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라디오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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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복지현장] "서울노인복지센터 고궁음악회"-최수연 리포터 3/17(토)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8-03-21 23:24  | 조회 : 1942 
[YTN 라디오 ‘열린라디오YTN’]
■ 방송 : FM 94.5 MHz (20:20~20:56)
■ 방송일 : 2018년 3월 17일 (토요일)
■ 출연 : 최수연 리포터

MC: 이웃들의 목소리를 들어보겠습니다.
<출발 복지 현장> 최수연 리포터와 함께합니다. (인사 나누고..)

최형진 아나운서(최): 오늘은 어디로 가볼까요?

최수연 리포터(연): 이번 주는 아름다운 음악이 울려퍼졌던 음악회를 다녀왔습니다.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한주의 쉼표, 고궁음악회’에 다녀왔는데요. 매주 수요일마다 고궁박물관에서 열리는 무료 음악횝니다. 전통문화와 국악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매월 노년층과 청년층 등 다양한 공연팀이 초청됩니다. 이번 달에는 서울노인복지센터의 어르신들이 초청됐는데요. 복지센터의 동아리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신다고 합니다. 이번주에는 가야금과 팝송 동아리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최: 고궁음악회라 따뜻한 봄날에 참 잘 어울리는 공연인 것 같은데요. 어르신들께서 직접 가야금 연주도 하시고, 팝송도 부르신 건가요?

연: 네. 고궁음악회는 국립고궁박물관의 상설공연인데요. 3월에는 서울노인복지센터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십니다. 한 달간 하모니카, 가야금, 전통무용, 합창등의 공연을 만날 수 있습니다. 현장에는 어르신들의 열정이 뜨거웠는데요. 먼저 서울노인복지센터 가야금 동아리의 공연 직접 들어보시죠.

>> #1 현장스케치: 가야금 동아리

최: 공연을 들어보니, 수준이 상당하신데. 익숙한 멜로디들도 많네요.

연: 우리에게도 익숙한 가락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한복도 곱게 차려입으시고 연주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가야금 팀은 다섯 곡을 연주하셨는데요. 도라지, 닐리리야, 아리랑, 천안삼거리 등의 가락들을 이번 공연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최: 다들 동아리를 통해 가야금을 배우셨을 텐데. 열정이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연: 네. 공연팀에는 가야금 동아리에 5년 넘게 참여하신 어르신들도 많으셨는데요. 매주 두세 시간씩 꾸준하게 연습하셨다고 합니다. 가야금에 대한 사랑도 대단하셨습니다. 공연 소감에서도 그 사랑이 드러났는데요. 박순명, 이주연 서울노인복지센터 가야금 공연팀의 얘기 직접 들어보시죠.

>> #2 인터뷰: 박순명, 이주연 가야금 동아리 공연팀

최: 어르신들의 열정 멋있으시네요. 5년 넘게 꾸준히 취미 생활을 한다는 게 쉬운 게 아닐 텐데요.

연: 그렇죠. 특히 가야금을 할 수 있는 시간들이 감사하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는데요.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건강하셔서 더 많은 무대에서 멋진 가야금 연주 들려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 네 어르신들의 가야금 공연, 앞으로도 더 자주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공연에서 팝송 동아리도 참여하셨다고 들었는데. 팝송 팀의 공연은 어땠나요?

연: 네. 가야금의 공연 후에는 팝송 동아리 어르신들의 공연이 있었는데요. 팝송 공연팀의 실력도 대단했습니다. 먼저 공연 현장 직접 들어보시죠.

>> #3 현장스케치: 팝송 동아리

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이 나왔네요. 베싸메무쵸.

연: 저는 처음 부르셨던 아이헤브어드림이라는 곡을 무척 좋아하는데요. 어르신들의 팝송 실력 상당하시죠.

최: 그렇네요. 멋있습니다.

연: 네.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팝송 동아리가 인기가 가장 많다고 자랑하셨는데요. 팝송 동아리에서 활동하시려고 대기하시는 분들도 계신다고 합니다. 그만큼 열정도, 실력도 대단하셨는데요. 공연에 대한 소감은 신재훈, 신금섭 팝 공연팀에게 직접 들어보시죠

>> #4 인터뷰: 신재훈, 신금섭 팝 동아리 공연팀

최: 인터뷰에서 어르신들의 열정이 묻어나는 것 같습니다. 고궁박물관에 오신 시민분들께도 좋은 공연이 됐을 것 같네요.

연: 네. 남녀노소 많은 시민들이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이번 국립고궁박물관의 ‘한주의 쉼표 고궁음악회’는 앞으로도 계속된다고 하는데요. 시민들의 공연 소감과 공연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봤습니다. 시민분들의 소감과 신상민 국립고궁박물관 사무관의 얘기 차례대로 들어보시죠.

>> #5 인터뷰: 시민들, 신상민 국립고궁박물관 사무관

최: 앞으로도 남은 공연이 많네요.

연: 네. 서울노인복지센터의 공연은 이번 달 마지막 주까지 계속되는데요. 다음 주에는 전통무용이, 마지막 주에는 합창공연이 준비돼있다고 합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입장료와 공연 관람 모두 무료로 운영되는데요. 요새 날씨도 따뜻하고 봄맞이 나들이 나가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 가족들 친구들과 함께 고궁박물관에 방문하셔서 어르신들의 다채로운 공연 즐기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최: 마무리멘트...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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