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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의 진면
작성자 : ji***
날짜 : 2013-01-03 18:31
| 조회 : 3347
디지털 방송 종료로 인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정부의 지원을 받으신 분 , 또는 이제라도 받으시려는 분들은 꼭 아셔야합니다.
아마 TV를 신청하신 분들 기가막히실겁니다.
저는 우성디지털티브이 42인치에 대해 조금 전 제가사는 지역 담당자와 통화를 했습니다.
그런대 이 제품의 가격이 시중에서 파는 가격 보다 비싸더라구요. 정부 지원금 10만원은 빼고 59만 얼마라더군요. 그런데 가격 비교 사이트 에 들어가니 최저가 555840(부가세포함)이라고 나오더라구요.
그러면, 지원금은 고사하고 4만원 정도의 손해를 본다는 결론인데, 정말 공기업에서 이래도 되는 건지?
에스로시작하는 판매 사이트인데 이 회사의 불이익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밝히진 않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옥션 ,지마켓 ,신세계몰,홈플러스 까지모두 똑 같은 제품을 정부지원가 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나오더군요. 그래서 방통위에 민원을 넣고 다시 담당자와 통화를하니 방통위에서 제작 판매사인우성엔터프라이즈로 연락하여, 저렴하게 판매하던 사이트에 판매치 못하도록 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통화한 분의 말씀이 자신의 이름은 사용하면 자신도 생각이 있으니 사용치 말라고 해서 겁이나 밝히지 못하겠네요.
이게 민생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한다는 정부의 올바른 행정이고 자세인지 정말 알 수가 없습니다.
저 같이 나이 들고 무식하고 없이 사는 사람들에게 꼭 이렇게 하는 저의가 의심스럽고 정부에선 뭘 하는지 궁금하네요. 불쌍하고 가련한 인생들 이렇게 기만하고 우롱하는 참으로 비참한 이런 처사 제발 정초 부터 하지 마십시요.
박근혜 당선자님 당신도 정신 똑 바로 차리시고 말로만 떠벌리는 얍싹한 이런 관료의 행패는 과감히 고쳐주십시요.
저로 인해 제품을 판매치 못하게 되신 분들께는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정말 진심으로 다시금 깊은 사죄를 드립니다. 어제 지역 담당자 통화 후 비교 사이트에서 해당 제품을 찾을 수가 없더군요. 판매자 스스로 그랬을까요. 장사 안돼 정말 발을 동동 거리는 판에 자의 적으로 철회했는지 죄스러울 뿐입니다.
공권력 이런데 이렇게 사용한 것은 아닌지 의혹을 풀 수 없는 대목입니다. 오늘(1003.01.03.13시27분경)내가 집 전화로 수차례 사무관, 담당자에게 전화를 시도 , 연결음은 계속 이어지는데 통화를 할 수 없다가 방통위 디지털방송정책과 박용식 주무관과 참으로 어렵게 통화를 했습니다. 이분 왈 자리에서 떠난 적이 없다고 하더군요 내 전화의 통화 기록이라도 내밀어야 하는지 답답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자신은 주무 담당자가 아니니 곽동엽 사무관에게 전화를 돌려 주겠다고하곤 끊어버리더라구요. 왜 이러시는지 성실하고 친절히 답변을 드리겠다고 글은 멋들어지게 올리고서는,
극히 소수의 아주 견고한 티타늄 밥 그릇의 공직자 여러분!
여러분의 기본적 도덕과 윤리의 각성을 진심으로 바랍니다. 똥은 옆에 두고 밥 먹어도 사람은 못 그런다는 옛 사람들의 그 말씀 흘려들으시면 당신들의 눈에선 끝없이 피눈물이 쏟아질겁니다.
그렇지 않아도 비참하고 서러운 이 빈약자의 가슴에 쇠 말뚝을 박으시렵니까?
박근혜 당선자님,
다~~~~~~~~~~~~~~~함께 잘 사는 나라!
구호는 기가막히게 좋습니다다. 제발 좀 이렇게 국민의 귀와 눈을 멀게하고. 우습게 아는 기관이 없어져야 이 나라는 겨우 살 수 있습니다.
진정한 지도자라면 이렇게 어두 ㅂ고 우울한 곳에서 속으로 울분과 자신을 잃고 사는 사람들의 속에서 기어 나오는 소릴 귀 기우릴줄 아셔야합니다.
가난을 굶주림을 끊자고 외치시던 선친의 목소리르 결코 잊지 마시길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