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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 공론화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작성자 : yu*** 날짜 : 2012-02-01 13:14  | 조회 : 3479 
♣ 안락사 공론화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120201
저는 새해에 87세가 되었습니다 마는 83세된 아내와 나누는 대화가 주로 병고(病苦)에 대해서 인데 병증세(炳症勢)나 통증의 정도가 호전(好轉) 보다는 악화(惡化)될 뿐만 아니라 주기(週期)도 점점 빨라지니 오래 살면 살수록 고통만 더 받게된다는데 심각(深刻)함을 공감(共感)f하게 되는 것입니다.

지난 2009년 8월에도 안락사에 대한 글을 여러 사이트에 올려드렸습니다(아래에 게시) 마는 이제는 정말 적극적이고 진지(眞摯)하게 공론화 해야 할 때가 된 것 같아 이 글을 올려드리는 바입니다.

안락사를 하기 위해서는 아래 전제조건(前提條件)이 필수(必須)인 바
첫째 80세 이상의 노인
둘째 말기(末期) 암환자(癌患者) 또는 격심(激甚)한 통증(痛症)으로 고통 받는 환자
셋째 본인과 가족들이 공감(共感)하고 있는 치매(癡呆)증상(症狀)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환자
넷째 본인이 분명(分明)하고 적극적으로 안락사 희망을 서면으로 밝힌 환자
위 조건(條件) 중 세 가지 이상 해당(該當)되면 마땅히 안락사를 허용(許容)해야 한다고 강조(强調)하는 바입니다.

반대(反對)하신다면 머지않아 본인 자신이 직접 겪게 될 일이니 만큼 냉정(冷情)하고 객관적(客觀的)으로 차분하게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생(生)을 마감하겠다는 환자나 가족들 모두가 고생도 덜 하고 경제적 부담도 덜겠다는데 왜 놀부 심정으로 그 격심(激甚)한 고통을 모두 겪고 떠나야만 한다니 정상적인 생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흔히 이런 때 회생(回生)하여 더 살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반대하지만 물론 완쾌(完快)되어 정상인이 될 수만 있다면야 환자 자신도 당연히 죽음을 원하지는 않을 것 아니겠습니까?>

가족이나 의료인들은 환자의 그 극심한 고통을 즐기기라도 하는 듯 안락사! 하면 적극 반대하는 현실(現實)이 너무나도 잔인(殘忍)하다고 느껴저서 이 글을 올려드리는 바입니다.

환자에게도 안락사를 선택할 자유(自由)와 권리(權利)가 보장(保障)되어야 한다고 감히 주장(主張)하는 바입니다.

여기서 참고로 외국의 예를 들자면 영국에서도 안락사를 허용하지 않는데 스위스에서는 안락사를 허용해 영국인이 스위스로 가서 안락사를 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초(超) 고령화 사회로 접어드는 현 시점(時點)에서 환자 자신은 물론 간호하는 가족의 고통시한(苦痛時限)도 줄이고 사회적(社會的)인 의료보험료 부담(負擔)도 줄일 수 있는 일석삼조(一石三鳥)의 안락사를 되도록 빠른 시일내에 공론화함이 마땅하다고 사료되어 강호제현(江湖諸賢)께 호소(呼訴)하는 바입니다.

공감(共感)하신다면 적극 글로 올려주시기 간망(懇望)하오며 이만 줄이옵니다.

2012.2.1. 윤서종 근배
..................... 아 래 .....................
♣존엄사 한 발 앞서 안락사(安樂死) 090807
작년 재작년까지만 해도 존엄사는 논의(論議)의 대상조차 되지 못하다가 법적 결말이 나고서야 이제는 본격적으로 공론화(公論化) 되었습니다.
시기적으로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저의 좁은 소견으로는 존엄사 보다도 안락사가 한 발 앞서 공론화(公論化)되어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안락사하면 우선 전제조건(前提條件)이 필수(必須)인데
첫째 80세 이상인 노인 중
둘째 말기(末期) 암환자(癌患者)이거나 심한 통증(痛症)으로 고통 받는 환자
셋째 본인과 가족 모두가 공감(共感)하고 있는 치매(癡呆)증상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환자
넷째 가장 중요한 본인이 분명(分明)하고 적극적으로 안락사를 희망하는 (자필서면이나 온전한 정신상태일 때 분명한 말로) 환자
위 조건(條件) 중 세 가지 이상 해당(該當)되면 마땅히 안락사를 허용(許容)해야 한다고 강조(强調)하는 바입니다.
반대(反對)하신다면 머지않아 본인이 겪어야 될 일이니 만큼 냉정(冷情)하고 객관적(客觀的)으로 차분하게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임종(臨終)을 앞두고 고생 좀 덜 하겠다는데 왜 놀부 같은 심정으로 격심(激甚)한 고통을 모두 겪을 대로 다 겪어야만 한다니 정상인으로서 옳은 생각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흔히 이 때 회생(回生)하여 더 살 수 있을지 모른다지만 물론 완쾌(完快)되어 정상인이 될 수만 있다면야 본인도 죽음을 원하지는 않겠지요.
가족이나 의료인들은 환자 자신의 그 극심한 고통을 즐기기라도 하는 듯 안락사를 반대하는 현실(現實)이 너무나도 잔인(殘忍)하다고 느껴저서 이 글을 올려드리는 바입니다.
환자에게도 안락사를 선택할 자유(自由)와 권리(權利)가 보장(保障)되어야 한다고 감히 주장(主張)하는 바입니다.
여기서 참고로 외국의 예를 들자면 영국에서도 안락사를 허용하지 않는데 스위스에서는 안락사를 허용해 영국인이 스위스로 가서 안락사를 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초(超) 고령화 사회로 접어드는 추세(趨勢)에도 알맞고 조금이라도 편한 임종을 맞이하도록 안락사를 적극 공론화해서 빠른 시일 내에 허용(許容)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입니다.
2009.8.13. 윤서종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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