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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현상이 大안철수현상이다,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현상이다, 이제는 大문재인이다V
작성자 : j0*** 날짜 : 2012-12-07 07:48  | 조회 : 3177 
"이번 대선은 목숨이다. 정권교체가 이뤄지지 않는 그 순간,
죽을 사람이 번호표를 받고 대기하고 있다."

정혜신 박사의 목소리는 무겁게 가라앉아 있었다.
12월 19일, 다음 5년을 맡길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누구에게는 목숨이 달린 일이라는 그의 말에
'정권교체와 새정치를 위한 국민연대' 발족식은 순간 숙연해졌다





2012.12.19..


-오늘

그날
그날
우리 모두다 함께 할 수 있길
끝과 끝의 사람이란 사람이
너무 부끄러웠던 사람들과
이미 떠난 서러운 사람들과
떠나려 망설이는 모든 생명체들까지

그날
그날
우리들 한자리에 모여
손에 손잡고
가슴과 가슴에 서로 기대어
더 이상 춥지도, 덥지도 않게
모두를
그 모두를 끌어 안으리

그날
그날에
그날로
그날들은











2012.12.19. 그날을 자백하다..


-우리들 현상이 안철수 현상이었다.

하나 되십시요
하나 되십시요
, 부디
, 제발
이리도 서럽게 죽어가는
그리도 서럽게 죽어 갈
도처에 깔린 힘없는 자들을 위해!
주저함 없이
아낌 없이
꽃 피는 세월처럼
목숨 건 향기로운 꽃씨처럼.

어려워도 바로 당신이 길 되어 주십시요,
세상 선한 바탕까지 우리들 현상이 되어 주십시요,
적선 같은 이율배반적인 투표가 아니라
누구도 다름아닌 너를 위해,
틀림없이 당신과, 당신과, 당신을 위하다
결국 세상 전부를 사랑하고 말!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바로 당신이 되어 주십시요,

확신에 찬 진심까지
긴 밤, 오늘밤도 희망하기를
흔들림 없을 진실 하나로 나는 나를
내가 되게 해 주십시요,
이 세상 아름다울 흔한 사랑이라는 이유 하나로
아침까지 깊은 밤 이끄소사
두려움이란 애초에 찾아볼 일 없었다
차라리 나는 애틋하겠다
새 아침까지 기꺼이 맞이할 길이다
, 위하여








어떤 서시..


-빛을 향하여

허락하소서,
만인에 의해 태어난 만인의 가슴처럼
우리들 서로, 서로가 아낌없이
조금의 의심 없이 다가 가고자 함에
온갖 불행으로 저를 단련 시키사
세상 그 흔한 희망 말고는
때려 죽어도 말 할 줄 모르게
가장 생명 찬 쯤에서
사랑 말고는 더 실천할 길 없어
오늘도 저의 목숨 친히 거둘 지다
, 외치듯 흩뿌려지도다








꽃..


-2012.11.19.개봉大작, 26년에 부쳐

괴롭고도 괴로웠던 그날 그대로
그 날, 그 당시
아무 죄 없기로
죄 없다고 괴롭기까지 기꺼이
여기 모인 자들을 살펴 주소서,
거기까지 알면서 함께한 괴로웠던 각 출연자들처럼
잘 했노라-
잘 왔노라-
힘겨운 괴로움 떨쳐 버리고 기꺼이 모인 뜻 깊은 당신들과
바로 당신들과 우리들을
다시 한번 주저함 없이 이제야
언제까지나 뜨겁게 안아주게 하소서!

서로가 서로를 이제야 알게 하소서-
이제라도 바라오기를,
진정 당신의 새삼 아름다운 뜻 그대로
더 이상 저들을 버리지 마소서,
우리들의 아름다운 뜻을 저버리지 마시라

꽃이 있어서
꽃이 있었다는
영원에 대해, 의해
비로서 오늘도 자유로워라
자유로워라
다시 한번 이 한 사랑으로
오직 사랑으로
힘들 일 없더라,

부디 저들과 힘껏 함께 하소사
기도는 끝이 없어라.







꽃의 사유..


꽃이 있어서
꽃이 있었다

이맘때 쯤이면
저만치
맑은 눈물일랑 고여
아낌 없이
맺음 없이

꽃이 있어서
꽃은 있었다






충견이 나쁜 이유..


주인을 묻을 줄 아나
주인을 살릴 줄 모르더라.





해바라기 서시..


너를 사랑하는 한
나는야 살겠던가?
그래서 할말은 많아
그 밖의 쓸데없는 말 할 줄 모르더라

, 하늘까지 사랑한 여죄로








어떤 자백..


-오늘도

너를 만나
너만을 생각하다
너로 인해 충분히 고민하다

젠장,
너를 사랑한다고!
쳇쳇쳇
내 성질도 못 이겨
젠장,
망할 놈의 사랑이라고
온 세상을 사랑하고 말겠다는
젠장,
그 누구보다도 바로 우리들처럼
오직 사랑을 사랑하다
드디어
아름다운 고백 끝에 그대를 만날 것이다,
다행히 당신으로부터 진정 감사하게

사랑 끝에서 사랑을 만날 일이자,
길이겠다
젠장,
처음 그날, 젠장 하필이면 그날따라
아직도 수줍은 이놈의 낯가림이란 못 말릴 듯

아니,
너로 인해
내가 있어
당신의 하늘아래
더욱이 두려움이란 없을 것이라고
죽도록 사랑을 사랑하겠던 지
후회 없더라

, 모쪼록 쓸쓸함 모르게 다행히








쓸쓸한 날..


세상천지
거리거리
구석구석
너는 없어
너는 없어
너는 없고야 말아
주말 같은 아침과 오후들
일 할 걱정이 없다
먹고 살 걱정이 없다
나는야 없고 말고
가뜩이나 한가로운 나날들
졸린 것이다
꼭, 졸린 것이다








600만명 넘게 기도하기를, 저들의 인연을 다 허락하소서..


-2012.11.30. 출판발행. “재미동포 아줌마, 북한에 가다”에 부쳐

호기로움이.
즉슨 천하만인 존경 한 몸에 받을 화통이렷다,
사내 중의 사내라 할 것이며!

다정스러움이.
즉슨 천하만인 향하여 도로 받을 애틋함이렷다,
여인 중의 여인이라 할 것이다!

진정 서로가 서로를 아끼고 위하듯
결국은 세상 모든 것을 사랑하고만,
사랑 단 하나로 사랑하고만!
누가 저 둘이 하나가 아니랄까?
이 세상 가장 아름다운 진심과 진실 끝에 눈물을
서로가 서로의 두 손을 꼭 쥐며 흘렸던.

아-
자기 생애 가장 아름답고도 슬픈 여행이라며
,
인연이라며
인연이라며
오래 전부터 전해오던
만나는 사람, 생명 그 무엇이라도
목마른 것에게 물 한 컵이 제일이라며
밥 한끼만은 꼭 챙겨주거라,
우리 生死 고작 100년사에 굳건히도 진실 차게
스스로가 아름답고자
아름답도록 슬픈 길이 되고자 하였던!

저러한 부부가
설경이 또 다른 내 딸, 우리 딸-
리만룡 조카-
방현수 조카-
문호영 조카-
판문점 조카-
리인덕 당원 아저씨-
사슴 아저씨 등,
기타등등 기타등등
가족이라는데 하는데,
가족이라고 저러는데,
내 어찌!
우리들 어찌!
하늘 아래 한사코 서로들 사랑한다고 하는데
어찌 감히 아니라고 언제까지 사랑을 거부할 수 있겠던가?!

긴 밤
긴 밤
어느 날 낯 설은 아침일지라도
이것만은 꿈일 수 없으리라.
익히 알며 알고 말아
오늘밤, 내가 눈물 다 흘리며
빛나는 밤하늘아래 실토할 일이란
길이란!

신은미, 정태일
그대들 두 내외분들이야 말로
우리들에게 큰 선물입니다-
나까지도 아름답던가?
우리들 오랫동안 내내
빛나는 밤하늘아래 몸 둘 바를 모르겠어라







어떤 서시..


이것이 진실이라면
모든 짐을 말없이 들겠다

누가 막던 말던
사랑하겠다

힘들 수도 있다는 말 같은
그럴 것이란 온갖 절망을 떠나

길이라면 걷겠다,
없는 길이라도 길이라서 걷겠다

신이여 허락하소사,
진심 끝에서 오늘도 나는 죽을 줄 알뿐이다








어떤 서시..


사랑하는 그 사랑을 두고 가느니
그전에 앞서 나를 죽여버리겠다,
들으라 외치듯 뻔뻔하게 죽느니
온전히 사랑을 위하다 죽겠다.

결국 알 것 같이
세상에 사랑만을 외칠 길이니!

또 오늘이 몇 번이고
세상 거짓된 불의 앞에서
진실이라 진심까지 사랑 말고는
무구히 말할 줄을 모를 일이로다
, 길이로다





서시..


나는 전진하고자 한다.
좌란, 우란 불필요한 논쟁을 뛰어 넘어
결코 불의와 타협 할 줄 몰라서
언제까지나 옳고자 한다,

어제 보다 나은 오늘 속에서
불확실한 내일까지로
지금 당장 매일 또 진실이고자
기꺼이 죽겠다,

그 사랑을 위할 줄 알기에
결국 사랑을 사랑하다
사랑할 줄 밖에 잘 몰라서
이 세상 전부를 기필코 사랑하고 말겠다

, 앞으로도 산다는 것이 그런 것처럼 슬픔이 기쁨까지 막을 길 없이 열렬하겠다














2012.11.8.파주 화재 장애인 남매, 故박지우양에 부쳐..


-동생 돌봐주고 싶어 간호사 꿈꾸던 열세살 소녀

용서하소서, 용서하소서
가족의 위급함을 익히 알면서도
먹고 살리기 위해
차마, 마지막일 줄 모르고 열심히 일 나간
아버지, 어머니를 용서하시고!

생명의 소중함 익히 알면서도
생명을 위해
그것도 피할 수 있는 죽음에 대항하지 못하는
동생을 위해, 마치 아무도 모르는 그 누군가를 구하듯!
생명을 위해 생명을 기꺼이 받친
그 나어린 일생과
키워놓고도 보내고만 어미,아비의 기꺼이 슬픈 일생을……

당신도 뼈저리게.








서시..


어둡다
눈 부셔라
삶이여
앎이여
모든 살아지려는 것으로
사랑이겠던지

진실에 찬 전진에
처음부터 끝까지 두려움이란 존재할 수가 없더라,
살으리랏다
살으리랏다
아침에 다행히 눈 감기까지
어둡구나

, 있는 힘껏 눈 부셔라







2012.11.8.파주 화재 장애인 남매, 故박지우양에 부쳐..


-동생 돌봐주고 싶어 간호사 꿈꾸던 열세살 소녀

세상에,
이 세상에 더 이상 차별 없는
너른 봄날이 찾아오거든
우리는 꼭, 널 먼저 찾으리
꼭, 아끼던 당신의 동생 손을 뜨겁게 맞잡으며
삼성백혈병 노동자들과 힘껏 함께!
이젠 울 일 없을 것이라고
아침이 밝아오는 그쯤에서
돈 따위에 미쳐버린 천벌처럼
두 눈에 피눈물 흘리며
이 악물고 누구라서 그럴 일 없겠다고!
약속에 찬 별빛 아래
우리 모두는 한마음으로 잠이 들다
일어나고, 일어나기를 몇 번이고 기도되리

거긴,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고
끝내 기도 되 주리라.













해바라기 가을시편..


일생을 푸르기를
내가 아닌 너로부터
불타 왔던가!
푸른 맹세 짙고도 진해
부지런히 탄 가슴속에
너란 너는 깃들어 황홀할 길이던지

오늘도 나는 말고
너란 존재하여 아름다운 이 세상
꼭, 처럼
그 모든 날을 살게하라
이 잿더미 같은 날을 맑게만 흘리지니,
다만 끝까지 누구도 자기만이 아닌 무엇을 위해 숨지게 하라

, 다행히 몇 번이고 사랑으로 태어나고자








12월..


사랑,
막을 수도 없고
머물 수도 없어
오늘도 내가 할 수 있는 한
, 당신 향한 스스로의 최초의 백지
그 쯤이라 하노라







어떤 서시..


안개더미 속으로 걷나니
짚어지는 모든 것
다가오는 모든 것
사랑이려니
사랑이려니
안개더미 뒤로 두고
어둠마저 뒤로 두고
사랑 닮아
사랑을 닮아
빛 속까지
그대 곁으로
내 두려움 없이 길을 걷다

, 또 이 모든 하늘아래





2012, 민주주의자 大김근태의 구..


그렇다,
이것이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애도이자
최후까지 노력할 조문이다

대한민국이 취할 강경한 자세인 것이다
이념과 철학을 초월할 희망 찬 근거인 것이다
하나되는 꿈을 이어 나가는
, 우리의 끊임없을 자랑이렷다




길보아산에서..


기도를 마치고
오랜 습관처럼 인간으로
나는 희망하다
절망 한가운데로
당당히 일어나 마저 나아가리.



다시 몇번이고, 몇천만번이고!
大전국언론노조님들의 아름다운 결의,
공공성을, 민주주의 언론독립을 위한 그 아름다운 총파업을 늘 절대지지하며V
권언유착을 기어이 놔둘것인가??!!!!!!!!!!!
이승만이부정부패 정권이후 군사독재때의 땡전뉴스로 이젠 고만 많이 당했다 아닌가?!
이명박이극우mb낙하산 아바타 최시중은 즉시 방통위에서 퇴진 실형 당함에!
이명박이mb낙하산 KBS,MBC,YTN 김인규,김재철,배석규 등 mb낙하산 사장 즉시 사퇴하라!




다시 몇번이고, 몇천만번이고!
大전국언론노조님들의 아름다운 결의,
공공성을, 민주주의 언론독립을 위한 그 아름다운 총파업을 늘 절대지지하며V
권언유착을 기어이 놔둘것인가??!!!!!!!!!!!
이승만이부정부패 정권이후 군사독재때의 땡전뉴스로 이젠 고만 많이 당했다 아닌가?!
이명박이극우mb낙하산 아바타 최시중은 즉시 방통위에서 퇴진,실형 당함에!
이명박이mb낙하산 KBS,MBC,YTN 김인규,김재철,배석규 등 mb낙하산 사장 즉시 사퇴하라!

더 긴 말 필요 없이.
즉시 ISD철폐 못한다면! 막말로 정오표 엉망진창 오류인 한미FTA 때려치워라!



처음에 그들은 유대인들을 끌고 갔다


-파스토르 마르틴 니엠웰러

처음에 그들은 유대인들을 끌고 갔다
-그리고 유대인이 아니었던 나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그 뒤에 그들은 공산주의자들을 끌고 갔다
-그리고 공산주의자가 아니었던 나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들은 노동조합원들을 끌고 갔다
-그리고 노동조합원이 아니었던 나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들은 나를 끌고 갔다
-그때는 나를 위해 말을 해줄 누구도 남아 있지 않았다


한. 미. 중. 러. 일. 북 모두에게 경고하며, 촉구한다!
大지그프리드 헤커교수님의 북한 우랴늄 보고서 말미에 적으신
통찰력 깊은 大지그프리드 헤커박사님의 조언을 나 역시 절대적으로 공감, 절대지지한다.

“이번 일로 북한 역시 믿을 수 없다고 하고 일부는 2002년 미국의 제네바합의 파기를 정당화 하려 할지 모른다.
중국과 러시아는 평화적 핵이용권의 문제라고 주장할 것이다.
그러나 농축기술의 무기전용 가능성은 중대한 것이다.
미국과 동맹국들이 원하는 조건만 북한에 던져 놓고 6자회담에 복귀하기만을 기다리는 것은 문제를 키우는 것이다.
군사적 타격은 옵션이 아니며 제재 강화는 막다른 골목이다.
유일한 희망은 ‘대화(Engagement)’ 인 것 같다”

-2010.11월, 지그프리드 헤커 박사님의 보고서 말미에


"나는 돌아가야 한다. 내 마음의 고향으로.
내 꿈의 전부인 평화시장의 어린 동심들 곁으로.
나를 버리고, 나를 죽이고 가마. 조금만 참고 견뎌라.
너희들을 위해 나약한 나를 바치마.
내 마음의 결단을 내린 이 날, 무고한 생명체들이 시들고 있는 이 때에,
한 방울의 이슬이 되기 위하여 발버둥치오니.
하느님, 긍휼과 자비를 베푸소서."
- 전태일


그럼.


항상 늘 大문수스님의 大소신공양님을
절대존경하듯 깊이 사죄드리며..__--‘@@’..!!!!!!!!!!

국민의 한 사람이자
특히 젊은보수시인으로써.

분명 우선.
大한용운선생님아-
大김구선생님아-
大제정구선생님아-
이 모든 것에,
.아.멘.!.!.!.!.!.!.!.!.!.!.!.!.!.!.



서시..


무너진 것을 다시 세우리
몇 번이고
몇 백만번이고
무참히 쓰러져 가는
세상 아름다울 이유들을 불러 세우리

살아 존재하는 한
다 말 못해 가슴 아파하는
세상 모든 것을 뜨겁게 끌어 안으리!
당신과 당신들 사이에서 태어난
최초의 사랑 그대로

, 힘없이 무너진 것을 다시 세우리






세계 모든 협정에 ISD조항 즉시 철폐하라!!


-공공정책은 전 인류의 무거운 책임이다

돈 없으면 그 사람은 죽어도 되는가?
밥 한끼 사먹을 돈이 없어서
병들어 치료비가 없어서
어려서 돈 벌 수가 없어서
나이 들어 돈 벌 수가 없어서
갓난아기 키우니라 일할 수가 없어서
당장 일이 없다고 그 사람이 죽어도 되느냐 말이다!
그것이 공공정책이다, 제 나랏일이거늘!
사람이라면서 생명이 생명 돌볼 서비스마저
돈 못 벌게 하는 이유로 감히 국제기소권 주려는가!
누굴 위한 기소권이고
뭘 위한 기소권이겠는가
, 알면 알수록 피가 거꾸로 솟구치는 ISD 즉시 철폐하라






서시..


-또 한편 정론직필, 故리영희스승님께 받치다

흐느끼는 하늘에 빛이 깃들지니.

푸른 것은 푸른 것이듯
온갖 것은 땅에서 일어나
밤새도록 고생한 당신의 영광처럼
자꾸 모든 영광은 일어나
하늘 향해 불끈 쥔 승리의 약속까지
곳마다 환호는 솟구쳐
모순된 선지자는 그 징벌 받으렷다!
또 주님의 절망 곁 희망 쯤에서
가슴을 내놓고 두려움 없이 적나니
모든 자유와 평화, 사랑은 지금이라도 일어나!

말한 것을 지킨 자들과 함께 영광을 누릴지다.





2012.2.18. 희망이 적은 관계로..


-YTN노조, 3월 파업 초읽기, 방송3사 동시 파업을 절대응원하며V

있는 힘껏 두 손으로 바닥을 짚고
턱턱 숨 막히는
절망의 시간 위로 똑바로 일어나
무참히 쓰러져간 이들의 사연과
힘없어 서럽던 사연,
그 피눈물 흐르는 사연들을 모조리 끌어안고
하늘을 고함치듯 쏘아본다!

당신 닮은 왼쪽 손 번쩍 들고!
나의 각오처럼 오른손 주먹 마저 쥐고 만세, 만세
대한민국 만세!
가슴 터지도록 희망을 말할 차례인 것이다,
도로 죽는 한이 있더라도
쏟아지는 폐허 속에 때려 죽여도 희망을 말할 태세인 것이다
, 더 이상 불필요한 망설임 없이
정의롭게
진실차게
양심다해
생명, 평화, 사랑을 끝내 잃지 못하여
어둠을 뚫고 빛 속으로!
힘들어도 한 걸음
괴로워도 한 걸음
끄덕 없이 전진하는 것이다
무서움 없이 전진 되는 것이다
해야 할 일인 것이다
가야 할 길인 것이다
, 불구하고 쏟아지는 아름다운 세상에 찬동하고 말 부름인 것이다
뻔히 알만한 인간인 관계로






진달래 시편..


일어날 것은
일어나야 되는 것이다,
괴롭고
괴로워도 이겨나갈 일이다.

세상 무너지는 온갖 절망에 맞서
나를 떠나 걸어갈 길이다,
인생이다,
삶이다,
고독하게 주저 없이 태어날 책임이자
행복할 권리인 것이다

, 오늘도 지루함 없이 사랑하기 때문에 있는 힘껏






2013년 체계 만들기..


쓰러져도
쓰러져도
쓰러져도
아무리 무참히 쓰러져도
희망이 적은 관계로
아낌없이 일어섬에
무엇을 더 두려워할 것인가?
하늘 향해 크게 웃고
툭툭
옷깃 묻은 오래된 먼지를 마저 털고
오늘도 두려움 없이 한 걸움 내딜 참이다
, 사랑하기 때문에




무패의 기록..


피투성이고 간에 괜찮다
쓰러지고 쓰러지리라.
기꺼이 하늘 닮아
힘없는 만인 가까이
저 가엾은 생명 찬 것들 가까이서
미안하게도 위안 받을지니
일어날 뿐이겠다, 희망찬 관계로
사랑을 사랑하려는 일치된 이유로

오늘밤도 슬픔을 알다 마다
끝내 기쁨에 찬 눈물을 흘릴 길이다.





2012,극우mb시극에 In Memoriam..


- 선한 습관을 날마다 가져와서는 악함을 영원히 물리칠 것이다.

썩어빠진 지상의 엉망진창 온갖 惡으로부터
괴로운 사연들이 쏟아져 쌓이는 시국
혁명스러운 나날들.
희망할 것은 분명하나
너무도 피폐해진 사람과 사람들 속
나는 무얼 기도해야 하는가?
그 누군가의 주장이 옳겠는가?
슬픔의 바다
배 한 척으로는
그 많은 슬픈 사연들을 구하기 힘든 나날들…
과연 내 스스로의 결심은 뭐겠는가.
믿을 수 밖에
생명과 평화와 자유까지
다시 한번 분명히 사랑을 믿을 수 밖에,
숨이 허락하는 한
이 하늘아래
힘없이 쓰러져간 사랑을 위할 수밖에
고민은 어둡고도 깊지만 언제까지나 결론은 한가지려니!
끝까지 사랑할 길 밖에.
오늘도 두려움 없이 이 목숨으로
완전무장하고 진실에 찬 칼을 들고
맹렬히 일어나
끊임없이 전진할 터!
5대양 6대륙
시간의 후퇴는 없어라!
더 이상의 부끄러운 후회란 없어라!
세상의 반성과 반성과 반성 속
이 아침과 아침, 신 새벽에
끝내 내가 할 일이란
기쁨까지 온갖 슬픔을 믿는 일이다
, 누를 길 없이 만인의 아름다운 세상을 꿈 꿀 길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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