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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속속들이 나타나는 이 사회의 법적, 사회적 가치관에 부합하는 행위들로 인하여 국민들은
극심한 피로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사회 지탄을 받는 1급 지명수배자가 법과 국민을 우롱하며 이토록 건재할 수 있는 까닭은
그의 신출 귀몰한 행동때문만이 아니라 그에 동조하는 은밀한 세력없이는 불가능한 일일 것입니다.
이런 견지에서 볼때 유씨사건에 조** 사건이 겹쳐지는 건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일 것입니다.
조씨사건은 유씨와 겉모습은 달리 하지만 범죄의 목적이나 사건발생후 행적이 싱크로율 99%로 보입니다.
우연일까요?
지난 23일 있었던 라디오 인터뷰, "유병언사건......조희팔사건과 같은길가나"는 이런 의문에
해답을 찿을 수 있는 의미있는 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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