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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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서울 모터쇼, 제대로 즐기려면?"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7-04-06 12:15  | 조회 : 3715 
YTN라디오(FM 94.5) [수도권 투데이]

□ 방송일시 : 2017년 4월 6일 목요일
□ 출연자 : 김용근 2017 서울모터쇼 조직위원장


◇ 장원석 아나운서(이하 장원석): 초등학생들이 미술 시간에 많이 그리는 것 중 하나가 미래상상화입니다. 여기 나오는 자동차들이 슬슬 현실로 눈앞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금 일산에서 진행 중인 2017 서울모터쇼에서도 미래형 친환경차가 대세라고 하는데요. 자동차 산업의 흐름이 어떻게 흘러갈지 예측해볼 수 있는 전시회입니다. 김용근 2017 서울모터쇼 조직위원장 스튜디오에 직접 초대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김용근 2017 서울모터쇼 조직위원장(이하 김용근): 네, 감사합니다.

◇ 장원석: 바쁘신 가운데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용근: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 장원석: 한국자동차협회 회장으로도 계시고 세계자동차공업협회장으로도 계셔서 갑자기 제가 궁금한 점이 생겼는데요. 위원장님의 첫 자동차 기억나세요? 본인의 첫 자가용이요.

◆ 김용근: 네, 티코였습니다.

◇ 장원석: 티코, 그게 또 굉장히 애착이 많으셨겠어요. 첫 차로서요.

◆ 김용근: 네, 옛날에 국민 차였죠.

◇ 장원석: 자동차 산업에 몸담고 계시니까 첫 차는 무엇이었을까 제가 궁금해서 여쭤봤는데, 지금은 단종된, 예전엔 국민 경차였죠.

◆ 김용근: 그렇죠. 그만큼 발전한 거죠.

◇ 장원석: 지금도 가끔 도로 보면 티코 깔끔하게 해서 돌아다니는 걸 볼 수 있더라고요.

◆ 김용근: 네, 있더라고요. 반갑더라고요.

◇ 장원석: 2017 서울모터쇼가 고양시 킨텍스에서 3월 마지막 날, 3월 31일 금요일에 개막해서 지금 한창 진행 중이고요. 언제까지 열립니까? 

◆ 김용근: 이번 주말까지입니다, 4월 9일까지.

◇ 장원석: 잘 진행되고 있나요?

◆ 김용근: 네, 지금까지는 많이 찾아주셔서 잘되고 있고, 아마 주말에 더 많은 손님이 오실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장원석: 서울모터쇼가 몇 년에 한 번씩 열리는 것 같은데, 역사가 어떻게 되나요?

◆ 김용근: 1995년, 20년 좀 더 됐네요. 20년, 처음 열었고요. 2년마다 열립니다. 차가 자주 나오지 않기 때문에 모든 세계 모터쇼가 대개 아마 2년에 한 번씩 열립니다. 금년이 11번째 열리고, 옛날엔 코엑스에서 조그맣게 하다가 이제 장소가 너무 좁아서 킨텍스에서 하는 걸로 옮긴지 한 10년쯤 된 것 같습니다.

◇ 장원석: 그렇군요.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는 추세인가요? 참여 기업이라든지요.

◆ 김용근: 우리나라가 시장이 개방되면서 많은 외국 브랜드 차가 오기 때문에 거의 세계적 수준입니다, 규모는. 신차는 조금 부족하지만 절대로 뒤진다고 할 수 없는, 훌륭한 수준이라고 보시면, 감히 자찬합니다.

◇ 장원석: 그렇군요. 위원장님 마이크 쪽으로 조금 가까이 오셔서 말씀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해가 갈수록 더 많은 분들에게 관심도 받고 언론에서도 집중 조명하고 있는데, 관람객 추이는 어떤가요?

◆ 김용근: 관람객은 아무래도 크게 늘진 않습니다. 한 60만 명 이상, 실관람객수가. 세계적으로도 견줄만한 수준이고요. 60만이라는 숫자가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 장원석: 많죠.

◆ 김용근: 우리가 하도 이제 숫자에 그거 한데, 실제로 오신 걸 보면 엄청나게 꽉 찹니다.

◇ 장원석: 실내 전시장에서 60만 명이 열흘 정도 되는 날짜 동안 그렇게 오는 건 엄청난 숫자죠. 어제까지, 어제 식목일까지 집계했을 때 한 몇 분 정도 왔다고 보이나요?

◆ 김용근: 어제까지는 한 35만 명 정도요? 주말에는 한 10만 명 정도 오시고요. 평일 날에는 3만~4만 사이, 그렇게 잡습니다.

◇ 장원석: 저도 사진과 영상을 통해서 여러 가지 자동차를 보면서, 이것 멋지다, 외관상으로도 그렇고 기술로도 이런 기술이 나왔단 말이야, 놀라움을 금치 못했는데요. 서울모터쇼에서 올해 특히 중점을 둔 부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알려진 바로는 자율주행차와 전기차, 이 두 개가 대세라고 얘기하고 있는데요. 먼저 자율주행차와 관련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소개 좀 해주시죠.

◆ 김용근: 자율주행이란 게 우리 꿈이죠. 꿈인데, 기술적으로 지금 한 부분적 자율주행이라고 해서 차선 변경을 자유롭게 한다든지 충돌을 방지한다든지 신호를 파악해서 간다든지 그런 정도의 수준인데요. 현대가, 아이오닉 자율주행차가 지난번 CES라고 1월 달에 했던 데에서 아마 각광을 받았던 차도 있습니다. 야간에도 가능한 자율주행차는 처음이죠. 그 차가 나와서 지금 부스 내에서 시연도 해주고 있고요. 또 이번에 처음으로 네이버가 나와서, IT기업이 나온 거죠. 네이버가 랩스라는 자기 시험 중인 자율주행차를 직접 가져와서 보여주고 있고, 특히 자율주행에서는 맵핑이 중요합니다. 지도, 지도를 알아야 하니까요. 아주 입체적인 지도를 3분 안에 그려내는 기술을 네이버가 또 보여주고 있고 많은 관심을 끌고 있고요. 또 만도랄지 현대모비스 같은 부품 업체에서도, 라이다랄지, 모든 자율주행차에 관련된 기술 제품을 내놓고 있어서 많은 관심도 있고요. 특히 학생들이 좋은 학습의 장으로 그런 겁니다.

◇ 장원석: 맵핑이란 것이 자동차에 내장된 센서와 카메라 같은 것들이 도로를 찍으면서 바로 지도화하는 거군요?

◆ 김용근: 그렇죠, 3분 안에 지도화시켜서 스스로 인식하고 학습하고 스스로 인간, 인공지능 비슷하게 발전한 거죠.

◇ 장원석: 예전에 우리가 피곤할 때, 기사까진 아니더라도 자동차가 알아서 가주면 얼마나 좋을까, 나는 좀 쉬고, 이런 상상도 했었는데요.

◆ 김용근: 실제로 몇 년 안에는 날아가는 자동차가 나올 겁니다.

◇ 장원석: 하하, 날아가는 자동차 말씀이십니까? 재밌습니다. 이제 기존의 자동차 제조업체가 이런 자율주행차에 뛰어드는 건 알겠는데, 인터넷, IT기업들, 다른 부류의 기업들까지도 자율주행차에 뛰어든다는 것이 역시 앞으로 이게 산업화에서 도움이 된다는….

◆ 김용근: 그게 특히 우리나라가 앞으로 유망한 게 우리가 IT가 강하기 때문에 아마 해볼 만한 분야입니다.

◇ 장원석: 그렇군요. 자율주행차 시승 행사가 있어서 많은 분들이 참 재밌어 하시더라고요. 4km 시승 코스에 일반도로까지 포함돼 있어서 색달랐다고 하는데요. 반응이 어땠습니까? 

◆ 김용근: 이번에 처음으로 킨텍스 옆의 일반도로에서 저희가 서울대 하고 같이 한 8개월 정도 협업해서 차를 시연했는데요. 이렇게 도로에서까지 실제로 되는 것에 상당한 평가를 해줬고 특히 이번에 서울대에 있었던 차는 원래 장치를 많이 외관에 붙이는데 전부 내장화시켜서 거의 일반 차와 비슷하게, 똑같은 수준에서 했는데요. 아직은 그러나 깜빡이를 켤 때랄지 신호를 바꿀 때 좀 어색한 부분이 있어서 사람이 좀 개입해야 하는, 아직은 좀 부분적으론 기대치에 못 미치지만 발전 가능성은 충분히 보여준, 언론이나 전문가들께서 이 정도까지 왔구나, 좋은 평가를 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아마 내년, 다음에 나올 때는 훨씬 더 신나는 자율주행차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 장원석: 지금 단계에선 자율주행차가 알아서 움직이되 위급한 상황에서만 사람이 투입할 수 있도록, 그런 단계죠?

◆ 김용근: 아직도 도로가 바뀌어져야 하는데 신호 체계 하고 사전에 저희가 장비를 못 맞춰놓으면 그때는 사람이 개입해서 있어야 하고요. 앞으로 신호체계랑 차선이랑 모든 게 다 입력되면 훨씬 더 자연스럽게 갈 것 같습니다.

◇ 장원석: 그렇군요. 직접 타보셨습니까, 자율주행차.

◆ 김용근: 전 이번에 다른 분들에게 양보했고요. 그전에 아마 타본 기억은 있습니다.

◇ 장원석: 그렇군요. 자동차는 실제로 운전하는 성인들도 참 관심 많이 갖고 아이들도 좋아하잖아요. 

◆ 김용근: 네, 아주 좋아합니다.

◇ 장원석: 자동차 애니메이션 캐릭터도 있고 장난감도 자동차 장난감 참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가족 단위 방문 많이 하실 것 같아요. 아빠, 엄마 손 잡고서 아이들도요. 실제로 그런가요?

◆ 김용근: 네, 이번에 저희 콘셉트가 ‘봄날이다, 가족의 봄나들이’로 해서 단순히 차도 있지만 차 속의 여러 가지 버추얼 시뮬레이터도 많이 장치해놨고, 자동차 게임, 소니 최신식 자동차 게임도 여러 대 해서 했고요. 또 안전 체험이라고 해서 엄마랑 같이 타보면서 안전벨트가 얼마나 무서운가 직접 충돌도 해보고 하니까 너무 좋아하는 거예요. 그리고 장난감도 여러 개의 부스가 나와서 정말 애들도 좋아하는, 그런, 그래서 아주 손 잡고, 유모차 끌고 오신 분들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 장원석: 아이들도 운전대에 앉아서 핸들 잡고 돌려보는 거 참 좋아하잖아요.

◆ 김용근: 네, 다들 좋아하고, 명랑하고.

◇ 장원석: 여러분 지금 서울모터쇼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짧은 문자 50원, 긴 문자는 100원이 드는 #0945로 질문하실 수 있는데요. 6249님이 ‘주말에 아이랑 방문하면 저희도 자율주행차 타볼 수 있나요?’ 하셨네요.

◆ 김용근: 자율주행차 시승이 불행하게 첫 3일만 했습니다. 그런데 아이오닉 자율주행차는 하고 있는데 사전에 예약하셔야 합니다. 사전에 빨리 예약하시면 아마 순번을 찾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장원석: 아쉽게도 다음 기회에 한 번 시승해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가족 관람객을 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을 것 같은데, 어떤가요?

◆ 김용근: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우선 게임기, 게임기도 많이 놨고요. 저희가 나비타라고 세계적인 장난감회사에서 아이들이 마음대로 가지고 자동차를 만들 수 있는 놀이터도 만들었습니다. 주말엔 야외 공간에서 공연도 하고 마술도 하고 애들한테 풍선도 나눠주고, 아주 테마파크에 온 기분, 자동차만으로도 재밌지만 자동차 외에 즐길 수 있는 것들에서, 아마 오시면 즐거운 봄나들이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 장원석: 자동차라는 것이 사실 이제는 그냥 단순한 머신, 기계가 아니잖아요. 문화, 예술, 다른 IT, 경제, 모든 것과 다 융합돼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자동차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면 그만큼 더 관련된 인재도 더 많이 나올 것 같긴 해요.

◆ 김용근: 저희가 그 점을 굉장히 고맙게 생각하고요. 특히 모터쇼와 전시장이 다른 건, 전시장에서는 그냥 매니악에 의한, 기능적인 정보만 되지만요. 모터쇼에 오시면 굉장히 조명도 있고 스테이지도 아름답게 꾸며서 ‘자동차가 이렇게 예쁜가? 색깔이 이렇게 예쁜가? 이렇게 예쁘게 만들었나?’를 정말 실감나게 느낄 수 있습니다. 꼭 오셔서 보시면 나의 생활의 동반자인데 이런 인문학적인 요소들을 훨씬 더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체험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장원석: 자율주행차 관련된 얘기들을 해봤고요. 이번에는 친환경 차를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지금은 전기차가 가장 선두에 있는 것 같아요, 친환경 차 부문에서는요. 미세먼지 문제도 있고 여러 가지 때문에 친환경 차에 관심 가지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관련된 이벤트도 있나요?

◆ 김용근: 친환경차는 특별하게 이벤트는, 저희가 시승회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8대, 완전 전기차도 있고 플러그도 있고, 8대를 가지고 계속 하루에 시승을 해주기 때문에 전기차가 갖고 있는 소리의 조용함, 추진력을 직접 느껴볼 수 있고요. 이번에 300대 정도 차량이 전시됐는데 한 60대 정도가 친환경차라서 각 부스에 가시면 충전도 하고 사용하고 이렇게 에너지가 절약된다는 설명도 들을 수 있고, 친환경차 여러 종류를 견줘볼 수 있는 좋은 장이 될 것 같습니다.

◇ 장원석: 전기자동차, 전기자동차, 얘기를 하는데, 도대체 전기차가 뭐야, 제주도가 아니고선 주변에서 쉽게 보기 어려우니까요. 거기 가서 직접 전기차가 이렇게 생기고 이렇게 충전하는 거구나,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지금 여러분께서는 <수도권 투데이>의 <투데이포커스>, 김용근 2017서울모터쇼 조직위원장과 인터뷰하는 것 듣고 계신데요. 8372님이 ‘현장에서 신차 사전 예약 가능합니까?’ 이렇게 물어보셨네요.

◆ 김용근: 현재 저희 전시장에서는 매매는 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자동차의 아름다움, 자동차의 문화, 자동차의 기술을 보여주기 때문에 그걸 보시고 아마 상담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렇지만 이제 할인하거나 이런 기회는 별도에서 하는데, 전체 모든 차가 나와 있기 때문에 아마 선택하시는 데에 굉장히 참고가 되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장원석: 네, 300대라고 그러니까요, 신차?

◆ 김용근: 새로운 차, 300대는 종류죠.

◇ 장원석: 종류만 300종류. 1분에 한 대씩만 봐도 시간이 꽤 걸리겠는데요.

◆ 김용근: 한 두세 시간 보셔야 합니다.

◇ 장원석: 그렇군요. 그리고 0163님, 출퇴근 시간 때문에 좀 아쉬우신가 봐요. ‘시간 없는 사람들을 위해서 야간개장 안됩니까?’ 이렇게 물어보셨네요.

◆ 김용근: 저희가 또 그 다음 날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7시까지 하고 있습니다. 6시까지 오시면 할 수 있고요. 죄송하지만 워낙 큰 행사다 보니까 야간까지 풀 개장을 못하고 있습니다.

◇ 장원석: 그러면 2년 뒤인 2019년에는 한 번 고려 한 번 해보시는 게?

◆ 김용근: 고려해보고 아마 특별 이벤트 형태로 며칟날은 야간까지 한다거나, 이런 건 저희가 고려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장원석: 네, 이제 4월 9일, 이번 주 일요일까지 서울모터쇼가 진행되는데요. 그날도 저녁 7시에 끝나나요?

◆ 김용근: 네, 그렇습니다.

◇ 장원석: 남은 기간이, 며칠 안 남았는데, 꼭 이것만은 보고 가십시오, 라고 추천해주실 만한 것 있나요?

◆ 김용근: 위원장으로서 특정한 부스를 홍보할 순 없고요. 

◇ 장원석: 그렇죠.

◆ 김용근: 정말 하나하나 보면 다 재밌습니다. 여러 가지 새로운, 평상시에 볼 수 없던 것들이 있기 때문에요. 학생들한텐 정말 좋은 현장학습이 되고요, 미래를 위해서. 젊은 부부들한테는 가족과 사랑의 얘기를 나눌 수 있는 봄나들이, 자동차가 우리 생활의 문화고 나의 자존심이고 나의 꿈인데, 와서 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너무 좋은 스튜디오입니다. 사진작가들한테는 이렇게 좋은 스튜디오가 없습니다. 자동차는 사진발이 나오거든요. 정말 예쁜 사진들이 나오기 때문에 꼭 봄나들이로서 주말에 찾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장원석: 사진 동호회하시는 분들은 그런 모터쇼가 출사현장으로 참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 김용근: 최고 좋습니다.

◇ 장원석: 색감도 좋고 여러 가지 구도도 잡을 수 있으니까요. 끝으로 2017 서울모터쇼 조직위원장으로서 수도권에 계신 청취자 여러분들에게 한 말씀 하신다면요?

◆ 김용근: 서울모터쇼를 통해서 저희가 많은 비용과 또 정성을 들여서 준비했기 때문에 건전한 자동차 산업 문화, 미래의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한 조언 차원에서 많은 의견도 주시고 방문해주셔서 대한민국 자동차산업이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또 격려해주는 차원에서 많이 좀 방문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장원석: 네, 올해 2017 서울모터쇼 행사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고요. 이번 주 일요일, 4월 9일 저녁 7시까지 진행되니까요. 관심 있는 분들은 한 번 찾아보셔서 앞으로 자동차 산업이 어떻게 흘러갈지 그런 거시적인 것들도 좋고요. 어떤 예쁜 자동차들이 나왔는지도 구경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인터뷰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용근: 네, 감사합니다.

◇ 장원석: 지금까지 김용근 2017 서울모터쇼 조직위원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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