니다.
정말 다행이라 생각하며 더 많은 삶을위해서 더 강건하시길을 기원하며 하나님과 함께합니다.
굿머니 굿라이프 PD윤순섭님과 조진성님 아나운서 그리고 방송담당자님 좋은일을 해 주신다고 생각하시고
도와주세요! 제가 어려운 부탁이라는것을 알고있습니다.
재무상담 청취자께서 신청하신 연락처가 남겨져 있으니 PD윤순섭님과 그외 담당되시는분께서 직접연결통화
하시어 청취자께서 방송듣고 연락이왔는데 이런 사람을알고 계십니까?
알고계시면 연락처를 알려드릴까요! 아니면 찾고있는 그사람연락쳐를 알려드릴까요!
여러므로 좋은 협조를부탁드리는바입니다.
따라서 세월이 많이 흘렀습니다
본인는 Facebook & kakao story 에공개하였습니다.
정보 클릭하시면 연락처가 있습니다
혹시나하여 채미숙씨께서 facebook 에 올라와 있는지 매일 클릭하고있습나.
사연을알고있어야 되겠기에 아랫와같이 적어봅니다.
1.'78년 첫일병 휴가 귀대 장항선 완행열차에서 만난 채미숙씨와 함께한 육군 일병 이광우 입니다.
2.저 부대로 채미숙씨께서 편지와 면회와 만났습니다.
고향는 충남 아산군 선장면으로 본인는 기억합니다.
3.상병,병장(특별)휴가 전역에도 만나서 서울 정릉오빠집에 함께 방문하였으며,오빠는 군인신분 대위계급
으로계셨으며,서울대학교 문과대학졸업하셨다고 채미숙씨께서 말씀하셨으며
4.채미숙씨는 오빠집에서 직장을 다니시고 본인는 배웅 해주곤하였으며
5.저는 '79년11월29일 전역 우리는 만났으며
6.저는 직장근무중에 갑자기 해외출국 하는과정으로 연락처를 모른체 출국하였으며
채미숙씨는 무슨영문도 모른체있었던것같고 큰실망과 아픈상처를주었습니다.
7.그러하던중에 저 집안사정으로 귀국하여 업무처리하고 형님댁으로 가기위해 서울 청량리역1호선 전철 타기
위해계단에서 오빠 불러서보니 채미숙씨이었으며,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셨는지 우리는만나서 대화하고
다음날에 다시만나기로 약속하고 헤어졌으며,이 만남은 만(6년)쯤 되어서 우리는 만난것같습니다.
8.약속장소는 옛날 명동코스모스백화점 커피솦에서 약속했는데 1시간넘도록 채미숙씨께서 오지 않는것이었습니다
9.무슨사정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커피솦에서 나오고 있었는데 커피솦 안내양이 이광우 손님 전화 받으세요! 그런데 불행하게도 거리가 있다보니 안내양에게 어떤방법 해보지도못하고 그 전화가 마지막이 되었습니다.
이로인하여 청량리역에서 만남시점에서 30년 이상 세월이 흘렀습니다.
아무쪼록 좋은소식으로 만나서 제가 말못한사연과 사죄와함께 감사하다고 전하고싶습니다
채미숙씨께서 더 건승하시어 더 많이 삶을영위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을 기원하며 이 청취의견에서 좋은결과
가 있으면좋겠습니다. 그렇게 되길을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