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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성향,사랑이라서V특히, 극우mb김재철,김인규,배석규등!반민주주의자것들 즉시 사퇴하라V
작성자 : j0*** 날짜 : 2012-07-02 04:47  | 조회 : 3547 

2012년 6월의 MBC 파업콘서트, 행진에 부쳐..


-모두 앞으로!

아침은 오리라!
어둠 끝에서 나는 말 하리라
오늘도 조금의 주저함 없이
틀림없는 진실 찬 하늘아래
생명에 찬 단 하나의 자유처럼
끝까지 사랑으로 괴로워 하리라

, 세상 이 아름다운 까닭처럼






여름비..


바람이 분다
시원한 바람과 바람이
깨끗한 열사와 같이
소낙비 내리려는 바람
, 비안개 칠 것이다
해는 뜰 것이다

바람이 분다
구석구석 후끈한 바람이
꽉 찬 열대 우림 속의
장맛비 내리려는 바람
, 물안개 칠 것이다
해는 뜰 것이다

아롱지는 한 여름 밤의 눈물은
황홀한 노을 속에서
잊지 못할 길로 접어들 것이다
너에게로 또다시
, 들 푸른 바람은 불고
해는 뜰 것이다






선풍기..

선풍기를 보고 있자면
절로 존경스럽다
그 만든 이들에게
그들은 알고야 말았던가!
단지 몇 개의 날개지만
삶의 진실한 의미를 넣으면
숱한 날갯짓으로 바람을 이룬다는 것을!
하느님처럼 알고야 말았던가!




서시..


-2012, 大전국언론노조본부 참언론님들의 총파업을 절대지지하며V

너는 돌아오리라!

옳고 옳고자 했던
해와 달과 별 그리고 바람을
죽도록 사랑한 푸른 무리들은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드디어 도착하리라,
이 날이 오고야 말았음을!
맹세코 나날이 힘차게 당도하여
몇 번이고 세상은 빛날 태세던가

나 흔한 사람의 생명의 시퍼런 다짐들이여
정직하게 쓰러져 일어날 길이리라
일이더라, 오늘 진 자리에 꽃 피던가
사람아
사람아
갈수록 후회 없을 진실 찬 이름이어라.



다시 몇번이고, 몇천만번이고!
大전국언론노조님들의 아름다운 결의,
공공성을, 민주주의 언론독립을 위한 그 아름다운 총파업을 늘 절대지지하며V
권언유착을 기어이 놔둘것인가??!!!!!!!!!!!
이승만이부정부패 정권이후 군사독재때의 땡전뉴스로 이젠 고만 많이 당했다 아닌가?!
이명박이극우mb낙하산 아바타 최시중은 즉시 방통위에서 퇴진 당함에!
이명박이mb낙하산 KBS,MBC,YTN 김인규,김재철,배석규 등 mb낙하산 사장 즉시 사퇴하라!



상록수..


초여름 짙어가는 계절 속으로
잊지 못할 한 여자가 걸어가고
한 남자가 걸어간다

손에 손 잡고도 모자라듯
이런 저런 속삭이며 한 꿈 속으로
잊지 못할 세월을 살아가리라

한 무리의 사람과 생명 찬 곳으로 멀어져 감에
우리들 또 살아가면서 슬퍼하리오?
아름다운 가짐과 비움 끝에 쓸쓸함 더는 모르리오

사랑하는 사람아
진실에 찬 생명아
나는 너다, 우리는 살아가리라








너 민주광장이여!..


-大백범 김구동지님의 기일 날에

얼마나 서러운 길을
서로 걸어 왔던가?
동지여,
동무여,
우리 손을 잡자
우리가 먼저 손을 잡자-
온갖 부끄러운 세상에 맞서
손에 손을 꼭 잡자!

이것이 진실일 때
끝까지 우린
말할 책임과 권리로
시민을 위한 희망찬 의견들만이 오가리라
결국 믿어 의심치 말자.






해바라기 서시..


푸르고 푸른 까닭에
오늘도 고운 그늘아래서
한 사랑을 위해 기도해

세상 흔한 슬픔 이겨낼
한가지 아름다운 이유처럼
깊어진 밤이면 두려움 없이

당신의 하늘아래 또 당신을 위해
나를 떠나 너만을 만나기까지
그 밖의 망설임 없이

, 이 세상 가장 풍성한 사랑에 의해 날마다 눈 떠지리라







소나기..


웬 종일 끄덕 없다
그댈 생각하면 무너지던가,
푸른 이유

흔한 눈물처럼
물결 위엔 희망만 빛나던가,
아플 이유

절망까지 괜찮을
몇 번이고 잠 못 드는 밤,
사는 이유




먼지가 되어..


어느 날이고
너 밖에 잘 몰라서
불가피한 저 차표, 사랑은 아니라서
그 길은 사랑이 아니라고

더 할 일 없어 당신처럼
울고 넘는 박달재
갈수록 사랑이던지
아리랑 고갯길-

세상 누구도 이 사랑과 또 다를까?
가슴이 먼저 알다 말다
, 알 것 같이
죽음마저 우스워 외로움 지겹게도 행복한 날

오늘도 너에게로 나는 떠날 때인 것이었다.







해바라기 서시..


딩동딩동 내리는 소나기로
콧노래 절로 나는 아무리 뜨거운 태양 위로,
음치
몸치
각치
패션이 되고만 나만의 제스처로
이래도 한 세상
저래도 한 세상
너에게로 나는야 간다

부지런히 들 푸른 세상에 취하고
취하여 끝내
오늘밤도 너 쯤에서 피곤한 이 영혼 쉼을 얻겠던 지
꼭 아침이면 너를 위해 길을 나서리라 꿈은 활기차라

이 세상 그 누구도
음치
몸치
각치
찾아볼 수 없겠던가?
죽어도 즐거운 인생에 후회 한 점 없을 거라고!
이래도 한 세상
저래도 한 세상
너에게로 나는야 간다
딩동딩동 내리는 소나기로
콧노래 절로 나는 아무리 뜨거운 태양 위로.







서시..


밤새도록 술 쳐먹은 밤과 밤
세상 욕해 봤자 무엇 하나
그래도 잘못된 것은 욕하자,
더럽게 잘못된 것은 욕하자,
살아 있는 한 괴로워하자,
사랑하는 한 존재하자,

아무것도 아닌 존재가
아무것도 아닌 존재에게
말을 걸자, 그 서러운 손을 잡아주자
끝없이 손을 잡아주자
그래서 태어나자
누구도 아름다운 이유 하나로
세상 아무 이유 없이
아무것이나 맘껏 살아가는 꿈을 꾸네,

멋진 꿈 속으로 드디어
나는 그댈 찾아 드는 잠이 드네.







해바라기 서시..


-1분 1초는 아름답다

1,2,3,4,5,6,7,8,9,10
11,12,13,14,15,16,17,18,19,20
21,22,23,24,25,26,27,28,29,30
31,32,34,35,36,37,3839,40
41,42,43,44,45,46,47,48,49,50
51,52,53,54,55,56,57,58,59,60
어, 벌써 61초?
시간은 생각 보다 훨씬 빠르고
그리움은 누구보다 치명적이다
그리고 나에게 허락된 시간은 짧다
, 사랑하자 그리고 사랑하자
그래 죽도록 아파하자







저를 불 태워 괴로워
눈물 될 것을
믿겠다는 걸
세월 갈수록 알겠네

이젠 너를 떠나
너에게로
나는 알겠던지
더는 늦지 않기만을 기도하네

, 젊은이들 사랑하게 될 수 있으면 그 하나를 위해
사랑은 애초에 그랬던 것처럼
오랫동안 결국은 알게 될 것을
할 일처럼 알아가기를











해바라기 서시..


사는 동안
괴롭고도
힘들어
때론 내가 나를 절망에 빠트릴지라도
그래, 한가지 가슴만은 잃지 말자

살아가는 동안
, 사랑하겠다는
그 누군가 향한 못다한 약속만은 잊지 말자
죽어서도 희망할 수 있는 생명 찬 예찬만은

나에게 소홀할 진정 더 이상 후회 없이







해바라기 서시..


사랑하는 한
사랑을 하겠던지
숨 막히도록 가슴 벅차
눈 못 뜨겠던 거야

자꾸만
자꾸만
나도 모르게 너를 닮아
무엇도 아름다울 세상 끝까지

아무도 모르게
또 모르게
너만의 아름다운 비밀로
, 오늘도 거침없이 눈 뜨는 거야

그 누구보다 더






해바라기 묘비명..


-사랑을 사랑하기에

새벽 3시
늦은 퇴근에도 불구하고
눈을 부릅뜨고 어둠과 아침쯤에 일어난다,
한참을 멍하니
나를 두고 떠난 그전의 사람들과
내가 두고 떠날 세상의 사람들로
그러한 중 몇 번이고 너 하나로
속상함 마저 미안함 되는 미묘한 교착 점
…오래 살 수 없는 항상 갈림길에서 홀로된 환희에 찬 경멸 끝에서
오늘도 기꺼이 바보처럼
으하하하하-
맘껏 비웃겠던가?
오늘도 아무렇지 않게
하늘의 별은 아름답고
그 태양은 뜨겁겠던가!

어떤 어둠도 나를 침범하지 못하고
무슨 빛남도 나를 깨우지 못하리라
너 아니면
너 아니면
감히 또 누구도 내 곁에 없겠던지
, 사랑이렷다








극우mb정권의 낙하산 김재철은 즉시 물러나라!..


-즉흥시

더 이상 국민은 시민들은 봐야 할
김태호 MBC전국언론노조PD의 무한도전을 무작정 기다릴 수 없다!
그에 나라도 대한민국 국민주권자로써
MBC언론노조 무죄선언을 하늘아래 몇 번이고 천명하겠다.

김태호 MBC전국언론노조PD님의 무한도전이 곧
이 나라의 공영방송사의 무한도전으로
기필코 승리하여 방송 돼야겠다,
민주주의 중요한 단서처럼
무죄선언까지 당연한 움직일 수 없는 결방사태 절대응원을 증거로.
2012년 6월 12일짜로 무죄선언을 선언한다,
숱하게 망할 정권의 꼭두각시질 mb김재철은 즉시 물러나라!

이것은 개개인의 뜻과 기도 마저 떠나
최소한 민주주의 언론자유역사의 진실에 관련돼
앞으로도 지켜져야 할 약속이리라.









다만 바라고 바라기를..


-노동3권은 시민권이다V

그 누구 무명씨라도
아침에 일어나 설렘 누릴 수 있기를.
거리에서 거리로 제한 없이 말하며 거닐 권리,
두 손에 선한 기술과 재능을 늙도록 펼칠 권리,
집에서 일어나 일터로, 맘껏 일터로 출근하고
차 한잔, 술 한잔 걸치더라도 집으로 갈 수 있는 퇴근할 권리,
밤이면 밤마다 사랑하던 그 사람 품으로 돌아갈 세상 아름다운 권리까지
내 이웃과 이웃을 걱정 할 수 있는 권리와 책임의 확장으로써
태어나 언젠가 돌아갈 나와 너, 우리 모두는 가짐 없어 청춘처럼
아무 걱정 없이 새 희망 끝에 눈 감을 수 있어
저마다 믿고 믿을 하늘과 하늘마다
들 푸른 칭송 말고 도저히 찾아볼 수 없기를
, 끝까지 피땀 흘려 기도해







2012.6.18. '단식 21일' 이강택 언론노조 위원장, 병원 긴급 후송..


-극우mb정권의 언론인불법사찰탄압 대한 청문회를 꼭, 열어야겠습니다

山만한 거구가
山처럼 시대를 가슴 아파하다
먹지도 않고 우리들을 위해 울부짖다
어-
어-
단식 끝에 쓰러지누나,
동시대를 사는 그 모든 이들이 달려나가
당신처럼 당신을 앞으로도 부축할지니
그래 잠시 우리 모두는
당신의 축 쳐진 어깨 부여잡고 서러워하자!
, 실컷 울다
우리들 맘껏 또 힘냅시다!

山만한 거구가 울고 웃는다
참 밉상이지만, 어쩌자고 귀엽기까지인가
저렇게 아름다운 바보라고
당신처럼 당신과 당신들과 우린 함께이던지
, 왜 자꾸 하늘에 맑은 눈물 하나 솟구친다
가슴과 가슴으로부터 세상 끝까지 결국 희망차게!






九尾狐구미호..


9개의 달은 뜨고 떠서는
아 타 오르던가
, 오늘밤도 샘솟는 가슴이란
한가지 이 가슴뿐이라
당신만은 꼭 기억나겠던지

17개의 별은 빛나서
빛나라!
사랑이 사랑인체로
결국
당신에게 다 말 못한 여죄로

, 인간의 이름으로 가장 밝은 날이면 쓸쓸하고도 괴로워라

















해바라기 서시..


쓰러트리고
쓰러져
쓰러져도!

희망을 희망하는 관계로
그 모든 것을 사랑하는 한
주저함 없이 일어나리라,

왜 자꾸 하늘을 닮아
누군가를 위하다
더 이상 두려움 없이

, 사랑하던 이 세상 모조리 사랑하고 말겠다







해바라기 서시..


화났어?
화 풀어…

또 한번도 널 이겨낼
자신 없는 나를 알아
이젠 그만 나를 사랑해줘
, 언제까지나 이런 바보 같은 너를

화 났어?
또 그 누구보다 내가 미안해
…죽도록 사랑해
산다는 것은 죽을 길처럼
왜 자꾸 너만을 위하다
결국은 이 세상 아름다움까지 꿈꾸던가

, 더 이상 누를 길 없이 사랑해








2012.6.20. 최승호-박성제도 해고, 전두환 이후 최대 언론인학살!


-너, 민주공화국이여 깨어나라V

목이 타는구나
아,
들이키는 물이 불이 되는구나!

전 국민서민시민 위해 몸 던져 옹호한
최승호PD와 박성제 기자마저 해고라니?
가슴 속에 천 길 만 길 불길이 솟구치누나!

이 슬픔 꽉 찬 화를 어이할꼬…
이 악물고 피 터지도록 뼈 마디, 마디에 새길 일이로다
살아 생전 죽어서 더욱 분개 할 일일지니!

사람아
사람아
사람아 존재 하는 한 끝까지 분개하여 기필코 평화를 쟁취할 길이로다

, 너 아름다울 이유겠다

목이 타는구나
아,
앞날은 그렇다 치고 오늘날까지 내 죄를 어이할꼬

, 너만은 아름다울 이유겠다










비로써 당신처럼..


별은 빛나고
빛나서
어둔 하늘아래 별들이란 빛나서는
절망을 모르겠다고

달빛아래
한가지 별빛아래
만가지 새벽이 오기까지
밤새 울겠던 지,

죽도록 살만하겠던지 코 끝 싱그러움에
한번 더 크게 그대 앞에서
무슨 걱정 없이 울겠더라

, 바보 같이
, 바보 같이
몇 번이고 언제까지나















해바라기 묘비명..


사랑한다는 것은
사랑을 사랑한다는 약속과 약속
, 또 세상을 이겨낼 신비로운 기도인 것을

낮 동안에 차마 다 전하지 못해
밤이면 밤마다 꿈 꿔져
내 마음 너에게만 전해지는 오랜 희망인 것을

그 어떤 절망이 맞서리오.





길보아산에서..


기도를 마치고
오랜 습관처럼 인간으로
나는 희망하다
절망 한가운데로
당당히 일어나 마저 나아가리.








남북이산가족은 만나야겠습니다, 레나테 홍씨 위해서라도..


나어린 두 아이의 눈에 조선이 있고
1963년 2월의 함흥시 본궁구역 이동 2.8 비날론 합성직장 서구 합숙사가 보여
살아온 50년,

이별은 세월이 건네는 농담이었고
사랑은 아직도 수줍은 진실이어라
기다린 50년,

앞으로도 1955년 그 해
예나Jena시에 홍씨라는 독일 가족이 있어
레나테 홍씨가 있어
1961년 4월 15일의 그들이 있어
사랑하던 두 사람이 있어
아리랑 아라리오 노래 부르네

이념도 철학도 굳이 없는
레나테 홍씨 가족이 있어
우리는 만나야 할 이유가 더 있다고
아리랑 아라리오
아리랑 아라리오

갈라진 이 땅에 오랫동안 꼭 불릴 노래가 있어
너와 나, 우리의 하나되어
5대양 6대륙에 마저 들려줄 노래가 있어
아리랑 아라리오
아리랑 아라리오

예나Jena시에 홍씨라는 독일 가족이 있어
레나테 홍씨가 있어
한국인 홍씨 어머니가 있어
아리랑 아라리오
아리랑 아라리오

이 땅의 슬픔을 거둘 우리의 운명이 있어
아리랑 아라리오
레나테 홍씨의 가슴 속 연꽃 피우리라,
아리랑 아리리오
아이랑 아리리오










다시 9.19로 선언으로 돌아갑시다!!..


이 하늘아래 상대방이 다 죽어야 끝이 나는
천적은 애초에 없었나니.

평화로운 생태계가 증인을 자처해
오늘도 앞다퉈 목격담 쏟아내니,
참담한 전쟁까지 불사한 제국에 영원은 없었고
힘과 물질만능뿐인 제국에 영원은 없었다는

천적이란
태초에 죽고 죽이는 사슬이 아니라
오래 전부터 서로 흠모하듯
늘 한발자국 뒤에서
이러니, 저러니 하여도 공존하다

비록 우리 서로 가난할지라도 힘껏 껴안으며
때마다 흔한 슬픔 속 한줄기 환한 기쁨 알아
모두가 행복한 동서남북 아름다운 재회처럼
그날의 우리는 더욱 자유로이 생명 차게
저 드넓은 초원 위로 함께 내달리는 꿈을 주는 것이
천적이었다고.

둘 중의 한 명 죽으면 세상 끝나는
천적의 존재가 아니라고
사람이 생명에게 오래 전부터 배워
생명이 사람에게 앞다퉈 전하나니

천적이란 평화까지의 약속이지
너 죽고 나 살자는 약속 아니었음을 알아
서로 그 누구도 상대방의 발전 위함 아니면
영원히 용서할 일이다,

오래된 생각이다.










U2, NO WAR!!..


노래하고 춤추리
틀림없는 시간의 리듬에 따라

짙푸른 피와 땀 말고는 흘릴 줄 모르듯
괜히 하늘이 아름답다 말하며
시선이라도 마주치면, 나는 몰라

노래하고 춤추리
생명 찬 시간의 리듬에 따라

잘난 세상이고 뭐고 잘 모르겠으나
그리울 거라고
아무도 모르게, 또 세상 그렇게

노래하고 춤추리
사랑스런 시간의 리듬에 따라

.평.화.롭.게.








생각하기를..


그 이야기가, 그 이야기 같으나
우리는 끈질기고 진지하게 이야기해야 한다.
아름다운 이 세상 눈부신 이유처럼
될 수 있으면 오랜 각오로

자유와 정의, 해묵은 갈등에 대해서
사랑 단 하나로
자유, 자유에 관해서
틀림없이 푸른 각오로
모든 슬퍼지는 것들에 관해서
들어야 하고
알아야 하고
말해야 하고
맞서야 하고
지겹도록 기쁜 눈물을 흘릴 줄 알아야 한다.

나의 눈물이 너에게로 닿기까지
너의 눈물이 우리에게로 닿기까지
세대와 세대를 뛰어 넘어
전 生에 걸쳐
종과 종의 벽을 허물어
결국은 모든 생명의 소중함을 누구나 목숨 걸고 지킬 수 있을 때까지!

우리는 신의 이름으로 자행 되는 모든 괴로움을 먼저 반성하고
스스로 선택한 생명 찬 기도문 같은 삶의 존재, 일부로서
특히 아름다움에 대해서 말하고
표현하고 보담아 줄 수 있는 인간이기에
우리의 밤은 오늘도 깊어만 가리라

아침이 오는 것과 같이
오직 모든 전해져 오는 설렘으로
밤은 길어
꿈은 깊어
새벽부터 단 한순간도 버릴 수 없는 특별한 시간으로
황홀한 노을까지 모두를 이끌리라,

자유에 대한 신뢰는 별빛 보다 영원 하리라!











아리랑 연가#1..


5대양 6대륙 거침없이
신화 숨쉬는 대지를 지나
전설로 명령된 하늘 너머
잊혀져 가는 모든 희망을 흔들어 깨우자!

날마다 들 푸른 자유처럼
보다 정의롭게
보다 사랑하며
보다 평화로운
바람의 노래가 되자

어둔 밤 아무도 모르게 울고 있는 한 사람을 위해
별빛의 노래가 되자
말할 수 없기에 울고 있는 그 모든 생명 위해
아침의 노래가 되자
이 가슴 태워 어둠을 사르러
빛이고저,

하나의 노래가 되자












2010.6월- 국익이란 조국이다, 9.19 외칠때지 철없는 전쟁불사가 아니다..


-참여연대 大UN에 민주주의 대한민국 대표 NGO답게 천안함 의혹 발송, 잘했다V

국익이란 뭔가?
그렇다면 조국이란 뭔가!

흐르는 세월처럼 다 알 수는 없겠지만
나이 들수록 알아지는 것은
나라가 잘못된 길로 역행하려
모든 생명 찬 자유를 억압하고자 탄압 일삼을 때.

시절 따라 그 뜻이 다르겠으나.
결국 위태로운 나라와 국민을 위해
안타까이 하소연 많은 그 모두의 뜻에 따라
충언하는 상소문 옆에 틀리면 자기 목을 치라는 도끼를 두듯이
하늘아래 부끄럽지 않게 주어진 시간에 충실할 뿐이겠다.

당신의 잘못을 내 잘못처럼 목숨 걸고
하늘아래 다 고할 뿐이겠다,
국익이란 뭔가?
그렇다면 조국이란 뭔가!

평화다
화해다
협력이다
발전이다
결론적으로 반성과 용서다,
사랑하는 그 사랑을 알아가는 것이다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도대체가 국익이란 뭔가?
그렇게 조국이란 뭔가!
될 수 있으면 선하게
두려움 없이 뼈를 묻을 고향이다,

바로 누군가 안타깝게 흘린 푸른 자국인 것이다












바람 시편..


바람이 분다고
오늘 나의 길이 다를 소냐?

들 푸른 이 길 위를
왜 걷고자 했던가,
마침 진지하게 알아갈 일

바람이 분다고
오늘 나의 길을 막을 소냐?

이윽고 별은 빛나서
새벽으로 깨어나
바람에게 속삭이나니

빛나는 이것은 무언가, 고민하게 하라











단기 4285(1952년) 1월 11일 용화면 용화리 주민 일동..


-路上片石 永年不泯노상편석 영년불민에 부쳐

하루는 빨갱이한데 불려가 죽고
하루는 괴뢰군한데 불려가 죽던
50년도 더 지난 지금도 생각하면
자다가도 피가 솟구쳐 누를 길 없는!
이 땅 위로 60주년.

이것은 자랑 입니까
이것은 애도 입니까
무엇이든 두 번 다시는!
그 누구의 가슴에도 영원히 기록되지 말아야 할
푸른 다짐의 나날들이겠습니다

내 가슴 속의 도망친 빨치산들을 살려두는 이유겠습니다.
김춘옥, 김노헌, 박청자, 이섭진, 안길룡, 백남길, 박남도…… 뜻에 따라
1950년 7월 18일 이섭진 용화지서주임이 무고한 이웃을 살린!
그 날 이후 한스런 정부 요시찰 39년의 生 앞에 부끄러워,
하늘아래 부끄러워……

내 가슴 속의 빨치산들을 살려두는 이유겠습니다.
당신은 1950년 처참한 해, 이섭진 용화지서장을 아십니까?
알아야겠습니다,
60년이 더 흐를지라도 이런 일은 되풀이되지 말아야겠습니다











코리아 워..


누구를 위한 전쟁이었던가?
아무나 죽기 바빴던 6.25

영광스럽게 자유 지켰으나
사람 할 짓 아니리.








서시..


어두워서 하늘이다
두려워 할 것은
아침을 맞이하는 자세다,

오늘도 슬플 일 없겠다






상록수..


길과 길
나는 숲을 본다.
한가지 나무는 흘러서
한가지 나무란 흘러서
푸른 잎들이 노래되는
꽃이 지고 피고
황무지, 자갈길, 논 밭 향하는
오두막 길, 철길, 하늘 맞닿을 길까지
부지런한 삶의 울음 내린 바닷가 끝
여름 찬 새벽안개쯤
황홀한 때면 생각되는 것이다,
비록 너를 생각하면 괴롭고 괴로워도
이 세상 살만했던 즐거운 일 아니겠나?
모처럼 죽은 가슴에 피 뜨겁게 희망이란
소나기처럼 사랑을 타고 와서는
12월, 절망을 이해할 수 없다고 저마다 신나게 떠들 일이다!
모쪼록 누구도 아무나 사랑을 사랑하기까지
또 내가 죽도록 슬퍼서 기뻐하기까지
깊고도 어둔 밤
별이 빛나는 하늘아래
너의 곁이 내가 좋아
몇 번이고 흔하게 죽다 살 길이던지,

이 세상 아름답다고
사랑을 사랑했던 날
더 이상 두려움 없을 일이다.










서시..


무너진 것을 다시 세우리
몇 번이고
몇 백만번이고
무참히 쓰러져 가는
세상 아름다울 이유들을 불러 세우리

살아 존재하는 한
다 말 못해 가슴 아파하는
세상 모든 것을 뜨겁게 끌어 안으리!
당신과 당신들 사이에서 태어난
최초의 사랑 그대로

, 힘없이 무너진 것을 다시 세우리






해바라기 시편..


광활한 바람과 타는 햇살 속
굵게 흐르는 힘찬 땀 흘리며
사랑하던 가슴 그대로 나, 늙었으면

언제일지 잘 모르겠으나
잠드는 순간까지 한치의 후회 없이
될 수 있으면 선한 기운으로 숨 맺히길

, 기도의 끝은 없어라




다시 몇번이고, 몇천만번이고!
大전국언론노조님들의 아름다운 결의,
공공성을, 민주주의 언론독립을 위한 그 아름다운 총파업을 늘 절대지지하며V
권언유착을 기어이 놔둘것인가??!!!!!!!!!!!
이승만이부정부패 정권이후 군사독재때의 땡전뉴스로 이젠 고만 많이 당했다 아닌가?!
이명박이극우mb낙하산 아바타 최시중은 즉시 방통위에서 퇴진 당함에!
이명박이mb낙하산 KBS,MBC,YTN 김인규,김재철,배석규 등 mb낙하산 사장 즉시 사퇴하라!

더 긴 말 필요 없이.
즉시 ISD철폐 못한다면! 막말로 정오표 엉망진창 오류인 한미FTA 때려치워라!



처음에 그들은 유대인들을 끌고 갔다


-파스토르 마르틴 니엠웰러

처음에 그들은 유대인들을 끌고 갔다
-그리고 유대인이 아니었던 나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그 뒤에 그들은 공산주의자들을 끌고 갔다
-그리고 공산주의자가 아니었던 나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들은 노동조합원들을 끌고 갔다
-그리고 노동조합원이 아니었던 나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들은 나를 끌고 갔다
-그때는 나를 위해 말을 해줄 누구도 남아 있지 않았다


한. 미. 중. 러. 일. 북 모두에게 경고하며, 촉구한다!
大지그프리드 헤커교수님의 북한 우랴늄 보고서 말미에 적으신
통찰력 깊은 大지그프리드 헤커박사님의 조언을 나 역시 절대적으로 공감, 절대지지한다.

“이번 일로 북한 역시 믿을 수 없다고 하고 일부는 2002년 미국의 제네바합의 파기를 정당화 하려 할지 모른다.
중국과 러시아는 평화적 핵이용권의 문제라고 주장할 것이다.
그러나 농축기술의 무기전용 가능성은 중대한 것이다.
미국과 동맹국들이 원하는 조건만 북한에 던져 놓고 6자회담에 복귀하기만을 기다리는 것은 문제를 키우는 것이다.
군사적 타격은 옵션이 아니며 제재 강화는 막다른 골목이다.
유일한 희망은 ‘대화(Engagement)’ 인 것 같다”

-2010.11월, 지그프리드 헤커 박사님의 보고서 말미에


"나는 돌아가야 한다. 내 마음의 고향으로.
내 꿈의 전부인 평화시장의 어린 동심들 곁으로.
나를 버리고, 나를 죽이고 가마. 조금만 참고 견뎌라.
너희들을 위해 나약한 나를 바치마.
내 마음의 결단을 내린 이 날, 무고한 생명체들이 시들고 있는 이 때에,
한 방울의 이슬이 되기 위하여 발버둥치오니.
하느님, 긍휼과 자비를 베푸소서."
- 전태일


그럼.


항상 늘 大문수스님의 大소신공양님을
절대존경하듯 깊이 사죄드리며..__--‘@@’..!!!!!!!!!!

국민의 한 사람이자
특히 젊은보수시인으로써.

분명 우선.
大한용운선생님아-
大김구선생님아-
大제정구선생님아-
이 모든 것에,
.아.멘.!.!.!.!.!.!.!.!.!.!.!.!.!.!.



서시..


무너진 것을 다시 세우리
몇 번이고
몇 백만번이고
무참히 쓰러져 가는
세상 아름다울 이유들을 불러 세우리

살아 존재하는 한
다 말 못해 가슴 아파하는
세상 모든 것을 뜨겁게 끌어 안으리!
당신과 당신들 사이에서 태어난
최초의 사랑 그대로

, 힘없이 무너진 것을 다시 세우리






세계 모든 협정에 ISD조항 즉시 철폐하라!!


-공공정책은 전 인류의 무거운 책임이다

돈 없으면 그 사람은 죽어도 되는가?
밥 한끼 사먹을 돈이 없어서
병들어 치료비가 없어서
어려서 돈 벌 수가 없어서
나이 들어 돈 벌 수가 없어서
갓난아기 키우니라 일할 수가 없어서
당장 일이 없다고 그 사람이 죽어도 되느냐 말이다!
그것이 공공정책이다, 제 나랏일이거늘!
사람이라면서 생명이 생명 돌볼 서비스마저
돈 못 벌게 하는 이유로 감히 국제기소권 주려는가!
누굴 위한 기소권이고
뭘 위한 기소권이겠는가
, 알면 알수록 피가 거꾸로 솟구치는 ISD 즉시 철폐하라






서시..


-또 한편 정론직필, 故리영희스승님께 받치다

흐느끼는 하늘에 빛이 깃들지니.

푸른 것은 푸른 것이듯
온갖 것은 땅에서 일어나
밤새도록 고생한 당신의 영광처럼
자꾸 모든 영광은 일어나
하늘 향해 불끈 쥔 승리의 약속까지
곳마다 환호는 솟구쳐
모순된 선지자는 그 징벌 받으렷다!
또 주님의 절망 곁 희망 쯤에서
가슴을 내놓고 두려움 없이 적나니
모든 자유와 평화, 사랑은 지금이라도 일어나!

말한 것을 지킨 자들과 함께 영광을 누릴지다.





2012.2.18. 희망이 적은 관계로..


-YTN노조, 3월 파업 초읽기, 방송3사 동시 파업을 절대응원하며V

있는 힘껏 두 손으로 바닥을 짚고
턱턱 숨 막히는
절망의 시간 위로 똑바로 일어나
무참히 쓰러져간 이들의 사연과
힘없어 서럽던 사연,
그 피눈물 흐르는 사연들을 모조리 끌어안고
하늘을 고함치듯 쏘아본다!

당신 닮은 왼쪽 손 번쩍 들고!
나의 각오처럼 오른손 주먹 마저 쥐고 만세, 만세
대한민국 만세!
가슴 터지도록 희망을 말할 차례인 것이다,
도로 죽는 한이 있더라도
쏟아지는 폐허 속에 때려 죽여도 희망을 말할 태세인 것이다
, 더 이상 불필요한 망설임 없이
정의롭게
진실차게
양심다해
생명, 평화, 사랑을 끝내 잃지 못하여
어둠을 뚫고 빛 속으로!
힘들어도 한 걸음
괴로워도 한 걸음
끄덕 없이 전진하는 것이다
무서움 없이 전진 되는 것이다
해야 할 일인 것이다
가야 할 길인 것이다
, 불구하고 쏟아지는 아름다운 세상에 찬동하고 말 부름인 것이다
뻔히 알만한 인간인 관계로






진달래 시편..


일어날 것은
일어나야 되는 것이다,
괴롭고
괴로워도 이겨나갈 일이다.

세상 무너지는 온갖 절망에 맞서
나를 떠나 걸어갈 길이다,
인생이다,
삶이다,
고독하게 주저 없이 태어날 책임이자
행복할 권리인 것이다

, 오늘도 지루함 없이 사랑하기 때문에 있는 힘껏






2013년 체계 만들기..


쓰러져도
쓰러져도
쓰러져도
아무리 무참히 쓰러져도
희망이 적은 관계로
아낌없이 일어섬에
무엇을 더 두려워할 것인가?
하늘 향해 크게 웃고
툭툭
옷깃 묻은 오래된 먼지를 마저 털고
오늘도 두려움 없이 한 걸움 내딜 참이다
, 사랑하기 때문에




무패의 기록..


피투성이고 간에 괜찮다
쓰러지고 쓰러지리라.
기꺼이 하늘 닮아
힘없는 만인 가까이
저 가엾은 생명 찬 것들 가까이서
미안하게도 위안 받을지니
일어날 뿐이겠다, 희망찬 관계로
사랑을 사랑하려는 일치된 이유로

오늘밤도 슬픔을 알다 마다
끝내 기쁨에 찬 눈물을 흘릴 길이다.





2012,극우mb시극에 In Memoriam..


- 선한 습관을 날마다 가져와서는 악함을 영원히 물리칠 것이다.

썩어빠진 지상의 엉망진창 온갖 惡으로부터
괴로운 사연들이 쏟아져 쌓이는 시국
혁명스러운 나날들.
희망할 것은 분명하나
너무도 피폐해진 사람과 사람들 속
나는 무얼 기도해야 하는가?
그 누군가의 주장이 옳겠는가?
슬픔의 바다
배 한 척으로는
그 많은 슬픈 사연들을 구하기 힘든 나날들…
과연 내 스스로의 결심은 뭐겠는가.
믿을 수 밖에
생명과 평화와 자유까지
다시 한번 분명히 사랑을 믿을 수 밖에,
숨이 허락하는 한
이 하늘아래
힘없이 쓰러져간 사랑을 위할 수밖에
고민은 어둡고도 깊지만 언제까지나 결론은 한가지려니!
끝까지 사랑할 길 밖에.
오늘도 두려움 없이 이 목숨으로
완전무장하고 진실에 찬 칼을 들고
맹렬히 일어나
끊임없이 전진할 터!
5대양 6대륙
시간의 후퇴는 없어라!
더 이상의 부끄러운 후회란 없어라!
세상의 반성과 반성과 반성 속
이 아침과 아침, 신 새벽에
끝내 내가 할 일이란
기쁨까지 온갖 슬픔을 믿는 일이다
, 누를 길 없이 만인의 아름다운 세상을 꿈 꿀 길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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