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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방송국들의 단편적인 해외소식만 듣다가 월드투데이를 들어보니 내용도 깊이 있고, 재미도 있네요.
깔끔한 진행과 리포터들의 생생한 소식이 잘 어우러진 방송이군요.
기존의 방송들이 우리나라 소식은 나라속 소소한 일들도 이슈가 되지만,해외소식은 해외에서는 커다란 일들도 우리나라에서는 간단히 단신으로 소개만 하고마는 경우가 많았는데....
월드투데이에서는 알기쉽고 재미있게 알려주셔서 글로벌시대에 세상 돌아가는 소식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다만....
앞서 어느분께서 글을 올리셨듯이 중간에 뉴스가 프로그램 시간에 비해서 너무 많은 시간을 차지하는 것이 아쉬운 점이라고 생각 합니다.
중간의 뉴스는 조금 짧게 새소식만 전했으면 좋으리라 생각 됩니다.
물론 이 문제는 방송편성 하시는 분들께서 하시는 일이 겠지만....
그리고 여러차례 글들이 올라왔듯이....
가청권이 너무나도 좁아서 방송이 안들리는 곳도 많고....
특히 운전중에는 방송이 잡히다 말다 해서 괴로울 지경입니다.
좋은 방송내용을 만들고도 인터넷으로나 들어야 한다니요....
혹시 이 글이 YTN FM 경영진께 전달 될 수 있다면....
여러가지 어려움은 많으시겠지만 조속한 시일내에 적어도 수도권은 가청권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월드투데이~~~ 앞으로도 좋은 방송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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