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30일(목)- 보디가드 25주년

M1)I Will Always Love You (Alternate Mix)- Whitney Houston
M2)Run to You (Live from The Bodyguard Tour- Whitney Houston
M3)I`m Every Woman (Clivilles & Cole House Mix I Edit)- Whitney Houston


올해는 영화 ‘보디가드’가 개봉된 지 25주년이 되는 해죠.
이 영화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음반도 발매 25주년을 맞았습니다.
이 음반은, 영화음악 앨범 역사상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죠.
바로 이제까지 가장 많이 팔린 영화음악음반이라는 기록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 음반의 판매량은 1천7백만 장이며, 타이틀곡인 I'll always love you는 빌보드 14주 연속 정상이라는
기록까지 세웠죠.
휘트니 휴스턴은 이 영화의 주연과 노래까지 맡아, 가수로서의 황금기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음반 중심에서 음원 중심으로 유통구조가 바뀐 오늘날, 이 기록은 앞으로 결코 깨지지 않을 것이라고 여겨지고 있죠. 지난 달, 보디가드 개봉 25주년 기념 스페셜 OST가 발매되었습니다.
이번 앨범의 이름은 'I Wish You Love: More From The Bodyguard'로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콘텐츠가 대거 수록되어 있습니다.
'아이 윌 올웨이즈 러브 유' 노래의 첫 번째 녹음 버전과
'지저스 러브스 미(Jesus Loves Me)'의 아카펠라 버전,
그리고 이 영화에서 사용된 여러 노래의 보디가드 투어 라이브 버전을, 들을 수가 있죠.


11월 19일에 있었던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시상식에서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고(故) 휘트니 휴스턴이 주연한 영화 '보디가드' 속 노래를
메들리로 선보이는 헌정 공연도 있었죠.
그리고 지난 주에는, 보디가드 개봉과 OST 발매 25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OST 음반도 발매되었습니다. 25년 전에 나온, 영화 보디가드의 OST 음반은,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영화음악 음반이라는 기록을, 현재까지도 갖고 있죠.
그만큼 이 영화음악이 갖고 있는 중요성은, 그 어떤 OST보다 중요한 것입니다.
휘트니 휴스턴은 영화 보디가드에서 주연과 노래를 동시에 맡아,
가수로서의 황금기를 가질 수 있었죠.
그리고 3년 뒤인 1995년 ‘사랑을 기다리며’라는 영화에 또 다시 주연 겸 노래를 맡으면서,
이 영화의 음반도 7백만 장이라는 판매고를 기록하게 만드는 데에 기여했습니다.
이는 역대 영화음악 음반판매량 10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죠.

영화 보디가드 개봉과 OST 발매 25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OST 음반 중에서 한 곡 준비했습니다.
영화 속 노래를 새롭게 리믹스한 버전이죠.
I`m Every Woman
Whitney Houston의 노래,
Clivilles & Cole House Mix 버전으로, 이 곡 들으시면서
저는 이만 인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