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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시에 고정 채널을 YTN으로 맞춰 듣고 있는 청취자 입니다.
축산물 유통업을 하다보니 새벽에 출근하여 보통 4시경이면 퇴근을 하면서
벌써 YTN에 중독되었는지 운전석에 앉으면 의례 듣게 되네요.
그런데 너무 답답한 것이 주로 퇴근 시간에 YTN 생생경제를 놓치지 않고 들으려 하는데
근데 그게 말이죠.
그러니까 제 퇴근 경로가 마장동ic에서 내부순환도로를 올라타고 일산방향 자유로를
집입하여 김포로 퇴근하는데요,
꼭 그시간 YTN 생생경제할 때 아주 자주 홍지문 터널을 지나가거든요.
터널로 막 진입하면 지~직 하면서 전파 수신이 않되는 잡음이 흘러나오거든요.
꼭 중요한 대목에서... 정말 짜증납니다.
그래서 지직 소리가 나면 채널을 돌려버리지요.
터널을 다 통과하여 내용이 어떻게 되었나 궁금하여 다시 YTN으로 돌이면
이번엔 정말 왕짜증 더합니다. 그 주제가 바뀌고 다른 내용으로 넘어갔거든요.
"오늘은 집에가서 꼭 청취자 소감을 써야겠다"고 몇 번을 되새겼는데..
자꾸 잊어버려서 이제야 글을 씁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다른 방송은 잘 나오가든요. 왜그럴까요.
이제 한 달 밖에 않되서 여러가지 준비가 미비하겠지요.
빠른 시일내에 조치되었으면 해요.
머 굳이 홍지문터널만 그런 것이 아니고 조금 긴 터널이다 싶으면 여지없이 않들리거든요.
타 방송(개인적으로 저는 YTN을 고정시키기 전에 98.1을 고정청취 했었음)은 왜 잘나오는지
벤치마킹?(이미 원인을 알고있는지 모르지만)하셔서 시원하게 들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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