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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투데이-유*언 사건, 4조원 사기 후 중국 밀항한 조희팔 사건과 같은 길 가나? 편을 본 시청소감 |
작성자 : wi*** |
날짜 : 2014-06-25 22:51
| 조회 : 3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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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3일 아침 방송된 수도권 투데이 유*언 검거와 4조원 사기 후 중국으로 밀항한 조희팔 사건을 비교하여 시민단체로 대표로 출연하신 분의 인터뷰는 두 사건의 공통점과 사회적 문제가 무엇인지 핵심 펙트를 전해 준 좋은 방송이었습니다.
이러한 사기범들이 조선시대 전염병처럼 창궐하고 국가는 나몰라라 한다면 진정 국가의 존재이유를 다시 물어야 할 것입니다.
6년전 4조원 규모의 단군이래 최대 금융사기사건을 벌인 조희팔 사건을 뚜렷이 기억하고 있습니다.
벌써 주범이 잡혀야 하는데 아직도 미검거 상태라니 검은 비리 커넥션의 뿌리가 얼마나 깊은지 실감이 나네요.
전국의 경찰과 군인까지 동원되어 유씨 검거에 집중하고 있는데 조희팔이란 사기범도 더이상 방치하지말고
검거해야 하겠군요.
현재 범죄자의 인권도 보장해 주면서 피해자의 인권과 피해회복에는 너무나 나몰라라 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사기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위해 일하는 시민단체와 적극 협조하여 사기범은 미국처럼 수백년 형을 내려 다시는 이 사회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고 범죄수익금은 전액 환수할 수 있도록 환수법안을 만들어야죠.
오랜만에 서민을 위한 좋은 방송 해주신 ytn 라디오 제작진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