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교실이데아..
잊지 말 것은
위인을 찾아 내고
천재까지 발굴,
수준 높은 국민 양성도 중요하나
잃지 말 것은
단 한 명의 살인마까지
어떤 비참할 패배자,
삶을 누릴 줄 모르는 인간을 없게 만드는 것이다
학교에 아이를 보내는 책임처럼
교단에 서 있을 책임이다,
저 하늘이 허락한 온갖 꿈에
행복할 아이들의 배울 권리인 것이다
, 아름다운 이 세상을 저 아이들이 마저 빚어낼 영원할 약속이다
시대정신이란..
쓰러진 것을 바로 세우자는 것이다,
이제까지 틀린 것을 벗어 던지고
늦었지만 옳은 길을 되찾겠다는 결의다
흐리멍텅하게
거짓된 것에 취해 대충 살겠다는
어제 오늘 한심한 이야기가 아니라!
당장 누가 죽겠다는,
결국 내가 죽겠다는
정의에 가까운 아름다운 사실이
만연하게 이미 널리 자리잡았음을 가리킨다
반성하던가
천벌 받던가
, 세상 무엇도 피 할길 없이 방향을 때마다 책임질 사람의 권리다
정월대보름, 이 밤에..
이 달밤이라
엄니 젖 빨 듯
술잔만 만지작, 만지작
또 한 세상
사랑 말고는 모르겠어
좋은 대로, 그리운 대로
쭉쭉
들이키는 깊은 밤
비극이 큰 일인가?
끝끝내 사랑하리라
결심 되는 이 밤처럼
아름다울 이 세상과 한결같이 건배 할뿐이겠다
, 그 무엇보다 그대를 조금 더 사랑해
언제까지나 사랑을 사랑할 일이라고
두려움 없이 맞이할 길이겠다
, 오늘도 사랑을 사랑하기에 오직
진달래 시편..
바람 분다
흔들릴 것인가?
오늘도 말없이 몸을 맡길 일이다,
거짓 없어
거짓 없이
진실인체로
세월 갈수록
사랑하기에 당당할 길이다,
사랑을 사랑할수록
, 죽도록 희망 말고는 모를 것이다
2011, 大전태일 시편..
- 나를 버리고, 나를 죽이고 가마. 조금만 참고 견뎌라.
바람인가 봐,
아픔 찾아 떠나는
불인가 봐,
그 눈물 볼 수 없는
한줄기 빛이 될까,
순하디 순한 초록 따라
바보 같이 바이블 몇 구절
불경 한 구절로
혼자 밤새도록 울어 볼까나
, 난 너였으면 해
오래될 생각 끝에 웃어봐
우리의 내일은 맑겠다고
다시한번 몇번이고, 몇백만번이고 이 하늘아래 분명히V
묻지마 종편 직접광고는 차라리 민주주의 학살과 같다!
미디어렙 즉시 국회 통과 시켜라V
다시 몇번이고, 몇천만번이고!
大전국언론노조님들의 아름다운 결의,
공공성을, 민주주의 언론독립을 위한 그 아름다운 총파업을 늘 절대지지하며V
권언유착을 기어이 놔둘것인가??!!!!!!!!!!!
이승만이부정부패 정권이후 군사독재때의 땡전뉴스로 이젠 고만 많이 당했다 아닌가?!
이명박이극우mb낙하산 아바타 최시중은 즉시 방통위에서 퇴진 당함에!
이명박이mb낙하산 KBS,MBC 김인규,김재철 낙하산 사장 즉시 사퇴하라!
당장 미디어렙 국회법안 통과시켜라!
더 긴 말 필요 없이.
즉시 ISD철폐 못한다면! 막말로 정오표 엉망진창 오류인 한미FTA 때려치워라!
처음에 그들은 유대인들을 끌고 갔다
-파스토르 마르틴 니엠웰러
처음에 그들은 유대인들을 끌고 갔다
-그리고 유대인이 아니었던 나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그 뒤에 그들은 공산주의자들을 끌고 갔다
-그리고 공산주의자가 아니었던 나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들은 노동조합원들을 끌고 갔다
-그리고 노동조합원이 아니었던 나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들은 나를 끌고 갔다
-그때는 나를 위해 말을 해줄 누구도 남아 있지 않았다
한. 미. 중. 러. 일. 북 모두에게 경고하며, 촉구한다!
大지그프리드 헤커교수님의 북한 우랴늄 보고서 말미에 적으신
통찰력 깊은 大지그프리드 헤커박사님의 조언을 나 역시 절대적으로 공감, 절대지지한다.
“이번 일로 북한 역시 믿을 수 없다고 하고 일부는 2002년 미국의 제네바합의 파기를 정당화 하려 할지 모른다.
중국과 러시아는 평화적 핵이용권의 문제라고 주장할 것이다.
그러나 농축기술의 무기전용 가능성은 중대한 것이다.
미국과 동맹국들이 원하는 조건만 북한에 던져 놓고 6자회담에 복귀하기만을 기다리는 것은 문제를 키우는 것이다.
군사적 타격은 옵션이 아니며 제재 강화는 막다른 골목이다.
유일한 희망은 ‘대화(Engagement)’ 인 것 같다”
-2010.11월, 지그프리드 헤커 박사님의 보고서 말미에
"나는 돌아가야 한다. 내 마음의 고향으로.
내 꿈의 전부인 평화시장의 어린 동심들 곁으로.
나를 버리고, 나를 죽이고 가마. 조금만 참고 견뎌라.
너희들을 위해 나약한 나를 바치마.
내 마음의 결단을 내린 이 날, 무고한 생명체들이 시들고 있는 이 때에,
한 방울의 이슬이 되기 위하여 발버둥치오니.
하느님, 긍휼과 자비를 베푸소서."
- 전태일
그럼.
항상 늘 大문수스님의 大소신공양님을
절대존경하듯 깊이 사죄드리며..__--‘@@’..!!!!!!!!!!
국민의 한 사람이자
특히 젊은보수시인으로써.
분명 우선.
大한용운선생님아-
大김구선생님아-
大제정구선생님아-
이 모든 것에,
.아.멘.!.!.!.!.!.!.!.!.!.!.!.!.!.!.
서시..
무너진 것을 다시 세우리
몇 번이고
몇 백만번이고
무참히 쓰러져 가는
세상 아름다울 이유들을 불러 세우리
살아 존재하는 한
다 말 못해 가슴 아파하는
세상 모든 것을 뜨겁게 끌어 안으리!
당신과 당신들 사이에서 태어난
최초의 사랑 그대로
, 힘없이 무너진 것을 다시 세우리
세계 모든 협정에 ISD조항 즉시 철폐하라!!
-공공정책은 전 인류의 무거운 책임이다
돈 없으면 그 사람은 죽어도 되는가?
밥 한끼 사먹을 돈이 없어서
병들어 치료비가 없어서
어려서 돈 벌 수가 없어서
나이 들어 돈 벌 수가 없어서
갓난아기 키우니라 일할 수가 없어서
당장 일이 없다고 그 사람이 죽어도 되느냐 말이다!
그것이 공공정책이다, 제 나랏일이거늘!
사람이라면서 생명이 생명 돌볼 서비스마저
돈 못 벌게 하는 이유로 감히 국제기소권 주려는가!
누굴 위한 기소권이고
뭘 위한 기소권이겠는가
, 알면 알수록 피가 거꾸로 솟구치는 ISD 즉시 철폐하라
서시..
-또 한편 정론직필, 故리영희스승님께 받치다
흐느끼는 하늘에 빛이 깃들지니.
푸른 것은 푸른 것이듯
온갖 것은 땅에서 일어나
밤새도록 고생한 당신의 영광처럼
자꾸 모든 영광은 일어나
하늘 향해 불끈 쥔 승리의 약속까지
곳마다 환호는 솟구쳐
모순된 선지자는 그 징벌 받으렷다!
또 주님의 절망 곁 희망 쯤에서
가슴을 내놓고 두려움 없이 적나니
모든 자유와 평화, 사랑은 지금이라도 일어나!
말한 것을 지킨 자들과 함께 영광을 누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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