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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노조님들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V
작성자 : j0*** 날짜 : 2012-01-27 08:09  | 조회 : 3857 

서시..


힘들고 괴로워라
두려워라,
한 치의 후회도 없이

나의 사고는 정의로움에 힘들어하고
가슴은 만인으로 괴롭던지
혹시나 모를 내가 나의 옳지 못함에
오늘도 두려워라,
지금 당장 이 자리에서 죽더라도
하늘아래 부끄러움 없겠던가!

나의 길은 희망 말고는
도저히 모르겠더라
, 아무나 즐거워 하는
, 아무나 즐거워 하는
그 곳에 뼈는 묻히리라



먼지투성이의 푸른 종이는 푸른 색이다.
어떤 먼지도 그 것의 색깔을 바꾸지 못한다.

묻지마 종편 직접광고는 차라리 민주주의 학살과 같다!
미디어렙 즉시 국회 통과 시켜라V



2012 쌍용차 희망텐트 설날아침에....


설날, 새 아침
일어날 시간이다
비극이 익숙지 않은 관계로
기뻐할 시점이다
무거움을 들어 버리고
무서움을 이겨 버리고
끝내 일어날 시간이다
덩실덩실 어깨 들썩이며
오래 된 슬픔과 괴로움과 부둥켜
얼싸안고 아침을 마중 나갈 참이다
, 기뻐할 시점이다
설날, 새 아침
누구나 희망을 말하고 목격할 길이다!
사람의 길이라
더는 아무도 외롭지 않을 길이다!






壬辰年, 偳紀 2556년..


-大2012년에 부쳐

거꾸로 흐른 시절로
만인의 피눈물은 고여
드디어 시대의 분노는 일어나라

멈춰 던 만인의 전진을 개시하여라
만물의 아름다운 습관처럼
오래된 시대의 분노는 지축을 박차고
바다 너머 하늘까지 닿을지니

여기 이 땅 위에 일어날 자 모두 일어날것이며
누구란 없이 합류 할 일이다,
그 누구라고 버리고 갈수 없는 까닭에
쏟아지는 온갖 절망에 맞서!
2012년 꿈꾸는 자 모두 일어나
새날, 새 아침을 맞이할 것이다





누구라도 더는 죽지 마라!


-세월 갈수록

쫓겨가듯
쫓겨가듯
더는 떠나지 마라
당신이 죽어야지,
죽어야지
이 세상 비탄함에
누구도 비탄함으로 위로 받지 마라!
그쯤
그 길가에서 홀로 웅크린 체 울지 마라,
울지 마라
여기 차가운 벽 사이를 두고
가슴 뜨겁게 울고 있는 우리들을 보면서!
쫓겨가듯 떠난 넋들이여
평화로워라
끝내 평화로워라!

, 여기 누군가 분명히 당신을 찾아 어느 날이고 출발함에
희망하라!
끝까지 희망하라!
내가 간다.
우리가 간다.
세상이 찾아 간다.
당신이 넘은 흔한 운명 너머 도착 하리니!

갈수록 아름다운 이 세상처럼 당신을 만나리오,
사랑하는 한 우리는 만날지니
더는 누구든 떠나지 마라!
세상 가엾은 우리들 결국 살아서 만나자꾸나,
제발 떠나지 마라
, 당신을 만나고 싶다
아무도 떠나지 마라
누구라고 떠나지 마라
당신을 배신하지 말아라,
우리를 배신하지 말아라,
희망하는 한 결국 만나자꾸나!

죽도록 아름다운 이 세상처럼
살아
살아 만나자꾸나
언제라도 변함없이 한곁같이
사랑을 사랑하기에
희망을 희망하기에
평화를 끝없이 요구하기에

, 살아 죽도록 만나자꾸나!






해바라기 시편..


새벽 3시쯤
다시 한번 고백하겠다,
사랑한다고

잠이 들다
꿈을 꾸다
눈을 뜨겠다

당신뿐이라
또 아무도 모르게
오늘도 두려움 없이

, 끝내 이 세상을 사랑하겠다









2012.1.16. 哭이치우 大대한민국 大밀양국민농민 소신공양에 부쳐..


-그럼, 끝까지 765KV반대 추진위와 우린 연대를 천명한다

오늘로 데모는 끝이다, 나는 죽는다고
사람이 죽어나갔다
온 몸에 불을 지르고
70살 어느 아버지가 스스로 양심에 따른 결의로 불을 질렸다
, 사람이 죽어나갔다

이것은 보상문제가 아니다.
민주주의는 다 도망 갔다고
밀양의 한 마을이 온통 오열하듯이!
함께한 비구니가
용역깡패 관계자들에게 성적 능욕 당하고!
나이 많으신 마을사람들이라 힘에 부쳐
…폭행 당한 그 젊은 비구니 멍든 몸을 주무르며 눈물 흘리고
타 종교인마저 달려와 이럴 수는 없다고 울부짖듯이!
결국 마을 어르신이 참다 못해 오늘로 데모는 끝나겠다고
사람이 죽어 나가고 말았다!

권력에 의해 사고사로 아침보도 되었다가!
들통나면 분신자살이라는 저녁뉴스로 대충 넘어가는!
, 이것은 보상 문제가 아니다
누구나 사람답게 살아갈 당당한 만인의 권리에 대한 질문이다
잘못된 것에 대한 권력의 남용에 종지부를 찍어야겠다는
천하만인 향한 소신공양이겠다
살고 싶다는 끝없을 우리들의 외침이겠다

, 매서운 죽비 소리려니
끝끝내 슬퍼하여 기뻐할 일이겠다
거긴 가장 아름다운 나라일데요
평화로워라!
평화로워라!
갈수록 세상은 아름다울 일이로다





노래의 정원 위로..


그대는 있어
나의 노래는 있어
계절은 머물 듯
세월이란 깊어가서는
앞서거니
뒤서거니
47년 후에도 청춘이려니
, 닮아 사랑이려니
여러 밤
오늘 밤도 잠 못 이루리라
사랑하기 때문에.







해바라기 시편..


그리움은 깊어
드디어 밤은 와서는
꿈 속으로 나를 인도하던가!

아침이면 서럽던지
새 날은 무서워 큰 울음 끝에
그 사랑으로 금세 웃겠던 지

세상 밝아 올수록
이 사랑 하나로
될 수 있으면 살만하겠던가

, 오늘도 사랑함에 더는 두려움 없더라






오체투지 순례단, 그 뜻이 하늘에 닿으리!..


신의 그림자 진다
신의 그림자 일어난다
신의 그림자 진다
신의 그림자 일어난다
사람. 생명. 평화의 길 위로
신은 함께 했다
아무도 모르게
당신의 멍든 가슴 속
희망찬 가슴처럼
신의 그림자 진다
신의 그림자 일어난다.

당신들의 수고로운 뜻 고인
눈물 찬 아름다운 사연 많은 계절로
온갖 꽃들은 희망차게
절망 위로 맹렬히 피어난다,
산 너머
강 너머
바다 너머
평화, 평화, 평화
오늘도 당신들의 뜻대로
신의 그림자 너울거린다.









생각하기를..


그 이야기가, 그 이야기 같으나
우리는 끈질기고 진지하게 이야기해야 한다.
아름다운 이 세상 눈부신 이유처럼
될 수 있으면 오랜 각오로
자유와 정의, 해묵은 갈등에 대해서
사랑 단 하나로

자유, 자유에 관해서
틀림없이 푸른 각오로
모든 슬퍼지는 것들에 관해서
들어야 하고
알아야 하고
말해야 하고
맞서야 하고
지겹도록 기쁜 눈물을 흘릴 줄 알아야 한다.

나의 눈물이 너에게로 닿기까지
너의 눈물이 우리에게로 닿기까지
세대와 세대를 뛰어 넘어
전 生에 걸쳐
종과 종의 벽을 허물어
결국은 모든 생명의 소중함을 누구나 목숨 걸고 지킬 수 있을 때까지!

우리는 신의 이름으로 자행 되는 모든 괴로움을 먼저 반성하고
스스로 선택한 생명 찬 기도문 같은 삶의 존재, 일부로서
특히 아름다움에 대해서 말하고
표현하고 보담아 줄 수 있는 인간이기에
우리의 밤은 오늘도 깊어만 가리라

아침이 오는 것과 같이
모든 전해져 오는 설렘으로
밤은 길어
꿈은 깊어
새벽부터 단 한 순간도 버릴 수 없는 특별한 시간으로
황홀한 노을까지 모두를 이끌리라,

자유에 대한 신뢰는 별빛 보다 영원 하리라!





더 긴 말 필요 없이.
즉시 ISD철폐 못한다면! 막말로 정오표 엉망진창 오류인 한미FTA 때려치워라!

다시한번 몇번이고, 몇백만번이고 이 하늘아래 분명히V
묻지마 종편 직접광고는 차라리 민주주의 학살과 같다!
미디어렙 즉시 국회 통과 시켜라V

다시 몇번이고, 몇천만번이고!
大전국언론노조님들의 아름다운 결의,
공공성을, 민주주의 언론독립을 위한 그 아름다운 총파업을 늘 절대지지하며V
권언유착을 기어이 놔둘것인가??!!!!!!!!!!!
이승만이부정부패 정권이후 군사독재때의 땡전뉴스로 이젠 고만 많이 당했다 아닌가?!
그에 분명 KBS,MBC 낙하산 사장 즉시 사퇴를 필두로!
이명박이극우mb낙하산 아바타 최시중은 즉시 방통위에서 사퇴하라, 나라가!
당장 미디어렙 국회법안 통과시켜라!



처음에 그들은 유대인들을 끌고 갔다


-파스토르 마르틴 니엠웰러

처음에 그들은 유대인들을 끌고 갔다
-그리고 유대인이 아니었던 나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그 뒤에 그들은 공산주의자들을 끌고 갔다
-그리고 공산주의자가 아니었던 나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들은 노동조합원들을 끌고 갔다
-그리고 노동조합원이 아니었던 나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들은 나를 끌고 갔다
-그때는 나를 위해 말을 해줄 누구도 남아 있지 않았다


한. 미. 중. 러. 일. 북 모두에게 경고하며, 촉구한다!
大지그프리드 헤커교수님의 북한 우랴늄 보고서 말미에 적으신
통찰력 깊은 大지그프리드 헤커박사님의 조언을 나 역시 절대적으로 공감, 절대지지한다.

“이번 일로 북한 역시 믿을 수 없다고 하고 일부는 2002년 미국의 제네바합의 파기를 정당화 하려 할지 모른다.
중국과 러시아는 평화적 핵이용권의 문제라고 주장할 것이다.
그러나 농축기술의 무기전용 가능성은 중대한 것이다.
미국과 동맹국들이 원하는 조건만 북한에 던져 놓고 6자회담에 복귀하기만을 기다리는 것은 문제를 키우는 것이다.
군사적 타격은 옵션이 아니며 제재 강화는 막다른 골목이다.
유일한 희망은 ‘대화(Engagement)’ 인 것 같다”

-2010.11월, 지그프리드 헤커 박사님의 보고서 말미에


"나는 돌아가야 한다. 내 마음의 고향으로.
내 꿈의 전부인 평화시장의 어린 동심들 곁으로.
나를 버리고, 나를 죽이고 가마. 조금만 참고 견뎌라.
너희들을 위해 나약한 나를 바치마.
내 마음의 결단을 내린 이 날, 무고한 생명체들이 시들고 있는 이 때에,
한 방울의 이슬이 되기 위하여 발버둥치오니.
하느님, 긍휼과 자비를 베푸소서."
- 전태일


그럼.


항상 늘 大문수스님의 大소신공양님을
절대존경하듯 깊이 사죄드리며..__--‘@@’..!!!!!!!!!!

국민의 한 사람이자
특히 젊은보수시인으로써.

분명 우선.
大한용운선생님아-
大김구선생님아-
大제정구선생님아-
이 모든 것에,
.아.멘.!.!.!.!.!.!.!.!.!.!.!.!.!.!.



서시..


무너진 것을 다시 세우리
몇 번이고
몇 백만번이고
무참히 쓰러져 가는
세상 아름다울 이유들을 불러 세우리

살아 존재하는 한
다 말 못해 가슴 아파하는
세상 모든 것을 뜨겁게 끌어 안으리!
당신과 당신들 사이에서 태어난
최초의 사랑 그대로

, 힘없이 무너진 것을 다시 세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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