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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드로 절약하고, 환경보호하고!"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7-04-07 11:27  | 조회 : 5017 
YTN라디오(FM 94.5) [수도권 투데이]

□ 방송일시 : 2017년 4월 7일 금요일
□ 출연자 :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 장원석 아나운서(이하 장원석): 요즘에 각종 환경 문제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 환경문제라는 것이 소비자들의 건강은 물론, 삶의 질, 경제, 모든 영역과 연관 있어서 환경 복지 서비스가 필수인데요. 이런 서비스를 위한 기관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입니다. 오늘 <투데이 포커스>에선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직접 스튜디오에 초대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이하 남광희): 네, 안녕하십니까.

◇ 장원석: 네, 반갑습니다.

◆ 남광희: 네, 반갑습니다.

◇ 장원석: 네, 오시는 데 어려움은 없으셨는지요?

◆ 남광희: 네, 편하게 잘 왔습니다.

◇ 장원석: 그러세요? 부임한 지 얼마나 되셨습니까?

◆ 남광희: 벌써 한 달 보름 됐습니다.

◇ 장원석: 한 달하고 보름, 그럼 머릿속에 지금 기술원을 어떻게 끌고 가야할지 청사진이 가득하시고 바쁘실 텐데 걸음 해주셨네요.

◆ 남광희: 그렇습니다. 한 달 보름 동안 오자마자 주변 국회나 유관 부처 인사하고 업무 파악하느라고 정신없이 보냈는데요. 와서 보니까 우리 기술원이 밖에서 보기보단 업무 폭도 넓고 상당히 복잡하다는 느낌이 들었고요. 또 우리 기술원 식구들이, 가족들이 눈매가 초롱초롱 하는 등 역량과 자질이 우수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 장원석: 바쁘신데 잘 오셨습니다.

◆ 남광희: 감사합니다. 

◇ 장원석: 제가 본격적인 인터뷰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요즘 우리 소비자들, 청취자분들이 직면한 환경문제는 1순위는 뭐라고 보십니까?

◆ 남광희: 뭐니 뭐니 해도 미세먼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특히 최근에 미세먼지 때문에 많은 분들이 고통과 불편을 겪고 있기 때문에 환경 문제라고 하면 요즘은 미세먼지가 첫 번째 이슈라고 생각합니다.

◇ 장원석: 어딜 가나 미세먼지를 마시게 되니까 이게 걱정입니다.

◆ 남광희: 맞습니다.

◇ 장원석: 그래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빨리 움직이시는 건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어떤 곳인지 청취자 분들에게 소개 좀 해주시죠.

◆ 남광희: 한마디로 말하자면 환경도 지키면서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는, 즉 지속 가능 발전의 가치를 실현하는 곳이라고 하겠습니다. 조금 더 상세히 말씀드리면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환경기술을 개발하고 환경산업을 육성하는 한편 국민들의 환경 건강도 지켜드리고 친환경 생활문화도 확산하는 공공기관입니다.

◇ 장원석: 네,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그런 대기오염을 비롯해서 여러 가지 환경 문제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실생활에서 우리가 좀 더 관심을 가져야 하는 부분이고요. 그래서 환경기술을 통해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계실 텐데, 어떤 점들을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 남광희: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는데요. 무엇보다도 앞에서 말씀하신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 현안을 개발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앞에 말씀드린 미세먼지, 또는 가뭄, 녹조, 지반 침하, 악취와 같은 다섯 가지 환경난제가 있는데요. 이런 것을 해결하기 위한 기술 개발을 하고 있고요. 또 최근에 4차 산업 혁명이 화두입니다. 그래서 이런 4차 산업혁명에서 이야기하는 인공지능, 가상현실, 드론, 로봇과 같이 이런 기술과 환경기술을 연계하는 그런 기술 개발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장원석: 환경 보호라고 하면 우리가 어렸을 때, 1990년대 후반에 IMF 사태가 터졌을 때 절약하고 맞물려서 환경보호가 같이 움직였던 것 같아요. 아나바다 운동도 있었잖아요. 아껴쓰고, 나눠쓰고, 이런 것들. 그리고 쓰레기 안 버리기, 물 안 버리기, 이런 생활습관들인데요. 마트에서도 쇼핑하면서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다면 굉장히 좋을 것 같아요. 어떤 제도가 있나요?

◆ 남광희: 아주 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우리가 보통 마트에서 물건 살 때 카드로 결제를 많이 하는데, 그 카드 중에서 그린카드라는 게 있습니다.

◇ 장원석: 그린카드?

◆ 남광희: 네, 말 그대로 환경을 상징하는 게 그린이듯이 그린카드를 사용하면 친환경 생활도 실천하고 또 경제적 혜택도 덤으로 받을 수 있는 카드입니다. 일단 그린카드로 결제하면 에코머니포인트가 쌓이게 되고요. 이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환경도 지키면서 돈도 버는 일석이조의 카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장원석: 그린카드, 글쎄요. 저는 좀 생소한데 청취자분들도 아직까지는 좀 생소하실 것 같은데요. 에코머니 포인트라고 해서 경제적 혜택도 받고 환경도 지킨다면 좋은 셈인데, 구체적으로 어떤 혜택이 돌아가나요?

◆ 남광희: 먼저 마트 가보시면, 조금 신경 써서 보시면 환경 마크나 탄소 성적 표시가 부착된 제품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런 제품을 그린카드로 결제하시면 그 제품 가격의 최대 24%까지 포인트가 적립되고요. 또 가장 쉬운 방법이 지하철이나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그린카드로 계산하면 월 최대 1만 포인트가 쌓입니다. 그리고 좋은 소식이 있는데요. 올해부터 더 그린카드 혜택이 늘어나게 됩니다. 그린카드로 전기차 충전요금도 결제하면 월 5만원 한도 안에서 충전금액의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고요. 최근에는 친환경 인증 농산물까지 혜택을 확대했습니다. 따라서 이런 농산물을 사시면 구매 가격의 1.5%까지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 장원석: 그러니까 그냥 신용카드처럼 쉽게 쓰는 건데 거기에 포인트가 적립돼서 나중에 포인트를 현금처럼 쓸 수 있는 건가요?

◆ 남광희: 맞습니다.

◇ 장원석: 그럼 그린카드를 적용될 수 있는 것들, 마크가 달려있다고 하는….

◆ 남광희: 환경 마크요.

◇ 장원석: 이거 잠시 뒤에 한 번 더 여쭤볼게요. 이게 품목이 다양한가요? 

◆ 남광희: 네, 품목이 아주 다양합니다. 지금 품목 수는 제가 지금 당장에 기억이 나진 않는데요. 웬만한 제품들은, 그 중에 환경에 우수한 제품에 대해선 마크가 찍혀 있습니다.

◇ 장원석: 아까 보니까 음식도 붙어 있고요. 다른 대중교통을 쓸 때도 혜택이 되고, 생활용품에도 그게 붙어 있는 게 맞죠?

◆ 남광희: 맞습니다.

◇ 장원석: 그럼 이 그린카드, 어떻게 발급하는지가 중요하잖아요?

◆ 남광희: 그린카드를 발급받는 건 아주 쉽습니다. 지금 20개 금융사에서 그린카드를 발급하고 있는데요. 은행으론 농협, 우리은행 등 17개 은행이 있고요. 카드사로선 BC카드 등 3개 사가 있습니다. 여러분, 청취자 여러분, 지금 나와서 주변의 은행, 카드사 가시면 금방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 장원석: 가서 ‘그린카드 발급 받으러 왔습니다’ 하고 발급받으면 되는군요.

◆ 남광희: 그렇습니다.

◇ 장원석: 이건 또 몰랐네요. 그런데 또 마트 가서 막상 친환경제품을 사볼까 하면 마크도 여러 가지고, 사실 가격 먼저 보지 그런 것들을 뒤에 돌려서 잘 보진 않거든요. 환경에 좋은 제품을 사려면 어떤 노하우가 필요할까요?

◆ 남광희: 그건 여러 가지를 고민하려면 어렵습니다. 그런데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저희들이 그런 점을 고려해서 마크 하나만 제품을 보고 환경 마크가 있는지 확인만 하시면 되는데요. 종래는 지금 사회자분이 말씀하셨듯이 환경마크, 환경성적표지, 저탄소인증제품, 마크가 여러 가지로 해서 복잡하고 헷갈렸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문제점을 저희가 인식해서 개선했는데요. 통합 로고를 개발했습니다. 그래서 그 통합로고를 발견하시면 그걸 사시면 쉽게 환경 마크를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 장원석: 통합 로고가 그럼 어떻게 생겼습니까?

◆ 남광희: 그건 지금 초록색 동그라미 위에 나뭇잎을 얹은 모양인데요. 뜻은 푸른 나뭇잎이 지구를 감싸 지킨다는 것을 표현한 것입니다. 동그라미 안에 친환경, 또는 환경성적, CO2, 이렇게 적혀 있어서 서로 구분도 되고 한 눈에 쉽게 알 수 있습니다.

◇ 장원석: 네, 동그라미 위에 나뭇잎이 그려져 있고, 딱 보면 이게 환경통합마크, 통합로고구나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통합마크가 붙어 있는 제품을 사시면 그린카드로 긁으시면 그에 다른 혜택을 받으실 수 있다는 것까지 말씀 드리고요. 자, 이제 좀 어려운 얘기를 시작해볼까 합니다. 생활 화학제품 가운데 유해물질 때문에 많은 분들이 걱정을 많이 하시고, 특히나 어린 자녀를 키우시는 부모님 같은 경우엔 신경이 많이 쓰이실 텐데요. 그도 그럴 것이 유해물질이 기준치 넘어서 적발된 사례가 보도를 통해서 많이 나타나고 있고요. 이게 조사와 대응, 잘 되고 있습니까?

◆ 남광희: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먼저 작년 11월에 정부가 합동으로 생활화학제품안전관리대책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런 대책의 일환으로 기술원에서는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위해 우려제품 1,300 제품을 수거해서 안전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위반된 제품에 대해선 강제 회수하고 있습니다.

◇ 장원석: 화학제품이란 것이 없는 곳이 없어요. 저와 원장님이 앉아 있는 이 스튜디오에도 화학제품이 참 많고 일상생활에서도 우리가 호흡으로 들이마시는 화학제품도 있을 것이고요. 피부에 닿는 것도 있고. 아이들 같은 경우엔 다 입에다가 가져가는 습성이 있어서, 이거 어떡하나 부모님들이 걱정 많이 하시잖아요. 일단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정부의 노력, 규제를 만드는 것, 잘 조사하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겠는데 기업들이 아예 만들 때부터 잘 만들어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어떻게 보십니까?

◆ 남광희: 맞습니다. 방금 말씀하셨듯이 생활 화학제품 안전을 위해선 정부 역할도 중요하지만 제품을 생산하고 수입, 유통하는 기업의 참여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소비자들이 생활화학제품의 안전에 대해서 최근 불안, 불신이 매우 높은 상황인데요. 이럴 때 기업이 먼저 앞장서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난 2월, 환경부와 기술원이 대부분의 생활화학제품을 생산하고 유통하는 국내 7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내용은 생활 화학제품 전 성분을 공개하겠다, 또는 자체 점검을 실시하겠다, 와 같은 생활 화학제품 관리에 적극 동참하겠단 내용이었습니다.

◇ 장원석: 네, 환경 산업에 있어서 기업들의 참여, 무조건 중요하겠죠. 기업들이 엄한 처벌을 받지 않으니까 허투루 생각하는 거 아니냐는 우려도 있던데, 거기에 대해선 어떻게 보고 계세요?

◆ 남광희: 그동안 사실 좀 그런 점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최근 가습기 살균제 피해와 같은 사고가 있고 난 이후부턴 정부와 국회가 같이 힘을 합쳐서 그런 처벌도 많이 높였고요. 또 그러한 사후적인 집행도 많이 강화하고 있습니다. 앞으론 그런 점에 대해서 조금 안심해도 되겠단 말씀을 드립니다.

◇ 장원석: 안 그래도 요즘에 걱정거리가 참 많은 세상인데, 생활용품까지 걱정하면 안 되겠죠. 환경산업기술원에서 다양한 일을 하고 있네요? 사전인터뷰를 보니까 무역상사가 됐단 내용까지 있어요. 이건 어떤 내용입니까?

◆ 남광희: 맞습니다. 지난 3월 저희 기술원이 산업자원부로부터 환경 분야의 전문무역상사로 지정됐습니다. 전문 무역상사란 말 그대로 전문적인 수출 역량을 갖춰서 중소기업의 제품 수출을 지원하는 회사를 말합니다. 그동안 환경 분야엔 이런 특화된 전문 무역상사가 없었습니다. 환경 분야의 기업들은 대부분 중소기업이 많습니다. 그리고 이런 기업은 수출전문성도 부족하고 해외 네트워크나 이런 것도 부족하기 때문에 해외진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기술원이 수출 전담팀을 만들어서 직접 수출을 대행한다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어려움을 많이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 장원석: 그러면 환경 관련 중소기업들을 우리 환경산업기술원이 전문 무역상사가 돼서 도와주는 건데요. 환경 관련 기업이란 게 뭡니까? 어떤 사업을 하는 거죠?

◆ 남광희: 환경하면 생각하는 게 물, 공기, 쓰레기 이런 것들입니다. 물을 정화하고 쓰레기를 치우고, 이런 것들에 종사하는 기업들을 말하는데요. 대표적으로 미세먼지를 예로 들면 미세먼지가 공장에서 나오면 그걸 줄일 수 있는, 먼지를 잡아내는 집진시설을 개발하는 기업을 말합니다.

◇ 장원석: 그런 기업들을 지원하는군요. 구체적으로 그런 중소기업을 어떻게 도와줍니까?

◆ 남광희: 저희들이 여러 가지 지원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이런 기업들이 주로 자금난이 있기 때문에 낮은 이자로 저렴하게 융자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고요. 또 신기술 인검증 제도를 진행하고 잇는데요. 기업에서 우수한 환경기술을 개발하면 그에 대해 인증해서 현장에서 보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환경기업이 해외 수출할 때도 지원하고 있는데요.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든가 마스터 플랜을 수립할 때 이것을 지원한다든가 또는 국제 공동으로 현지화 사업을 한다든가를 통해서 해외수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장원석: 그럼 해외진출을 앞둔 중소 환경 관련 기업들에게 전문 무역상사로서 환경산업기술원이 도와주는 것이 시장조사라든지 공동사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거군요. 국내에서도 마찬가지인가요?

◆ 남광희: 국내에서도 신기술을 개발해서 인증해주고 제품을 판매할 때도 저희들이 각종 자금을 저리에 융자해서 도와주고, 여러 가지 제도를 통해서 도와주고 있습니다.

◇ 장원석: 연구 관련된 지원도 있습니까?

◆ 남광희: 네,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저희들이 지금 인천에 환경산업연구단지를 만들고 있습니다. 6월 달에 곧 개소될 예정인데요. 이 연구단지는 말 그대로 환경 분야에 종사하는 기업에 대해서 연구 개발부터 또는 실증 실험, 시제품 제작, 해외진출, 그래서 사업 하의 전 과정에 대해서 원 스톱으로 지원해주는 연구단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장원석: 이 연구단지가 중요한 이유는 뭘까요?

◆ 남광희: 환경 기업들이 대부분 연구 개발을 해놓고도 이걸 실제 제품이나 플랜트로 가기 위해선 테스트베드에서 한 번 더 실험을 해야 합니다. 실제 상황과 같은 실험을 해야 하는데 그런 시설들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이 산업연구단지엔 그런 시설들이 갖춰져 있기 때문에 환경 기업들이 자유롭게 이용해서 그런 걸 통해서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장원석: 아까 정부지원도 중요하지만 기업 단계에서 환경과 관련된 생활화학제품을 만들 때 잘해야 한다는 게 바로 이 단계군요.

◆ 남광희: 맞습니다.

◇ 장원석: 그렇군요. 환경, 중요하단 얘기는 두 말하지 않아도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우리 청취자 여러분께 끝으로 한 말씀 해주신다면요?

◆ 남광희: 네,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 기업의 노력이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옛날 노자 말씀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세상의 가장 큰 일도 반드시 작은 일부터 시작한단 말이 있듯이, 환경 문제 해결에 있어서 정부, 산업계뿐만 아니라 국민 여러분 각자의 동참이 매우 중요합니다. 지금 방송 듣고 계시는 청취자 분들, 모두 환경 보호는 바로 나의 일이라 생각하시고 친환경 생활에 동참해주신다면 우리 환경이 많이 좋아질 것 같습니다. 우리 기술원도 그것을 위해서 적극 지원해드리고 같이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장원석: 우리 환경, 우리 지구는 우리 모두의 것이고 또 우리 미래 자손들의 것이니까요. 잘 지켜야겠습니다. 오늘 인터뷰 여기까지 듣도록 하죠. 고맙습니다.

◆ 남광희: 네, 감사합니다.

◇ 장원석: 지금까지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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