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파이팅, 배승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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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응천, 이재명 '통합 혁신'? "계속해서 '대답없는 너' 묵살정치..공천으로 보여줘야"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4-01-18 09:38  | 조회 : 675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방송 : FM 94.5 (07:15~09:00)

방송일시 : 2024118(목)

진행 : 박지훈 변호사

출연자 : 조응천 미래대연합 공동 창당준비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제3지대, 민심에 순풍 타면 의석 50~70석 가능

- 1월말 개혁신당과 합당, 지지율 20~25%는 나와야 정당으로 지속가능한 힘 생겨

- 인재영입 위해 매일 저녁 두만강가 나가...심란한 분들 많다

◆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 거대 양당 총선 공천 심사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제3지대 세력은 연대 논의를 본격화하는 분위기입니다.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가칭 미래대연합 조응천 공동창당준비위원장 모시고 속이야기 등 정치 현안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조응천 미래대연합 공동 창당준비위원장 (이하 조응천) : 예 안녕하세요. 조응천입니다.

◆ 박지훈 : 저희 뉴스킹에 거의 매번 출연을 해 주시고 계셨는데 지금은 미래대연합 공동창당준비위원장으로 출연을 처음으로 하셨습니다. 소회를 좀 질문드려도 될까요?

◇ 조응천 : 뭐 거창하게 창당준비위원장이라고 하는데 5명 다 위원장입니다. 전원 공격 전원 수비입니다. 대단한 것도 아니고 다만 이제 그 170명 다 돼가는 거대 정당에 있다가 위원장만 5명 되는 이 초미니 정당 창준위 일단 발족식을 지난 일요일날 했죠. 그래서 뭐 이제 앞으로 빅텐트가 목표입니다마는 지금 작은 텐트 하나 겨우 쳐놨습니다. 근데 이거 치는 것도 뭐 직접 다 해야 되니까요. 정말 눈코 뜰 새 없이 바빠가지고 뭐 소외가 뭔지 생각할 겨를도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또 인재영입을 제가 맡기로 했는데 계속 많은 분들 만나느라고 눈코 뜰 겨를이 없습니다.

◆ 박지훈 : 지금 뭐 큰 곳에 있다가 작은 곳에 가니까 불편함이 많다라고 하는데 많은 분들이 궁금해할 것 같습니다. 민주당 나와서 차린 미래대연합입니다. 어떤 차별화를 두려고 하는 건지 이게 무엇인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 조응천 : 저희가 민주당에서 얘기했던 게 당내 민주주의가 없어서 질식할 것 같다는 말씀을 참 많이 드렸죠. 사당화됐다, 개딸 전체주의다. 뭐 그런 말씀 많이 드렸는데 저희가 5명이 다 일단 지금 위원장을 하고 있는 것처럼 거기서 나왔듯이 저희는 누가 결정을 하고 이렇게 안 합니다. 그렇다고 화백제도처럼 완전 합의에 이르러서 의사결정을 하는 것도 아니고 어쨌든 치열한 논의를 거쳐서 최대한 공감대를 이뤄내려고 노력을 하고 완전한 공감대가 되지 않으면 그러면 이 정도 의견이 모였으니까 이 방향으로 가자 이렇게 설득을 하는 과정을 거쳐서 저희는 의사결정을 합니다. 그러니까 그냥 대표의 입만 바라보는, 대표의 의중을 짐작하는 그래서 대표가 유고 상태에 빠지면 정무적 기능이 완전 마비가 되고 뇌사 상태에 빠지는 그런 거대 정당하고는 좀 다르다 이런 말씀드리겠습니다.

◆ 박지훈 : 앞으로 이제 창당하고 하면 신당이 만들어지면 그때도 공동대표로 갈 가능성도 있는 건가요?

◇ 조응천 : 그거는 저희는 그렇게 하고 싶은데 원칙이 그겁니다. 일방의 생각을 다른 쪽에 강요하면 그거는 같이 하겠다는 건 아니죠. 우리 생각은 이렇다. 이유는 이렇다. 그런데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 해서 얘기도 들어보고 해서 충분히 조율하고 맞춰서 대화와 타협을 통해서 결론을 내는 것 그게 민주주의 아니겠습니까? 지금 당내 민주주의가 제1당 제2당 지금 다 안 되고 경색돼 있고 사당화가 돼 있거든요. 그러니까 적어도 새로 그래도 신당을 하겠다고 하는 세력들은 당내에서만큼은 활발한 토론과 대화, 타협이 이루어지는 그런 정당이 되어야 할 겁니다. 안 그러면 저 뭐하려고 나왔나라고 할 겁니다.

◆ 박지훈 : 조금 이르긴 한데 미래대연합에서 내세우는 내년 총선의 목표는 몇 석입니까?

◇ 조응천 : 결국은 민심의 순풍을 타고 있다고 저희가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과연 저 지금 뭐 크게 보면 5개 그룹이 있는데요. 저게 잘 뭉칠 것인가

◆ 박지훈 : 지금 제3지대에서 5개...

◇ 조응천 : 그렇습니다. 5그룹이 있죠. 어거지로 그냥 기계적으로 뭉치는 게 아니고 그래도 서로 공통점을 찾아가는 그런 과정들을 국민들께 잘 제시하고 국민의 공감대를 이뤄내면서 잘 뭉칠 것인가. 그 과정 속에서 국민들께서 어느 정도 공감을 하실 건가 그게 중요하고요. 또 지금 거대 양당의 기득권 정치가 뭐 단군 이래 최악입니다. 그런데 이게 대한민국을 위해서는 개선이 되는 게 나은데 솔직히 말씀드려가지고 총선 이전까지 이게 별로 개선될 것 같지가 않습니다. 양당의 공관위원회 구성을 봐도 이렇게 정말 당 대표 혹은 찐윤 혹은 핵관이라는 사람이 들어와서 좌지우지하는 그런 상황이 사실은 저는 본 적이 없고 비주류는 1도 지금 포함이 돼 있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일방적인 공천이 될 거예요. 어마어마한 파열음이 일어날 겁니다. 거기에 대비돼서 저희는 그래도 저기는 국민의 뜻을 받들려고 하고 두려워하는

◇ 조응천 : 그런 자세가 지금 충만해 있는데 민심에 순풍까지 더해진다면 바람을 탄다면 적어도 50에서 70은 가능하지 않겠나. 그렇게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 박지훈 : 결국 5개 그룹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이렇게 뭉쳤을 때 그게 가능하다 이렇게 보시는 것 같은데 지금 제3지대 연대 논의를 미래대연합이 주도를 하고 있는 겁니까?

◇ 조응천 : 일단 저희가 그 판을 깔겠다고 말씀을 드렸고 또 아까도 말씀을 드렸다시피 물리적 결합이 아닌 그래도 화학적 결합을 위한 노력, 시도 또 그 결과물 정도는 조금은 내놔야 된다. 그래서 그 작업을 저희가 좀 하겠다 해서 양쪽 또 다른 분들한테도 공감을 얻었고 이번 주중에 토론회가 됐든 혹은 라운드 테이블 대화가 됐건 어떤 형식으로든 합의하는 식으로 해서 주제를 정해가지고 우리 사회가 당면한 정말 근본적인 문제점들에 대해서 한번 먼저 대화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 박지훈 : 혹시 이낙연 전 대표라든지 이준석 위원장한테 구체적으로 뭔가 이 논의할 때 제시한 어떤 안 같은 게 있을까요? 내용들이


◇ 조응천 : 원칙적으로 다 동의를 하셨고요. 이제 세부 사항에 대해서 아마 어저께 조율을 좀 했던 것 같은데 그거는 오늘 아침 회의를 해야지 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박지훈 : 1월 말에 개혁신당하고 약혼해서 설 전에 결혼할 거다 이런 말씀하셨는데 아마 통합신당 출범 일정을 두고 또 이견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설 전후에 이 통합 신당도 해야 되고 또 합당도 해야 되고 뭐 여러 가지 이 절차를 좀 순식간에 할 수가 있을까요?


◇ 조응천 : 지금 저희가 이제 창준위를 띄우고 어저께 등록 필증을 받았거든요. 이제 지금 나흘째인데 사실 저는 뭐 창당이라는 작업을 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고 뭐 거의 대부분 그럴 겁니다. 그래서 이게 물리적으로 드는 시간이 얼마가 되는지에 대해서 정확한 가늠은 없는 상황에서 다만 국민들께 그래도 설날 전에는 선물을 좀 드려야 되지 않겠나 하는 그런 생각에서 그렇게 말씀드렸던 건데 그게 이제 꼭 그때 합당 선언을 하고 무슨 창당대회를 하고 합당 대회를 하고 뭐 그랬으면 제일 좋겠습니다마는 원칙적인 합의를 이끌어내고 우리는 무조건 같이 간다는 걸 만천하에 공표하는 것 정도도 결혼 선언이라고 볼 수가 있겠죠.

◆ 박지훈 : 혹시 그전에 방해 요인이나 걸림돌 같은 게 있을까요? 이렇게 합쳐지는데

◇ 조응천 : 두 가지 정도를 볼 수 있겠는데 일단은 지지율이죠. 제3지대 전체 지지율이 합을 해서 별로 움직이지가 않는다. 왜냐하면 저희는 지금 믿을 거는 민심밖에 없거든요. 그런데 저희들이 뭐 노력한 것에 대해서 민심이 그렇게 좋게 평가하지 않는 것 같으면 사실 저희도 추동력을 쉽게 내기가 좀 힘듭니다. 두 번째는 각자가 사실은 그 기득권 정치를 반대하다가 지금 이렇게 나와가지고 허허벌판에서 지금 만나고 있는데 저희는 얘기합니다. 우리는 아무도 기득권이 없고 또 기득권을 주장하지 않는다 라고 하지만, 혹시 그새 딸린 식솔들이 좀 있다면 그 사람들이 눈에 밟혀 가지고 그 사람들 얘기를 하다 보면 그게 기득권으로 비칠 수가 있겠죠. 그러니까 국민들 보시기에 아니 기득권 싫다고 나왔는데 나와 가지고 또 아웅다웅하는게 저 기득권 도토리만한 거 가지고 싸우네 그런 거는 걸림돌이 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정답은 저는 역지사지에 있다라고 항상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 박지훈 : 민심 말씀하셨는데 이게 또 지지율하고 또 같은 얘기 아니겠습니까? 우리 퍼센트로 봤을 때 지지율 어느 정도 나와야 좀 괜찮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 조응천 : 우선 설 전에 저희가 결혼하겠다는 뜻을 확실히 밝혔을 때

◆ 박지훈 : 공동 창당, 합당했을 때

◇ 조응천 : 그러니까 실제 중앙선관위에 합당 서류가 들어가지 않았더라도 같이 나와서 저희는 확실하게 합니다라고 밝혔을 때 적어도 20에서 한 25 정도

◆ 박지훈 : 20에서 25%

◇ 조응천 : 나오면 그건 앞으로 스스로 굴러갈 수 있는 영구적인 그런 힘이 생기는 거고요. 설사 20이 되지 않더라도 15를 넘는다면 굉장히 힘을 받아서 갈 수 있겠죠.

◆ 박지훈 : 최소 15%가 된다면

◇ 조응천 : 그 이유는 잘 아시겠지만 선거비용 보전이 15%인데 15%가 되지 않으면 사실은 저쪽이 참 참신한 것 같은데 저쪽 후보로 갔다가 만약에 떨어지더라도 선거비용 보전을 못 받으면 참 곤란하다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기성 정치인이 아니고 또 청년이라든가 정말 뜻은 참신한데 현실적으로 가진 거는 별로 없는 그런 분들은 그게 큰 장벽이 되겠죠. 그렇다고 저희가 그거 우리가 대줄게 오세요 하시게. 저희도 지금 아무것도 가진 게 없거든요. 그러니까 뭐 그런 것도 감안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 박지훈 : 결국 이제 연대 얘기인데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준석 위원장 또 이낙연 전 대표 이 연대에 부정적 기류가 좀 더 있는 것 같아요. 김종인 위원장도 그런 것 같고 오늘 윤여준 장관도 그런 얘기를 했던 것 같고요. 이 두 축이 결성이 안 되면 어떻게 이게 좀 제3지대 연대가 현실적으로 괜찮은 겁니까?

◇ 조응천 : 뭐 그렇게 전제를 하고 말씀하시면 참 저희는 난감하고요. 그렇게 말씀을 하시는 거는 문재인 정부 때 한 축은 총리를 하시고 또 여당 대표를 하신 분이고 또 한 축은 야당 대표를 하신 분입니다.

◆ 박지훈 : 야당 대표였습니다.

◇ 조응천 : 대척점에 계셨던 분이죠. 다만 지금 어떻게 하다 보니까 두 분 다 거기서 나와가지고 광야에서 지금 만났다는 뭐 그런 공통점으로 이게 그냥 쉽게 손잡고 간다는 게 납득이 되겠냐 그래서 이제 저희가 비전이라든가 정책 같은 거를 조금 맛보기로 좀 맞춰보겠다는 그런 얘기고요. 다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지금 국민들께 저희가 그래도 지금 기존의 거대 기득권 양당 정치를 견제할 수 있는 세력이 필요하다는 그 국민적 여망에 저희가 복무하겠다 저희가 그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씀을 지금 다들 드리고 있기 때문에 그 길은 어쨌든 서로 간에 조금 다름은 죽이고 같음은 크게 해서 맞춰가는 것 외에는 지금 방법이 없다는 데 대해서는 다들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 박지훈 : 결국은 많은 사람들이 모이려면 지지율도 필요하고 하는데 그 얘기도 했었잖아요. 두만강가에서 플래쉬 깜빡거리면 건너갈게 뭐 이런 분들이 있을 것이다. 지금 혹시 좀 거물급 인사라든지 현역 의원들 접촉하거나

◇ 조응천 : 거물급이 정확히 어떤 뜻인지 모르겠는데 이미 소위 말하는 찌라시를 통해서 여러 가지 버전의 하위 20% 명단은 돌았고요. 그게 사실이다 아니다 뭐 말도 많지만 어쨌든 거기 올라가면 기분은 나쁜 겁니다. 그리고 또 확인하는 과정도 사실 개개인이 거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그래서 여러 가지 생각들이 많으시고 굉장히 심란하시고 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매일 저녁 두만강가에 나가고 있습니다.

◆ 박지훈 : 플래시를 본인이 들고 가시는 겁니까?

◇ 조응천 : 제가 인재영입 담당이니까...

◆ 박지훈 : 이재명 대표가 당무 복귀를 했습니다. 첫 메시지가 윤석열 정권 심판인데 어떻게 들으셨는지요?

◇ 조응천 : 맞죠? 어차피 대한민국호라는 이 큰 배에 마스터를 잡고 있는 것은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여당입니다. 그런데 도대체 어디로 이 배가 가느냐라고 지금 2년이 다 돼가도록 잘 모르겠다 라고 국민들께서 승객들께서 불안해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그거 해야죠. 근데 그걸 꼭 지금 민주당이 그걸 하는 게 맞냐라고 생각하시는 국민들도 많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동안에 그러면 4년 동안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에 이제 2년이 다 돼 가는데 그동안에 제대로 그러면 견제하고 또 대안을 제시하고 했냐 아니지 않냐 당 대표 방어에만 주력했지 않냐. 며칠 전에도 은폐 수사 규탄대회 열고 이 추운데 그러면서 무슨 과연 그런 말할 자격이 있냐라고 생각을 하실 것 같습니다.

◆ 박지훈 : 또 통합 혁신 공천 얘기를 했는데 이재명 대표 입장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 입장에서 추가 탈당 이런 걸 막기 위해서는 어떤 결단을 내려야 될지...

◇ 조응천 : 그러니까 말로만 통합 혁신은 우리가 민주당에 있을 때도 계속했습니다. 그런데 계속했던 게 묵살 정치죠. 대답 없는 너. 그렇죠? 그리고 어제 복도에 걸어갈 때 기자들이 따라가면서 자객 공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고 하니까 그 사람 공천됐나요? 이제 경선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이렇게 본질을 흐리는 답변을 해요. 그게 통합이고 혁신이고 뭐 그거하고 좀 관계는 없다고 봅니다. 아까도 잠깐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그걸 직접 담당할 공관위에는 여전히 사무총장과 또 그 사무부총장이 거기 부위원장과 간사로 지금 있거든요. 그리고 한 분 계시는 국회의원님도 친명으로 알려져 있고 비명 쪽이 아무도 없지요. 그러니까 다들 불안한 눈으로 바라보는 겁니다. 그냥 과연 공정하고 객관적이고 또 합리적인 공천을 해낼 것인가에 대해서 지금 이 대표는 그렇게 하겠다라고 말씀하시지만 말씀으로 그게 끝나는 게 아니죠. 결과로 보여줘야 되는데 그렇게 될 것 같지가 않다는 거죠.

◆ 박지훈 : 결과가 나오지 않을 것이다. 이제 앞으로 이낙연 이준석 두 사람 관계가 지금 매우 중요한 상황으로 보이는데 이준석 위원장이 이낙연 전 대표한테 출마를 권유를 했어요.이건 어떻게 보십니까?

◇ 조응천 : 그거는 그러니까 우리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불출마 선언을 한 것에 대해서 대단히 훌륭하다 했는데 그것도 이제 사실은 책임을 지는 게 아니다라는 비판이 있지 않습니까? 이준석 대표도 그런 생각을 좀 했던 것 같습니다. 어쨌든 지역적으로 이낙연 대표는 호남에 강점이 계신 그런 분인데 그러면 호남에 가셔가지고 통합신당의 붐을 좀 일으켜 주셔야 될 것 아니냐 물론 이낙연 전 대표께서 난 출마하지 않겠다라고 하는 거는 마치 내가 민주당에서 나와가지고 내 정치적인 재기 어떤 또 정치적인 목적 달성을 위해서 지금 이 신당 작업을 하고 있는 것처럼 오해를 할까 봐 나는 그런 거 전혀 없다.다 내려놨다. 그런 의미로 불출마 말씀하셨는데 그 뜻은 이제 전달이 됐으니까 오히려 더한 헌신과 희생은 실제 플레이어로 그 호남에 가셔서

◆ 박지훈 : 참여를 해가지고

◇ 조응천 : 뛰셔가지고 통합신당 전체에 대한 지지율을 올리는 데 기여하시는 거 아니냐 그런 취지로 얘기를 한 걸로 저는 이해를 합니다.

◆ 박지훈 : 그렇게 해석을 하면 된다 알겠습니다. 시간이 다 됐습니다.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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