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레 미레라블Lee Miserables에 부쳐..
-시인의 본령처럼 분명 오적을 적던 김지하는 오늘날에 부끄러워 할 줄을 알렷다.
장발장!
운명의 저주를 풀리라,
기꺼이 운명의 바리케이드와 맞서
슬픔과 고통까지, 깊은 회한 뿐인
감히 버려질 모든 운명의 닫힌 문을 걷어 차버리리라!
새로운
새로운
내가 되어
어려운 시절 속 함께 마련해 내주신 은접시와 은촛대처럼
우리 모두와 함께 흘린 거짓 없을 피눈물 썩인 맹세처럼
굽어살피소서!
굽어살피소서!
당신에 의해 또한 인간과 생명에 깊은 설득까지 감사함에 따라
죄 많은 장발장, 그의 속죄처럼
나의 이름은 모두가 아니면
더 이상 존재할 가치 없듯
어느 늙어가는 이내 두 손에 빛은 가득 차라!
될 수 있으면 젊은이들을 위해
수고할 수 있는 희망을 허락하시라!
나의 늙음이 헛되이 않았다는 걸 내 스스로 증명하게
청춘아 힘내라.
오늘도 나의 희망은 사랑일지니-
누군가 한 사랑을 사랑할 줄 알아
사랑으로 모든 이를 사랑하고 말다
결국 세상을 사랑하고 말지니
갈수록 사랑 아닌 것은 몰라라,
사랑 아닐 것을 물리쳐라!
사랑 아닐 것을 물리쳐라!
그 흔한 비탄에 빠진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도록
나의 늙음이란 청춘이더라-
옳고자 일어나는 청춘들을 위로하고 힘이 되어 주리라
그토록 바랬던 내일이던지,
온갖 낡아빠진 바리케이드를 앞서서 깨부술지니,
오늘도 나의 이름은 청춘이란 내일이라고
당신의 하늘아래 몇 번이고 그대만을 사랑하고 사랑할 일처럼
내 가진 희망이란 오늘도 사랑뿐이라고 위하여 숨질 길이던지
죄 많던 장발장!
우리 모두의 이름이자
바로 당신의 이름이자
누구도 아닌 또한 내 이름 이겠던가?
장발장,
진실에 찬 역사의 끝없는 수레바퀴 속에
최초의 부끄러움 말고는
그밖에 후회하나 없으렸다.
청춘아 힘내라,
여기 어느 부끄러운 늙은이가 최후까지 희망해 줄 길이다,
일어나라!
일어나라!
죄 많은 장발장은 일어나라!
상처 받은 청춘아 일어나라, 당신들의 절망을
여기 우리 모두가 피할 길 없이
기꺼이 가져갈 일이다,
운명의 저주를 풀리다,
기꺼이 꽉 막힌 운명의 바리케이드와 맞서
누구도 쉬지 않고 희망을 향해 전진할 갈 것이다
청춘아 힘내라!
청춘아 힘내라!
저 하늘을 사랑한 그대로 우리 모두는 함께라
오늘도 기꺼이 슬픔의 희喜야!
누군가 말했다 내일은 오늘이라고 자유라고!!..
-2013, 절망은 없다
맹 추위를,
이 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식지 않는 열망이여
새로운 희망이여
그 하나까지 뜨거운 가슴을 깨우소서,
처음처럼 황홀할 지니
사랑아, 사랑아, 사랑하는 모든 것들아
두려울 것은 없더라-
새 아침에 걱정할 것은 일어났는가 중요하듯
그 밖에 필요한 것은 애초에 없어라
생명아, 운명아, 사람아
드디어 일어날 고민 말고는 가면 갈수록 하나 없어라.
끝없는 길의 진리
태어난 아름다운 죄
깨우치는 자유여,
자유여!
주눅 없이 사방에 알릴지니-
너와 나, 우리들이 기뻐하고 기뻐할지니
세상 모든 그늘진 슬픔이란 슬픔은 맘껏 덤벼라
기꺼이 그 마저 사랑하고 말 우리들!
여기 우리들이 있겠나니-
처음이자, 마지막의 시작과 끝
비록 알지 모르겠으나
다만, 우린 단 한번도 굴복 한적 없었노라
몰아치는 세상의 맹 추위 속에서
내일로, 오늘에 오늘로 노래하고 춤 출지니
무엇도 막을 길 없고
무엇도 누를 일 없어
아침은 아주 밝아와서는
나의 슬픔이란 누군가의 슬픔까지라,
잊지 못해
잃지 못해
기쁨아, 세상의 기쁨들아
오늘도 나만의 슬픔으로 울지 못하겠던지
세월 갈수록 내가 아닌 너를 위한 꿈을 꾸나니
우리란 무엇이었던가?
생명아, 운명아, 사람아
그 흔한 선한 이야기야,
이야기란 쌓여라
쌓여서는 세상을 흔들어라.
산다는 것은 어찌나 숭고하고도 아름답던지
누구든 알게 하라,
그 스스로의 소중함에 대해
오늘도 세상은 너를 위해 슬퍼함을 알려라,
힘껏
있는 힘껏 온갖 자유를 위하여!
나란
눈은 서서 내린다,에 부쳐..
12월의 눈이 내린다
최후처럼
그러나 곧 1월,
최초의 봄 그대로
오늘도 가짐 없는 하늘아래
흰 눈이란 내리고
연이어 내린다
서서 내려서는, 보라
저 희망찬 푸른 날에 대해
의해 거침없이 고백하고 말지니!
절망을 모른다
드디어 사랑하고 말고
세상 구석구석 할 일은 많겠던지
흰 눈은 구김 없이 서서 내려서는
내일도 투명하게 세상에 외칠지니
사랑하라!
모처럼 누구도 청춘으로 황홀한 체 빠져 죽을 길이다,
다시는 허무하게 늙어빠질 일 없을 것이다
故최강서 노동열사에 부쳐..
슬픔의 喜야!
기꺼이 세상 흔한 괴로움과 함께 한 喜야!
차마, 못난 이름 우리들의 喜야!
“우리 마누라, 이쁘지예”
이 어둔 하늘아래서도 사랑을 사랑할 줄 알았던
부지런한 喜라서,
하늘이 통곡하고 말 선한 喜야!
더 이상 미안해 하지 마라,
여기 우리 모두가 함께 슬퍼할지니
喜야,
우리들의 喜야
.최.강.서.
선한 이름 석자, 추악한 이들은 모른다 할 것이나
알만한 선량한 우리들이 끝끝내 기억할지니-
슬픔의 喜야
喜야,
이젠 미안해하지 마라!
우리 모두가… …
그리고 그리하여 끝끝내 좌절을 모르겠으니
喜야
최강서,
너 임마 저 하늘 위에서
니 마누라 이쁘지예, 기다릴 줄 알아
괜히 아파하지나 말아라!
지금 여기 우리 모두가 달려 갈지니, 슬픈 喜야
喜야!
우리를 위해
더는 혼자 울지 마라,
하늘이시어 굽어 살펴주소사
여기 늙어갈수록 죄스러울 두 손 가득 담긴
최초의 성스러울 기도문처럼
저기 저 아름다운 자들을
애 썼노라!
기꺼이 안아주소서
, 언제고 늦었지만 두려움 없이 우리 모두가 행동할 차례라고V
다문화 지구촌 학교..
노란 아이
빨강 아이
까만 아이
녹색 아이
파란 아이
세상을 꿈꾸고 말다,
세상을 이루고 만다
우리는 하나라고
빠짐없이 아이들 모두가 즐거워 하기에
씩씩해 하기에 또 오늘은 얼마나 아름다운 날인가-
누구란 없이 어른들이 행복한 내일로
기어코 오색 찬란한 아이들이 열지니
, 기뻐하라
스스로의 생명체로써 아무 이유 없이 얼싸안고 뛰노는 우리들 아이들로부터
모든 슬픔을 뛰어넘어 5대양 6대륙의 영광은 오늘도 시작 되어라V
어떤 서시..
가슴에,
이 가슴에
따스한 바람은 불어
한시도 잠들 길 없었던가?
살점이 뜯어나갈 추운 날도
누를 길 없어라,
막을 일 없이 사랑하나니
진실인체로, 사랑이던지
슬프도록 처음부터 끝까지 기쁨 말고는 모르겠더라.
어떤 서시..
그대, 사랑처럼
나, 사랑일까
쓸쓸한 밤
왜 자꾸 쓸쓸한 밤
고독하지도 못한 체
울어본다
뭐라 없이
이것이 사랑이라서
끝내 울어본다,
한참을 웃어본다
, 희망한다
다시 몇번이고, 몇천만번이고!
大전국언론노조님들의 아름다운 결의,
공공성을, 민주주의 언론독립을 위한 그 아름다운 총파업을 늘 절대지지하며V
권언유착을 기어이 놔둘것인가??!!!!!!!!!!!
이승만이부정부패 정권이후 군사독재때의 땡전뉴스로 이젠 고만 많이 당했다 아닌가?!
이명박이극우mb낙하산 아바타 최시중은 즉시 방통위에서 퇴진 당함에!
이명박이mb낙하산 KBS,MBC,YTN 길환영,김재철,배석규 등 mb낙하산 사장 즉시 사퇴하라!
더 긴 말 필요 없이.
즉시 ISD철폐 못한다면! 막말로 정오표 엉망진창 오류인 한미FTA 때려치워라!
처음에 그들은 유대인들을 끌고 갔다
-파스토르 마르틴 니엠웰러
처음에 그들은 유대인들을 끌고 갔다
-그리고 유대인이 아니었던 나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그 뒤에 그들은 공산주의자들을 끌고 갔다
-그리고 공산주의자가 아니었던 나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들은 노동조합원들을 끌고 갔다
-그리고 노동조합원이 아니었던 나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들은 나를 끌고 갔다
-그때는 나를 위해 말을 해줄 누구도 남아 있지 않았다
한. 미. 중. 러. 일. 북 모두에게 경고하며, 촉구한다!
大지그프리드 헤커교수님의 북한 우랴늄 보고서 말미에 적으신
통찰력 깊은 大지그프리드 헤커박사님의 조언을 나 역시 절대적으로 공감, 절대지지한다.
“이번 일로 북한 역시 믿을 수 없다고 하고 일부는 2002년 미국의 제네바합의 파기를 정당화 하려 할지 모른다.
중국과 러시아는 평화적 핵이용권의 문제라고 주장할 것이다.
그러나 농축기술의 무기전용 가능성은 중대한 것이다.
미국과 동맹국들이 원하는 조건만 북한에 던져 놓고 6자회담에 복귀하기만을 기다리는 것은 문제를 키우는 것이다.
군사적 타격은 옵션이 아니며 제재 강화는 막다른 골목이다.
유일한 희망은 ‘대화(Engagement)’ 인 것 같다”
-2010.11월, 지그프리드 헤커 박사님의 보고서 말미에
"나는 돌아가야 한다. 내 마음의 고향으로.
내 꿈의 전부인 평화시장의 어린 동심들 곁으로.
나를 버리고, 나를 죽이고 가마. 조금만 참고 견뎌라.
너희들을 위해 나약한 나를 바치마.
내 마음의 결단을 내린 이 날, 무고한 생명체들이 시들고 있는 이 때에,
한 방울의 이슬이 되기 위하여 발버둥치오니.
하느님, 긍휼과 자비를 베푸소서."
- 전태일
그럼.
항상 늘 大문수스님의 大소신공양님을
절대존경하듯 깊이 사죄드리며..__--‘@@’..!!!!!!!!!!
국민의 한 사람이자
특히 젊은보수시인으로써.
분명 우선.
大한용운선생님아-
大김구선생님아-
大제정구선생님아-
이 모든 것에,
.아.멘.!.!.!.!.!.!.!.!.!.!.!.!.!.!.
서시..
무너진 것을 다시 세우리
몇 번이고
몇 백만번이고
무참히 쓰러져 가는
세상 아름다울 이유들을 불러 세우리
살아 존재하는 한
다 말 못해 가슴 아파하는
세상 모든 것을 뜨겁게 끌어 안으리!
당신과 당신들 사이에서 태어난
최초의 사랑 그대로
, 힘없이 무너진 것을 다시 세우리
세계 모든 협정에 ISD조항 즉시 철폐하라!!
-공공정책은 전 인류의 무거운 책임이다
돈 없으면 그 사람은 죽어도 되는가?
밥 한끼 사먹을 돈이 없어서
병들어 치료비가 없어서
어려서 돈 벌 수가 없어서
나이 들어 돈 벌 수가 없어서
갓난아기 키우니라 일할 수가 없어서
당장 일이 없다고 그 사람이 죽어도 되느냐 말이다!
그것이 공공정책이다, 제 나랏일이거늘!
사람이라면서 생명이 생명 돌볼 서비스마저
돈 못 벌게 하는 이유로 감히 국제기소권 주려는가!
누굴 위한 기소권이고
뭘 위한 기소권이겠는가
, 알면 알수록 피가 거꾸로 솟구치는 ISD 즉시 철폐하라
서시..
-또 한편 정론직필, 故리영희스승님께 받치다
흐느끼는 하늘에 빛이 깃들지니.
푸른 것은 푸른 것이듯
온갖 것은 땅에서 일어나
밤새도록 고생한 당신의 영광처럼
자꾸 모든 영광은 일어나
하늘 향해 불끈 쥔 승리의 약속까지
곳마다 환호는 솟구쳐
모순된 선지자는 그 징벌 받으렷다!
또 주님의 절망 곁 희망 쯤에서
가슴을 내놓고 두려움 없이 적나니
모든 자유와 평화, 사랑은 지금이라도 일어나!
말한 것을 지킨 자들과 함께 영광을 누릴지다.
2012.2.18. 희망이 적은 관계로..
-YTN노조, 3월 파업 초읽기, 방송3사 동시 파업을 절대응원하며V
있는 힘껏 두 손으로 바닥을 짚고
턱턱 숨 막히는
절망의 시간 위로 똑바로 일어나
무참히 쓰러져간 이들의 사연과
힘없어 서럽던 사연,
그 피눈물 흐르는 사연들을 모조리 끌어안고
하늘을 고함치듯 쏘아본다!
당신 닮은 왼쪽 손 번쩍 들고!
나의 각오처럼 오른손 주먹 마저 쥐고 만세, 만세
대한민국 만세!
가슴 터지도록 희망을 말할 차례인 것이다,
도로 죽는 한이 있더라도
쏟아지는 폐허 속에 때려 죽여도 희망을 말할 태세인 것이다
, 더 이상 불필요한 망설임 없이
정의롭게
진실차게
양심다해
생명, 평화, 사랑을 끝내 잃지 못하여
어둠을 뚫고 빛 속으로!
힘들어도 한 걸음
괴로워도 한 걸음
끄덕 없이 전진하는 것이다
무서움 없이 전진 되는 것이다
해야 할 일인 것이다
가야 할 길인 것이다
, 불구하고 쏟아지는 아름다운 세상에 찬동하고 말 부름인 것이다
뻔히 알만한 인간인 관계로
진달래 시편..
일어날 것은
일어나야 되는 것이다,
괴롭고
괴로워도 이겨나갈 일이다.
세상 무너지는 온갖 절망에 맞서
나를 떠나 걸어갈 길이다,
인생이다,
삶이다,
고독하게 주저 없이 태어날 책임이자
행복할 권리인 것이다
, 오늘도 지루함 없이 사랑하기 때문에 있는 힘껏
2013년 체계 만들기..
쓰러져도
쓰러져도
쓰러져도
아무리 무참히 쓰러져도
희망이 적은 관계로
아낌없이 일어섬에
무엇을 더 두려워할 것인가?
하늘 향해 크게 웃고
툭툭
옷깃 묻은 오래된 먼지를 마저 털고
오늘도 두려움 없이 한 걸움 내딜 참이다
, 사랑하기 때문에
무패의 기록..
피투성이고 간에 괜찮다
쓰러지고 쓰러지리라.
기꺼이 하늘 닮아
힘없는 만인 가까이
저 가엾은 생명 찬 것들 가까이서
미안하게도 위안 받을지니
일어날 뿐이겠다, 희망찬 관계로
사랑을 사랑하려는 일치된 이유로
오늘밤도 슬픔을 알다 마다
끝내 기쁨에 찬 눈물을 흘릴 길이다.
2012,극우mb시극에 In Memoriam..
- 선한 습관을 날마다 가져와서는 악함을 영원히 물리칠 것이다.
썩어빠진 지상의 엉망진창 온갖 惡으로부터
괴로운 사연들이 쏟아져 쌓이는 시국
혁명스러운 나날들.
희망할 것은 분명하나
너무도 피폐해진 사람과 사람들 속
나는 무얼 기도해야 하는가?
그 누군가의 주장이 옳겠는가?
슬픔의 바다
배 한 척으로는
그 많은 슬픈 사연들을 구하기 힘든 나날들…
과연 내 스스로의 결심은 뭐겠는가.
믿을 수 밖에
생명과 평화와 자유까지
다시 한번 분명히 사랑을 믿을 수 밖에,
숨이 허락하는 한
이 하늘아래
힘없이 쓰러져간 사랑을 위할 수밖에
고민은 어둡고도 깊지만 언제까지나 결론은 한가지려니!
끝까지 사랑할 길 밖에.
오늘도 두려움 없이 이 목숨으로
완전무장하고 진실에 찬 칼을 들고
맹렬히 일어나
끊임없이 전진할 터!
5대양 6대륙
시간의 후퇴는 없어라!
더 이상의 부끄러운 후회란 없어라!
세상의 반성과 반성과 반성 속
이 아침과 아침, 신 새벽에
끝내 내가 할 일이란
기쁨까지 온갖 슬픔을 믿는 일이다
, 누를 길 없이 만인의 아름다운 세상을 꿈 꿀 길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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