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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영 일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올립니다.
저는 85세 김영희 입니다.
저는 젊었을때 공부를 못하고 한이되어 울다가
70세가 되어 초교를 시작해서 대학을 하다보니
제주 문인협회 문태길 회장님의 소개로 서울문학 수필가로
시인의 자리까지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또 YTN 방송국에서 저의 살아온 역사를
아름답게 온 세상에 선전을 해 주셔서
저는 이제 유명 인사가 되어 버렸습니다.
최 영 일 선생님의 말씀은 얼마나 부드럽고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말씀을 무르시니
저는 가슴에 담고있는 사연을 걸림없이 다 쏟아내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의 따뜻하신 질문에 저는 하고싶은 말을 다 하고나니
너무 가슴이 시원하고 소원 성취해서 대 성공을 이룬것 같습니다.
어떻게 조은별 작가님 께서는 저를 아시고
대단하신 ytn 최영일 선생님께 소개를 하시어서
이 85세 노파를 유명한 인사로 세상에 선전을 하시니
저는 이제 여한이 없습니다. 다 이루었습니다.
YTN 방송국 최 영일 선생님!
신동진 선생님!
조은별 선생님!
박전례 선생님!
진심으로 존경하고 감사를 올립니다.
제주시 85세 김영희 시인 할머니가 감사의 편지 올립니다.
이렇게 빈 말만 늘어놓고 냉수 한잔 못 드리는 저의 부족함을 용서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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