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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용의 10분간의 음악 여행 담당 피디님또는 관계자님께
작성자 : li*** 날짜 : 2014-12-24 04:23  | 조회 : 4237 
김재용의 10분간의 음악 여행 담당 PD님 또는 관계자님께

저는 YTN 라디오 매일 듣는 청취자인 김영운 이라고 합니다
이글을 게시판에 올릴까 많은 고민을 하다가 올립니다 글을 읽으시면서
어떻게 받아 들이실지 모르지만 느낀점을 진솔히 적어 올리니 오해는 없으시기 바랍니다

2주전쯤 이었을거예요 유럽음악이 팝으로 다시 불린곡들을 선곡하시면서
Umberto Tozzi의 Gloria 곡을 소개 하면서 Laura Branigan 도 리메이크해서 인기를 얻었다고 말씀하시면서
Laura Branigan (로라 브래니건)을 로나 브래니건이라고 말씀 하시길래 단순한 실수로 생각 하고 넘겼습니다

그런데 12월 19일 사후에 인기를 더 얻은 가수들을 소개하시면서 그전에 실수겠거니 생각했던것들이 실수가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게 방송을 하셨더군요
Otis Redding 의 Sitting on the dock of the bay 를 소개 하시면서
아티스트 이름을 “오디스 레딩” 이라고 두번을 연속 말씀하시더니 급기야 세번째는 “오티스 레딩”이라고 하시더군요
이 방송은 성격상 녹음 방송 일텐데 수정을 하실 생각은 없으셨나요?
결국 이날 방송에서 한번더 직격탄을 날려 주셨는데요
조나스 재플린 이름을 언급하셨는데 이 아티스트는 도데체 누군가요? 제가 아는 범위에선 사후에 인기를 얻은 아티스트중에 이런 이름을 가진 사람은 없습니다
혹시 Janis joplin 을 잘못 말씀하신것 아닌가요?

19일 방송한 내용은 왠만한 음악을 좋아하는 일반인도 다아는 아티스트 들인데
김재용씨는 음악 칼럼니스트라고 소개하셨는데 저런 실수를 범한것을 어떻게 생각 해야하나요?
타 방송도 아닌 정확성을 담보로 하는 YTN에서 비록 뉴스는 아니지만 이렇게 잘못된 방송을 내보내시는건 문제가 있는것 아닌가요?

부디 바라옵건데 김재용님께서는 방송 준비를 철저히 하시고 녹음을 하시든가
원고 준비하실때 인터넷 검색에 의존하지마시고
음반을 골라서 듣고 정확히 방송을 해주시든가 해주세요

저의 글이 불쾌하셨다면
용서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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