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취차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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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으로서 공정하기 바랍니다.(신율의 출발새아침)
작성자 : eu*** 날짜 : 2014-06-25 10:38  | 조회 : 4120 
제가 인생을 통틀어 게시판에 글을 쓴 것은 처음입니다. 저는 신율 교수님이 최소 합리적인 중도 좌파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방송도 출근길마다 열심히 들었습니다. 하지만 전원책 변호사님 이후로 바뀐 게스트들의 얘기를 들으면서 너무 좌쪽으로 기울어진 것은 아닌가 하고 염려하고 있었습니다. 중도인척 하면서 좌로 치우친 그들의 논리를 방송을 통해 청취자들에게 강요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가끔은 신율 교수님이 중심을 잡아준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 사태가 터졌습니다.
저는 신율 교수님이 최소한 행동하는 양심이 될 줄 알았습니다. 제 글을 쓰기 전에 한가지 여쭤보겠습니다. KBS가 조작을 했습니까? 안했습니까? 저는 이것이 문창극 사태의 본질이라고 생각합니다. YTN도 공영방송아닌가요? 노영방송입니까? 언론이 무엇입니까? 진실/사실 보도입니다. 조작된 방송내용으로 국민을 선동한 후 여론몰이 후 여론조사를 하면 당연히 여론이 부정적으로 나오지요. 그래서 정치꾼들이 선동하는 것 아닙니까? 여론몰이하기 위해서. 여론조사라는 것도 그렇습니다. 질문하는 내용에 따라 답변을 유도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수준미달인 여론조사 기관이 우후죽순으로 생기는 것이구요. 이것이 올바른 여론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어느분이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야 아냐고 했습니다. 제가 보건대 교수님을 포함 많은 사람들은 된장을 먹고도 똥이라고 청취자들에게 강요하는 것 같아 보입니다. 또 문사철인지 뭔지 그게 조직이름인지 사람이름인지 알수는 없지만, 그시간에 나오는 사람은 소설을 쓸거면 방송에 나오지 말고 소설을 쓰지 왜 전파를 낭비하면서 소설을 씁니까? 트위터에 달걀얼굴로 일정한 여론을 퍼나르는 사람들이 있는데 아무래도 그쪽(?) 같다. 저도 제 트위터는 달걀얼굴입니다. 일반인들은 그냥 자신을 드러내고 싶지 않아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도 마찬가지구요. 그렇게 따지면 ytn의 트위터도 달걀얼굴이니 정보기관이네요. 그렇죠? 참 ~ 한심합니다 그려.그리고 정보기관이 문사철처럼 한심한 사람이 알정도로 한심하게 공작을 한다면 정보기관 해체하는 것이 맞습니다. 트위터의 대문은 아무 사진이나 찍어서 올려도 되는데 그렇게 하겠습니까? 제발 언론인 최소한 방송인이면 공정하시기 바랍니다. 저같은 소시민도 정의를 찾는데 부끄럽지 않습니까? 제가 문자로 보내고 싶어도 어떻게 보내는지 몰라서 여기에 가입해서 글을 씁니다. 저는 기도합니다. 제가 성직자처럼 마음이 너그럽지 못하기 때문에 그들을 용서해달라고 안합니다. 대신 그에 합당한 응분의 보상을 받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이건 정권을 떠나 진실 추구의 문제입니다. 멀쩡한 사람을 인격살인해놓고 그분이 떠나니 거기에 뒷담화를 깔것은 무엇입니까? 추해보입니다. 정말로 추해보입니다. 저는 월요일 두 평론가들과 문창극후보자에 대해 평론(? 그게 평론인지 모르겠지만, 내가 듣기엔 뒷담화이지만) 할 때 저는 악마를 보았습니다. 참 잘근잘근 맛있다고 씹더이다. 낄낄대고 웃으면서 그런 인간 어쩌구... 당신들은 청취자들의 수준은 고려안합니까? 그걸 들으면 저 양반들도 똑같이 당해야 하는데, 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야 아 내가 무슨 짓을 한거지 하고 느끼니까요. 느낄 수나 있을라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먼저다라고 부르짖는 야당은 뭐합니까? 그 많던 인권운운하는 시민단체, 인권단체는 뭐합니까? 종교인들은 뭐합니까? 당신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망치고 있습니다. 반성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쓴다고 반성할 분들이 아닌 것은 알지만 그렇게 양심적인 사람들이라면 이렇게 사람을 매도하지는 않겠지요. 역지사지해보십시오. 우리나라가 구한말의 사태와 너무 흡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죄없는 사람에게 네죄를 네가 알렸다하는 이방처럼 한국사회는 너무 많은 이방이 있습니다. 이제 개혁은 물 건너 갔습니다. 우리 후손들에게 정말 공정한 사회를 물려주고 싶다면 이렇게 하면 안됩니다. 도대체 당신들의 정의는 무엇입니까? 물론 저도 살면서 정의롭지 못할 때도 있고 불의를 보고 눈감을 때도 있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양심의 가책이라는 것을 느낍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용서를 빌기도 하구요. 저같은 소시민도 그럴진데, 당신들은 양심이라는 것이 없나봅니다. 언젠가 밤늦게 퇴근을 하다가 YTN라디오 뉴스를 듣는데 한 기자가 잔뜩 흥분한 목소리로 KBS의 문창극 후보 강연 왜곡보도에 대해 보도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 때 들으면서 저는 그 흥분한 목소리의 기자가 뭔가 진실을 말할 때의 흥분이 아닌 거짓말을 말할 때의 떨림 같은 목소리라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꼈습니다. 그때가 kbs가 조작한 내용이 방송된 후의 심야뉴스였던 것 같습니다. 국민을 호도하지 마십시오. 21세기 대명천지에 문명이 이렇게 발달한 대한민국에서 조작이 먹힌 다는 현실이 너무 슬픕니다. 조직이나 본인들의 영달이 아닌 후손을 생각해서 진실만을 추구하기 바랍니다. 또 한가지 문창극후보자가 이조라는 표현을 쓰셔서 친일파라고 하셨죠? 기억나시나요? 그런데 말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교수님도 이런 논리면 친일파입니다. 저번에 방송중에 초등학교를 국민학교라고 말씀하신 것 생각나십니까? 국민학교는 친일의 잔재가 아닌가요? 친일의 잔재인 국민학교를 말씀하셨으니 교수님도 친일파입니다. 제가 어거지 같죠? 그게 교수님외 국어실력 떨어지는 평론가들 논리입니다. 그분은 연세가 있으신 분입니다. 이조를 조선으로 바꿔 부른지가 얼마나 됩니까? 제가 알기로는 국민학교를 초등학교로 바꿔 부른 것보다 나중으로 기억합니다. 그분은 어릴 적 배운대로 버릇대로 교수님이 초등학교를 국민학교라고 말한 것처럼 쓰신 겁니다. 반성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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